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 잘하고 있다 51.6%, 잘못하고 있다 29.1%
그런 시절도 있었다는 ㅎㅎㅎ
병자호란은 제2의 거란 침공이나 마찬가지인데 몇 가지 뻘짓 안 했으면 강감찬의 귀주 대첩처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쟁이었고 피할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마치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파기해서 병자호란을 당했다는 건 매우 어리석은 생각 이괄의 난으로 조선 주력이 상실되었고 그래도 건재했던 2만의 김자점 함경도군이 여진을 막았다면 어찌되었을 지 모르는 거
아니 인조가 남한산성이 아닌 일찌감치 경상도 어디쯤으로 도망을 치고 후금의 배후를 쳤다면 전쟁의 양상은 고려의 거란 전쟁과 비슷하게 흘러갔을 텐데 왜 오히려 적에 가까운 강화도로 대군들이 피난을 갔는지 참 한심한 노릇
다른 건 몰라도 선조가 잘한 게 도망간 거라는 불과 40년 전 교훈을 깡그리 잊어버린 건지...
군함도 남한산성 등등 사이비 국뽕 영화 민족주의 가장한 친일 옹호 박빠 영화들의 멸망을 동렬님 말고 다른 데서 지적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김훈 같은 자도 네티즌들이 추앙하는데 김훈도 그렇고 옛날에 서경덕 같은 자의 추악한 모습을 다른 데서 지적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 더 무너져야할 것이 SBS드라마입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작가가 아직도 박근혜시대로 알고 있는지
혼이 비정상인 사람이 글을 쓰는지.....
현실의 이야기를 꿈을 통해서 해결한다나.....
아니면 꿈 이야기가 현실로 온다나....
잘생기고 예쁜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1회라도 제대로 보려고 노력했는 데 볼 수가 없어요.
꿈과 현실 사이..
혼이 비정상인 드라마...
박근혜의 시대는 갔는데 드라마는 아직도 박근혜의 정신이 남아 있다.
말씀하신 대로 이합집산 후 각 정당별 의석수는 다음과 같이 됩니다.
민주 131 (121+10)
자살 117 (107+10)
국민 0 (40 - 30 - 10 = 해체)
바른 40 (20 - 10 + 30)
기타 11 (정의당, 군소정당, 무소속)
총계 299
이리 되면 오히려 바른당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민주가 과반 얻으려면 최소 19표를 끌어와야 하는데, (민주에서 이탈표가 없다고 하면) 그 19 표가 나올 곳은 기껏 해야 정의당 몰표 6 표 + 기타 이탈표 13 표가 되겠지요.
그런데, 위와 같이 의석수 개편이 된 후엔 여당에 우호적인 표가 나올 곳이 이렇게 제한적이어서 민주당이 아주 애를 먹을 것같아 걱정입니다.
바른정당 애들이 틀어버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형국이 되니 갑갑하네요.
원래부터 갑갑했으니 인내할 밖에요.
다만 갈수록 통합 바른당 배후에 쥐가 있다는 게 점점 명확해지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쥐를 포토라인에 새우면
통합 바른당의 세력을 위축시키리라 봅니다. 결국 적폐청산과 시민들의 강력한 응징에 모든 것이 달린 셈입니다.
변수가 또 있습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보궐선거를 해야 할 국회의원 선거구가 적어도 7~8개는 넘을 것이고 10개 전후 될 것입니다.
민주당 지역구는 선거법 위반으로 날아간 지역구 중 없습니다.
여기에 호남 쪽 궁물의당 현역들이 광주 전남 북 지사 선거 출마하면 10개 전후로 되겠죠.
뭐 아무리 주옥 같은 상황이 전개되도 지난 10년도 인내했는데 못 할 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분들 수명이 단축되고 심지어 돌아가신 분들도 부지기수인데;;
국민의당 호남 지역구의원수
전북: 7
광주: 8
전남: 8
합계: 23
국민의당의 호남의석수가 23명인데
그 중 10명만 바른당과 합당에 반대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김동철, 박주선 이런 사람들은 고향만 호남이지 그 외 모든 건 자유당이랑 똑같지요. 박근혜 지지선언 하려다 지지자들에게 혼쭐난 박주선부터 그러고보니 무늬만 호남정치인들이 대부분 광주 아니면 서남해안에 밀집해 있지요.
합당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송기석 의원도 광주 서구 갑인가 을인가 지역구죠. 호남 의원들 중에서도 안철수 측근들은 다 찬성한다 이렇게 봅니다.
인용하신 기사를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