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첨성대의 비밀 풀렸다.

원문기사 URL : http://j.mp/f1wQ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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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27

예전에는 아이들이 구멍으로 들어가서 놀았다는데. 하여간 첨성대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별 보는 거 밖에.




단군신화 사실로 입증

원문기사 URL : http://j.mp/igEM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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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27

이로써 단군이 3만년 전 곰 동굴에서 나와  유럽 한 가운데에 조선을 건국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군조선의 영토는 프랑스부터 제주도까지다. 환빠들은 감격하시라. 



심심할땐 재벌놀이

원문기사 URL : http://ecpyrosis.blog.me/10012666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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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26

바보의 법칙 1) 꼭 바보짓을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4.26.

가관이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2]영산홍   2011.04.26.

슬프네요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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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개그는 좋지않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4.26.

음.. pm이란 사람이 쓴 글들을 좀 훑어보니 제가 보기에는 그 최씨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쇼생크 500

원문기사 URL : http://j.mp/eOH3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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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26

 이번 사건은 '탈옥'이 아니라 '침입' 사건. 탈레반 대원 18명이 서쪽에서 교도소 내 정치범 수용소 쪽으로 다섯 달간 흙을 팠다. 흙 파기 시작지점은 교도소 반대쪽에 있는 평범한 건물. 탈옥자 중 한 명에 따르면 땅굴은 똑바로 서서 도주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폭과 높이가 넉넉했으며 콘크리트 바닥에 전등과 환풍기까지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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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길이 필요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26.

역발상.



최문순과 엄기영

원문기사 URL : http://amn.kr/sub_read.html?uid=3221&section=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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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2011.04.26

사람 비교하기

사람의 얼굴이 저렇게 확 변하는 것을 보며 엄기영이 어떤 놈인지 알겠습니다

아나운서때의 얼굴과 요즈음 사기꾼의 얼굴이 전혀 다른 것을 보며 조금 느끼는게 있습니다

앞으로는 진솔한 사람과 사기꾼을 구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바로 전,

엄기영이 9시 뉴스 첫마디에서

마치 큰 일이라도 난 듯,

마치 전쟁이라도 난 듯, 

 

흥분한 척 하면서 씨부렁거렸지요

 

 " 드뎌 대통령이 대통령 못해 먹겠다고 막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

 

쥐자슥 엄기영 



세계는 ...우리는 김미화 하차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news/vie...MANY_TO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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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4.26

이명박 강점기하에서 모두가 울고 있습니다.

울음이 아니라 울분이고 광분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4.26.

아아.. 이리 되었군요. 중심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드러 납니다. 세파 모질 때, 겉만 번지르르한 넘들은 잘도 묻어 다니오만, 심지 있는 이들은 변심없이는 숨을 길이 없다오. 힘내오. 미화 누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4.26.

눌러담은 이 분노들이 언젠가는 터질텐데...

국민들의 인내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아닌지...

 

밀도가 엄청 높아졌구랴.



혈액형과 성격

원문기사 URL : http://mypickup.kr/tb/http://www.seoul.c...04260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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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2011.04.26

구조론으로 본 혈액형과 비교하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26.

 

이런 식의 주장은 아무 근거도 없는 허튼소리에 불과하오. 전혀 과학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21세기 이 문명화된 시대에 이런 엉터리 주장이 활개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지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만한 것 아니오? 강단 중심의 학계 시스템이 완전 엉터리란 말이오.

 

그러므로 구조론은 강단학계 바깥에서 새로운 기승전결의 에너지 흐름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오. 기존 학계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하고. 이렇게 학계가 엉터리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 있으니까.

 

성격차는 남녀간에도 있고 노소간에도 있소. 그 차이가 어디서 오겠소? 유전자? 천만에. 상당부분 호르몬에서 나오는 것이오. 갱년기가 되어 호르몬 분비가 변하면 성격이 변하오. 이건 이미 입증되었소. 누가 부정하겠소?

 

혈액형이란 적혈구에 단백질이 하나 더 붙은 것을 말하오. 어찌 그 단백질이 호르몬의 역할을 하지 않겠소? 인간의 마음이 전적으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발상이 틀린 것이오.

 

멀쩡한 남자도 특정한 호르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성격이 변하고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수컷이 암컷 흉내를 내고 난리가 납니다. 동물이 발정기가 되면 왜 지랄염병을 하겠소? 그게 호르몬이오.

 

어제까지 멀쩡하던 고양이가 왜 집을 나가겠소? 왜 고양이의 성격이 변했겠소? 새끼를 낳은 암컷은 매우 난폭해 집니다. 왜 착한 동물이 갑자기 성격이 바뀌었겠소? 호르몬은 성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자? 웃기지 마세요. 그렇다면 위 신문기사의 기자와 대담자는 왜 성격을 절대적으로 결정하는 호르몬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엉뚱하게 유전자 타령을 할까요? 그것은 당신을 속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26.

유전자 타령, 발상이 틀리다

호르몬의 역할 !

고맙습니다



중앙일보 왈 '농협 사태'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 크다 ㅡㅡ;;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p=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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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4.26

왜 이런 기사는 꼭 투표전날 나나요? 

저도 농협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사건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니 곧 북한 소행으로 몰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빗나가는 법이 없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26.

쥐들의 대가리는 딱  그 수준입니다

더 이상 변할 수가, 올라갈 수가 없지요

북풍빼면 방법이 없지요

 

사기꾼은 사기로 먹고 살고

도박꾼은 도박으로 먹고 살고

조폭은 조폭으로 먹고 살고

 

결국 양아치쥐는 사기 도박 조폭 살인 전부 다 사용하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26.

웃긴댓글 - 내 생각엔 이명박이 대통령된 게 북한소행 같다.



G20 '쥐그림' 공판, 개콘보다 더 코미디...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745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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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4.25

동시대에 한 나라안에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물들이 존재하니, 필연코 발생하게 되는 블랙 코미디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5.

일단이 글이 재밌네요.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덤비는 공권력도 그렇고...

쥐 그림이 법정에 펼쳐지는 순간이 상상되어 ..어찌 웃지 않고 배기랴..하는 생각도 드네요.

 

자학이 극에 달하여 개거품이 잔뜩 낀 살벌하고 불길한 법정이 오싹해지는 느낌...

그런데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그 이중적 상황이 확실히 코미디는 코미디...



어린이들의 메시아, 뽀로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T_ENTER=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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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4.25

안경빨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뽀로로의 인기.

21세기 유아들의 지도자로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5.

유아들의 대통령도 시기별로 바뀌네요. 뽀뽀뽀~~~~ 보라돌이 뚜비..뭐였더라...?.....~~~~~~~~케로로~~~~~~~뽀로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4.26.
뽀로로는 나에게도 메시아이오.

조카와 놀아주다가 힘들면 난 항상 뽀로로님을 찾소.


이명박의 공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7&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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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2011.04.24

다시 돌아오겠다던 일본의 약속

이명박이 앞당겼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4.

이주민이 돌아갈 땅은 이미 없다. 일본정부가 그 사실을 이주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설득해야 한다고 봄.

이주민은 일본안에서 희망하는 곳으로 효율적으로 배분시켜야 한다.

그 땅은 재건이고 뭐고 그냥 버려둬야 한다. 원전해결책이나 잘 찾아보기를...

아직까지 이주민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것도 웃긴 일...

 

그 지역말고 다른 지역들은 멀쩡한데 다른 지역을 활용해야 할터인데...이주민들 임시 거처 지은다고 노동자들 모집하는 광고를 왜 한국까지 가지고 오나... 전쟁이 일어나서 일본 전역이 폐허가 된 것도 아닌데... 이주민들을 설득하지 못하는 일본정부도 한심한 일, 그것은 그만큼 이주민에게도 정보가 제대로 가지 않고 있다는 것. 그래서 계속 꼬이는 것.

 

하나의 지방자치가 무너졌으면 아무리 일본 사회라 해도 비상시국이니 일본 정부가 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은 일사분란한 힘에 의해서만 풀 수 있는 것....그런데 일본의 뿌리깊은 지방문화를 보면 이주민들 이지메당할 확률도 높을 것 같음. 그래서 고향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라 보임.

그 땅은 지금은 죽은 땅과 같음. 언제 회복될지 모름... 아마도 이주민들 마음도 이미 죽은 것과 같은지도...그들의 유산과 추억이 모두 사라져 버렸으니...

 

그러나 재건의 희망이 있다면 임시 막사는 필요할지 몰라도 돌아갈 곳이 없다면 일본 전역으로 흩어져 들어가 새롭게 정착하는 것이 나을 듯... 엉뚱한 곳에 성금쓰지 말고 이주민들 잘 정착하는데 혹은 진짜 살 집을 짓는데 쓰는 것이 나을 듯... 그리고 원전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모든  총력을 쏟아부어야 할 듯....

 



여기에 리플 남기면 여자친구 생긴다는데

원문기사 URL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00AADN2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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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24

성지순례하는 사람이 많구료.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4.24.
ㅋㅋㅋ 그 장모 참 정신없는 사람이었네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4.

늘 처음은 미약하게 시작되는데...

^^; 첫 몇줄의 댓글들은 별거 없는데...성지가 되었네요.ㅋㅋ

둘러쌓인 배경들에서 나오는 응어리진 심리들이 장난을 치는 것을 보면...그렇게라도 풀어가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짠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밥해먹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amp;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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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23

학교에서 밥도 해먹다니 묘한 재미가 있네요.

이건 가난의 문제가 아니고 교사와 당국이 개념이 없는 겁니다. 


종이 없다고 쇳조각 걸어놓고 치다니 이건 아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24.

ㅎㅎㅎ 대안없는 대안학교구려.

 

(그게 개념인감.)



금산분리법 완화 국회처리방침, 일반지주회사 금융자회사 보유 허용

원문기사 URL : http://news.nate.com/view/20110422n0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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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4.22

이제 삼성은행, 현대은행 이런 거 생기는 건 시간문제로군요. 

이넘들 고객돈으로 자기 뒷주머니 차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넘들인데...

은행까지 설립하면 좋은 꼴 나겠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2.

통과된다면 민주당은 미친것이 분명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4.22.

조여서 살 것이 있고, 풀어서 죽을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금산분리.

견제할 것이 있고, 통합할 것이 있는데 그마져도 제대로 못가리니 결국  다 죽자는 거임.



이상한 한의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amp;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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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22

노태우 잡으려고 했나? 전두환 심장에도 침 한 방 놔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나   2011.04.22.



서태지로 덮으려는 진실

원문기사 URL : http://is.gd/Vnb2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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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4.22

아래 라디님이 올려주셨지만, 기록차원에서 다음 기사를 링크해둬야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4.22.

이게 댓글이 벌써 십만은 돼야 하는 기사인데, 서태지로 덥고 황급하게 메인에서 내리고.. 아주 엄청 공들이고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4.22.

돌려막기의 궁극을 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24.

어후 진짜 궁극처럼 여겨지오.

차라리 여기까지가 끝이었으면 좋겠소.

하여 이방면에서는 출중한 진화력을 보이는 쥐넘들이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22.

이지아측 담당 법무법인 = BBK 담당 법무법인= 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바른의 대표 = 강훈 (2008 청와대 법무비서관) 2011년 5월23일 = 노무현 대통령 2주기 = 서태지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3차 변론일


(트위터에 돌고있는 글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2.

무엇으로 막든 .... 하나하나 다 저장되고 있으니... 막는 것이 막는 것이 아니게 될 것이라 생각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24.

ㅎㅎㅎ오늘 아침 방송뉴스 머리기사들..

"서태지가 지인에게 보낸 메일에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 귀국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헐.... 거게 뉴스감인가....

 

ㅎㅎㅎ 뉴스 아나운서들이 다들 연예가 중계 리포터들이 되았소...

 웃기기는 하네만 듣는 국민 기분나쁘오... 질떨어지는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광주로 갔다는 얘기인가?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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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4.21

우리나라는 역사적 인물들이 안착을 하는데에도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

추모석이나 동상들이 자꾸 떠도는 것을 보면...

이런 상황들을 볼 때마다 시절이 더럽다는 생각들고....

 



서태지, 이지아, 이명박, bbk

원문기사 URL : http://news.nate.com/view/20110421n17742?mid=n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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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  2011.04.21










이주호ico_persnal.gif| 04.21 16:43

BBK 옹호론자들이 승소했다는 기사가 뜬 것만으로도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미 2차 공판까지 마치고 3차 공판일까지 확정된 서태지 이지아 이혼소송 기사가 이제서야 터졌다는 것도 웃기고 베플에 추천 막아 놓은 것도ㅋ 신고하기 new

... 라는 덧글.


아래는 서태지, 이지아 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clusterid=326731&newsid=20110421142545441








프로필 이미지 [레벨:5]Ra.D   2011.04.21.
솔까말 가카 오리발 스킬 하루이틀도 아닌데, 무려 서태지랑 이지아 기사가 입막음용 이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4.21.

서태지가 아이가 둘이나 있데요 글쎄.

하나는 이주노 하나는 양현석.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4.21.

헐..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4]삐따기   2011.04.22.

서태지와 아이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1.

태왕사신기에서 묘한 느낌을 주더니 묘하게 대박을 냈네요.

어쨌든 서태지가 결혼을 했었다는 것은 쇼킹하네요.

은둔하여 지낸 시간이 오래니 별일이 다 있을 수 있겠지요.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관건일 것 같네요.

터지는게 이들에게는 자유를 회복하는 것이니..세인들의 비난이야 감수해야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Ra.D   2011.04.22.
되게 멋있는 말 이네요.
터지는게 자유회복!!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4.21.

쥐박이 온갖 정보를 틀어쥐고 지 좋은대로 주무르니, 이제 청와대에 대지진이 났다해도 구하러 갈 사람 아무도 없을 거이다, 이넘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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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게 통하나? 봄이 봄같지 않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4.22.

쥐사장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여러 대통령 잡는구려, 문화대통령 얼굴을 벗겨 쥐사장 가림막을 삼고 있소.



[북 리뷰] 긍정의 배신

원문기사 URL : http://www.changtle.com/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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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4.21

쥐는 쥐답게 살고,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1.04.21.

아~ 머리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1.04.21.

좋은 글이오. 사람답게 살 용기를 얻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1.

예전에 누가 내 치즈를 먹었는가? 라는 책을 보며 환호했었소. 그때 당시에는 그 사고가 조금은 획기적이었다는 것이었고... 또한 굳이 매달릴 필요없는 것에 매달리느니 나의 것을 찾아 나서겠다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기도 했소. 파이의 문제는 결국 양의 문제였기 때문에 적은 양을 갖고 싸우는 것보다 더 많은 혹은 다른 양을 찾아 나서면 되는 것이었고, 결국 적은 것을 갖고 싸우는 것보다는 다른 양을 찾아 나서는 것은 도전과 같기에 이 도전은 질이 선행하지 않으면 길 찾기가 애매해져 버리기에 모두 찾아 나서지 못한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하오.

 

파이를 두고 싸울 것인가? 그것을 버리고 다른 파이를 찾아 나설 것인가? 라고 보이며, 결과적으로는 다른 파이를 찾아 나선다는 것은 모험이기에 성공과 실패는 반반이오. 그러나 경험이라는 것은 그대로 축척되오. 또한 여기에 질에서 시작된 도전이라면 다른 파이를 찾아 모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오.

 

긍정의 배신이라는 책은 읽어 보지 않았지만,  대략 무슨말 하는지는 알것 같소. 하지만 너무 한쪽으로 몰고가는 느낌이 있다고 느껴지오.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를 지금 굳이 생각해본다면 받아들이는 사람의 생각의 차이일 수도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경쟁의 도구로 이념으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이며, 또한 인간의 도전의 문제, 모험, 경험의 축척, 질과양의 문제로 본다해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오. 그래서 긍정의 배신 저자는 한 쪽만을 연계시켜 자신의 생각을 부각시켰다고 생각도 되오. 

 

파이를 갖고 싸운 상황을 질로 본다면 좀 더 높은 질을 내기 위해 피하지 말고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되오.

그러나 피이를 갖고 싸운 상황이 양이라면 새로운 길을 찾아 모험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오.

긍정이라는 것도 언제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의 긍정보다는 사회를 변화시키는게 더 나을 때가 있고, 공동체보다는 개인이 긍정으로 변화해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되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아마도 사회나 공동체 집단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보이기에 개인의 긍정을 재물로 삼는다고 생각하는 쪽인 것 같소.

 

그러니까 사회변화적인 측면에서도 쓰여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필요에 따른 해석으로 인간들을 많이 혹사시킨 것은 사실이니 사회와 공동체적인 측면이 많이 변화하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21.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1.

긍정의 배신 저자가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를 치고 들어갔다는 얘기이오.  '누가 내 치즈....?'라는 책 내용의 한 면을 부정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편 것이니 결국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라는 책의 인기(그동안 미친 영향)를 역으로 이용한 것이라 보이오. '누가 내 치즈를...? 는 한 면 만을 보고 얘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렇소.

 

...그냥 맥락에서 본다면 그런다는 생각이 들고, 긍정을 어느 한쪽에서만 생각했다는 것이오.

긍정 그 자체는 개인에게 큰 에너지를 준다고 생각하기에 그렇소. 

단지 긍정을 경쟁을 자극.촉진하는데에 이용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그동안의 세계적인 흐름이 그렇게 어느정도 흘러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요즘은  경쟁은 더이상 경쟁력있는 단어가 아니기에 ...그래서 '긍정의 배신'의 저자는 그런점을 '누가 내 치즈..?' 라는 책을 비판하면서 자기 의견을 펴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미오.

 

모든 언어들을 보면 그 언어를 해석하면 같은 말이지만 받아들여 그 쓰임의 용도를 달리하기에 이원론적이 된다고 생각하오. '긍정' 역시 산업사회에서 경쟁을 부추기는데에 어느정도 이용되었다고 보이오. 그래서 긍정의 본래의 의미를 되살리면 아무 문제가 없소. 긍정의 저자는 그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기에...사회적인 변화, 공동체의 변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일리가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과 왜곡되게 본다는 것과.... 긍정의 의미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과, 긍정을 다른 어떤 것을 촉발하고자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과.. 그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오. 

있는 그대로를 회복한다는 것은 ...그동안 인류가 어떤 이념이나 사조에 의해서 조금은 왜곡되게 세상을 보고 있었다는 말도 된다고 생각되오. 이념이나 사조에 의해 지배를 받았다고 해도 되고.... 그런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21.

<긍정의 배신> 의 저자가 <누가 내 치즈를...> 의 인기에 편승하려고 책을 썼다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소. 진정성 뭐 이런거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얘기요. 언론에서 신정아가 돈 벌 목적으로 폭로하는 책을 썼네, 노이즈 마케팅 이네... 하는 얘기가 별 의미가 없는 것처럼 말이오. 진정성으로 따지면 김일성의 진정성도 봐줘야 하고, 히틀러의 진정성도 봐줘야 하고, 쥐박이의 진정성도 봐줘야 하오.


'긍정' 이라는 말의 의미가 좋은데, 그 중에 일부 잘못된 면만 부각시키는게 아니냐? 맞소. 긍정적인 사고가 때로는 힘이 될 때도 있고, 그것으로 좋은 결과를 불러 올 때도 있었소. 문제는 지금 시대와 어느 지점에서 싱크로 되느냐 하는 거요. 신정아 책이 전체가 거짓이더라도 분명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과 작용 반작용 하는 부분이 있소.


'긍정'의 사전적 의미는 차치하고, 사실 이것은 저자의 의도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긍정'이 아니라 '긍정의 주술' 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오. 본문에서도 긍정적 사고가 잘못된 거라는 표현은 없었고... 하여간 본질은 구조론에서 줄기차게 얘기했던 실용주의냐? 합리주의냐? 에 관한 글이오. 


미로 속의 쥐가 불평을 하지 않고 곧바로 다른 치즈를 찾는 것은 바로 미로속에 있기 때문. 폐쇄된 공간이기 때문이오. 일본사회가 실용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역시 섬나라의 폐쇄성 때문인 것이오. 사실 '긍정' 이라는 말은 중요하지가 않소. 갖다 붙인 말이오. 실제로 미로속의 쥐가 치즈를 찾아 바쁘게다니는 것이 쥐가 긍정적이라서 그랬다는 증거도 없고...


실용주의가 사회를 병들게하고, 합리적인 비판을 배제 하는 것이 진짜요. 나머지는 큰 의미가 없소. 설령 '누가 내 치즈' 의 저자가 다른 의도에서 책을 썼다고 하더라도, 일단 저자의 손을 떠난 책은 세상의 물결에 따라 흘러가게 되어있소. 저자가 어떤 의도로 책을 썼건 그 책이 나와 싱크로 되는 부분이 있기에 여기까지 온 게 아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21.

인기라는 말이 비약되어버렸네요.

다른말로는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누가 내 치즈를..? 과 그런 류의 서적들이 사회에 끼쳤던 영향력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그 책 자체도 자체지만 그 책의 내용이 사람들에게 끼쳤던 영향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 책의 영향을 받은 만큼의 사람들과 혹은 사회에 대해서  그런류의 서적들 중에서 어찌되었든 탑에 위치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이런 류의 책들이 갖고 있는 영역 전체와 영향을 미친 범위 전체를 비판하기 위해 '누가 내 치즈..?을 선정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정확히 그 시대(대략 10년 정도?) 와 그 흐름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에, '긍정의 배신' 저자가  '누가 내 치즈를..?' 를 비판하는 것은, 지나 온 시대에서 보자면 그런 류의 책이 나오게 되는 사상이 정점에 있었던 시기이며, 지금까지 미치는 영향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타겟을 정하는 것에서 '누가 내 치즈를..? '  비교대상으로 선택한 것과 같다고 봅니다. 선별한 것이라고 생각되구요.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거나 부각하기 위해서... 그러나 그것이 잘못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누가 내 치즈를 ?' 이라는 책은 그런 류의 책들이 나온 것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거나 알려진 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알려져 있고, 은연중에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기에 ...그러므로 이전 시대에 대한 비판을 그 책을 꼬집으므로서 상징적으로 선택했다고 생각되구요.

그러므로 이 책은 사회비판적의 책인과 동시에 그 시기에 신호탄처럼 쏘아 올려진 그런류들의 책이 먹혀들었던 사회전반과 사람들의 인식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저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어쨌든 저자가 뭔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파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 이용 했다고 표현한 것이구요. 왜냐하면 이 저자가 대상으로 하는 독자들과 내 치즈 독자들이 겹칠 수 밖에 없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가에 대한 관심 집중은 가장 높이 올라 있는 탑의 그 지점을 치고 들어가는 것이기에 자신이 비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겹치는 부분을 공략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겹치는 독자들..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구요. 그것이 변해야 자신의 말이 전달되고 먹히는 것이니까요. 물론 이 저자가 이상한 생각으로 공략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대부분 그렇게 사회는 변화되고, 새로운 것이 헌 것을 밀어내듯이..그렇게 자리바꿈이 일어나는 것처럼...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지요. 단지 특정한 책이 거론되니 이 저자는 무슨 의도로 그렇게 했나? 하는 것에 관심이 가는 것이지요. 자신이 주장하고 싶고 변화시키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려다보니 '누가 내 치즈를? 이 선택된 것이라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사회가 열광했던, 그리고 그런 열광이 조금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는 그 부분을 저자는 비판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생각되니까요.

 

물론 저는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이 든다는 것이고, 또한 '누가 내 치즈즐...?' 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 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런 류의 책들 중에서도 다른 부분에서 생각할 부분도 있었다라는 것과, 왜 하필 그 책이어야 했는가? 왜 그 책을 선택해서 꼬집었을까?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긍정의 배신 저자의 의중을 살펴보고 싶었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러니까 양모님의 생각을 비판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 저자가 왜 그런 생각을 하고, 많은 책 중에서 그 책을 선택했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 보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양모님의 리뷰는 리뷰대로 있는 것이고 그 리뷰를 읽고 저는 제 얘기를 끌어낸 것이구요. 그러니 리뷰를 읽고 나서 리뷰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한 번 살펴보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비슷한 얘기지만 리뷰와는 별개로 얘기를 한 것이지요. 즉 리뷰가 다른 얘기를 끄집어 낸 것이라고 보시면 좋겠지요. 나중에 책을 읽어보고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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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의 한계네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치즈가 어찌 되었던 인간에겐 존엄이 필요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4.22.

진짜배기 1개를 긍정하려면 9개를 부정해야 한다는 것을 긍정주의자들은 모르는 듯.

주로 다른 사람을 고용하거나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긍정의 힘을 주장함. 문제는 제대로 긍정하기 위해선 늘 건전한(?) 비판세력이 존재해야 가능한데,

긍정만 하다가는 다들 맞장구 치다고 골로가기 일쑤.

 

불만세력이야 말로 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었고,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만든 원동력이었소.

 

제대로 된 가치를 긍정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부분 긍정이란 것이 잘먹고 잘살기 위해

긍정적으로 살아서 잘먹고 잘살자는 동물수준에 머무르니 그런 긍정이라면 개에게나 주면 좋을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22.

17살 여름 이 세상에서 단 한사람 말을 알아들어줄 사람같은 선생님이 있어서 찾아서 그랬다.

" 나의 삶, 인간의 삶을 살아갈 필요성을 모르겠다. 결국 모든 것은 속임수.

  학교가 나한테 의미가 없다.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가 없다.

  그냥 혼자 책이나 읽다 죽던가 그게 허락되지 않은면

  그냥 살기 위해서 애쓰느니 죽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열심히 하고 싶지 않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라고 하는데 그게 다 속임수다.

  저들은 자신들이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그러면서 이유를 만들어내고 합리화시키는데 그건 인간이 만든 신이라는 이름의 노예가 되거나

  아니면 그 밖의 이유들의 노예가 되는 것인데... 다 그것들도 궁극의 끝을 모르면서 그저 개나 돼지처럼

  생존과 단순한 욕망으로  사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는 걸로 보인다." 

 

선생님은  날마다 방과후에 남아서 참선과 요가를 배우라고 하셨다.

무슨 주문, 마인드콘트롤처럼 우주의 진리, 참, 우주의 조화력 이런걸 되뇌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서울대를 가라고 하시며 내 학습관리에 들어가셨다.ㅎㅎ

몇번 하다가 도망다녔다. 재미가 없어설.(지금도 쫌 죄송하다)

실제로 그 이유에는 뭔가에 간섭받고 관리되는 것을 못하는 나의 게으름이 70%는 넘었으니까

어쨎든 게으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별로 없어보이니까. 

 

대부분의 긍정이라는 것은 기복을 하는 종교적 주문과 큰 수준차가 있지 않다.

서구에서 그 긍정의 주문서(?ㅎㅎ) 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그들의 기독교적 우주관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럼 이렇게 말할 수도 있나?

"신은 죽었다."

"긍정은 죽었다."

ㅎㅎㅎ

긍정도 부정도 없다.

명확한 사실, 구조가 있을 뿐이다.

긍정도 부정도 때로 영양주사처럼, 때로 엔돌핀 주사처럼(반대로 담배나 마약처럼),

심신을 달래주거나 이완시키는 효과는 있다.

도가 지나치면 중독에도 걸리게 된다. 역시 마약처럼 자기는 기분좋고 주변은 괴롭게 한다.

 



오세 훈이 대선에 나온다는...

원문기사 URL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sect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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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4.20

무상급식 어쩌구 할 때부터 충분히 예견되었던 스토리.

믿을만한 자기사람이 없는 명박이가, 퇴임 후를 지켜줄 사람이 필요한데, 키워놓은 사람은 없고, 그나마 세훈, 문수는 지자체에 잡혀있고... 궁지에 몰리자 세훈이 카드라도 쓸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