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2017.06.17.
메이웨더는 수비가 너무 강해서 때려도 맞아야 말이지.
락에이지
2017.06.17.
수비의 달인이죠. 아래는 나무위키 참조.
방어형 복서로서 아웃복싱에 있어선 독보적인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숄더롤"이라는 기술의 정밀함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숄더롤이란 위 짤 처럼 어깨로 상대방 펀치를 방어 혹은 흘려버린 후 카운터를 노리는 기술인데, 메이웨더만 쓰는 게 아니라 원래 널리 알려져 있는 기술이다. 그러나 이것을 만화에나 나올 법한 무적의 방어술로 체화한 인물은 복싱 역사상 메이웨더 주니어가 유일하다.
눈마
2017.06.17.
For i=1:1e9 (exception handling for punches; counterpunch) end
미루
2017.06.17.
선봉장을 써먹지도 못하고 날려버렸네요. 답답합니다.
pinkwalking
2017.06.17.
너우너우~
차라리 안경환이 나았겠다,라는 말 나오게 몇배 더 강력한 카드 내면 됨다
미루
2017.06.17.
화수분처럼 인력풀이 남아도는 건 아닐거란 말입니다. 영입대상들이 인사청문회가 두려워 고사한다고 대통령이 나서서 방어해주는 판국이에요.
pinkwalking
2017.06.17.
인력풀 큽니다.
사람이 없어서 대통령이 쉴드치는 게 아닙니다.
그딴식으로 말도 안 되는 트집으로 검증하면서 발목 잡지 말라고 야당한테 하는 소립니다.
눈마
2017.06.16.
기술자들이 이사가 되면 좋을거고, 현장을 알거라는 망상이 있죠.
문과와 이과가 대칭을 이루고, 최종 결정은, 조직 외부와 외교가 가능한 철학자가 의사결정을 해야합니다.
내부논리라는건 대부분 이공계(오해 마시고 여기선 군인 검사 등등)가 만들어내는 변명이죠.
사십평생 살다보니까 느낀 것이
재미있고 말 잘하는 사람 중에
쓸 만한 사람이 별로 없더라.
오락시간에 마이크 쥐어 주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진지하게 일할 자리에 말 많은 사람은 쓸모 없던데...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 손석희, 진중권, 전여옥
말 많지만 내사람이다 하면서
믿고 일시키기에는 언젠가 변할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일 에너지 총량의 법칙이 행동과 말로 이뤄진다면
"말 많은 사람은 말로 에너지를 다 빼서 일을 못하고
말 적은 사람은 일할 에너지를 축척해 놨다"라고 생각한다.
레크레이션강사나 연예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노회찬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