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리핀 이슬람반군은 IS일까? 자생적인 반군일까?
필리핀은 시리아 터키 사우디 등 서아시와 멀리 떨어져 있다.
필리핀과 서아시아 사이에는 인도, 파키스타,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등이 있다.
IS반군들이 위의 나라들을 거쳐서 필리핀으로 갔을까?
아니면 기타 종교적이나 영토분쟁으로 이슬람반군이 자생하고 있었는데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테러를 자행하면서
서아시아에서 세력을 떨치고 있는 IS라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
정말로 서아시아의 IS세력이 필리핀까지 왔다면 대만은 떨고 있겠다.
2. 지도적으로 보면 필리핀은 섬이므로 범죄를 저질러도 근접국가로
도망가기 쉽다. 이슬람군을 소탕하지 못하는 이유가 지리적인 영향때문인가?
아니면 두테르테가 마약범과 범죄소탕작전에 이슬람군을 감시하던
병력과 경찰력을 투입하여 이슬람군이 감시가 약해진 틈을 타서
힘을 얻어 지금과 같이 세력과시를 하면서 필리핀에 새로운 이슬람국가를
세우려고 하는 것일까?
3. 공포왕이 집권하는 곳에 이슬람반군이라니? 아니러니하다. 공포로 인기를 얻은 것은 2년이고
두테르테가 병력을 키우지 않았는지, 아니면 풍선효과인지 모르겠으나
이슬람반군은 두테르테의 공포정치로 사회혼란한 틈을 노려서 이슬람반군이
동남아시아에서 세력이 커지기를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민주노총은 청와대를 압박하지 말고
여의도로 가서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을 압박해라.
대통령은 일을 하고 싶으나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일을 못하니 노동계의 현안을 빨리 얘기하고 싶다면
여의도로 가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압박하는 것이
일이 빨리 진행되는 첫단계 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