스마일
2017.05.13.
유승민과 심상정을 찍는 사람들은
프랑스국민을 보는 것 같습니다.
모레알 같은 사람들..
응집이 되지 않으니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각자의 개성타령을 하니
아직 사회생활을 덜한 티가 납니다.
제가 선거기간에 "독일병"을 얘기한 것은
진보먹물이 인터뷰에서 양비론같은 것을 얘기할까봐
미리 경계하는 차원에서 얘기했습니다.
또 그들은 근거는 항상 독일을 두고 얘기하기때무네
더 독일병을 얘기한 거구요.
또 아무리 유럽을 봐도 우리문제의 답이 찾아지지 않고요.
저는 이번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안되면 어떻게 살지 막막하더라구요.
플랜B같은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 안나니까
무조건 문재인이 되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독일병"이고 양비론 이고 먼저 얘기를 했습니다.
스마일
2017.05.13.
이번 대선기간 중에 가장 속편한 사람이 유시민처럼 보이던데요.
방송하고 있으니까 선거운동 도울 수 없고 지지선언 할 수 없으니까
정의당이나 민주당에 시달리지 않고 참 속 편해 보이더라고요.
본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끔 썰전에서 유시민이 심판자의 입장으로
애매하게 양비론같은 입장을 취할 때 불만이 많았습니다.
나같은 사람이야 따르는 사람이 없으니
말을 해도 사회에 파급력이 없어서 사회적파장을 일으키지 않는데
유시민은 책을 많이내고 대중 앞에 많이 서서
말한마디에 파급력이 쎄죠.
유시민 말한마디에 유시민을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시민이 썰전에서 애매한스탠스를 취할 때 참 미웠습니다.
'쳐죽일' 이란 말이 딱맞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