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이 철학이다
2024.11.03.
과식하는 이유가 원시 인류랑 비교하면 여러 가지 있는 거 같습니다.
가짜 배고픔은 혈당이 부족하면 느끼게 됩니다
진짜 배고픔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야 됩니다
1.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급격히 오른 혈당을 처리하려고 인슐린도 급격히 분비되어 저혈당 상태가 되어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2. 인슐린의 합성재료가 염분이기 때문에 당분을 많이 먹을수록 염분갈증 상태에 빠져 음식을 통해 염분을 섭취하게 된다
3. 유산소 활동을 하면 산소를 통한 에너지 합성이 혈당을 올려주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
4. 고지방식을 하면 소화가 천천히 되기 때문에 혈당 밸런스가 오래 유지되어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
배고픈 상태에서 잠들어 깨면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되는데 자는 동안 혈당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방청소 같은 걸 하면 활동을 통해 혈당이 증가되므로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저지방식에 고탄수화물식 그리고 저활동량을 생각하면 가짜배고픔과 염분갈증을 느껴서 자주 먹게 됩니다
그래서 간헐적단식을 시도할 때 방청소를 하거나 30분 걷기 운동을 하면 가짜 배고픔을 견딜 수 있습니다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라면 먹어도 된다는 신호입니다
실외랑 실내랑 산소농도가 조금 차이나는 것도 배고픔과 관련 있다 생각합니다
박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