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진주시장이란 작자가 서울에서 이와 비슷한 연등축제 하는 걸 자기들 축제 표절했다며 소송 건다고 시끌시끌했죠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그것도 모자라 1만원씩 입장료까지 받아 쳐묵쳐묵
새누리당 소속 시장
이곳 진주에서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총 궐기하여 가림막 철거와 전면유료화를 반대하며 3년째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지와 독선에 매몰된 시장, 안하무인 식 시장의 횡포에 고유기능마저 상실한 시의회, 그리고 시민의 눈과 귀를 막아버린 지역언론 등, 3박자가 어우러져 시민단체의 노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꼴통 시장과 구 새누리 집단들의 폭거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봅니다.
다만 금년에도 유료화 반대투쟁과 병행하여 지자체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예외 없이 한나라와 새누리 일당이 독점해온 시장과 의회 권력을 2018년에는 기필코 바꾸어내자고 가열 차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속 250km는 초속 70m 정도로 환산
https://www.google.co.kr/search?q=%EC%8B%9C%EC%86%8D+%EC%B4%88%EC%86%8D+%ED%99%98%EC%82%B0&oq=%EC%8B%9C%EC%86%8D+%EC%B4%88%EC%86%8D+%ED%99%98%EC%82%B0&aqs=chrome..69i57.3539j0j7&sourceid=chrome&ie=UTF-8
참고로 한국 역대 태풍 순간 풍속 1위는 매미(2003, 60m/s)
http://typ.kma.go.kr/TYPHOON/statistics/statistics_02_3.jsp
초속 70이면 별거 아니잖아요.
괜히 놀랐네.
태풍 매미 당시 부산 신 감만부두 대형 크레인 6개가 엿가락처럼 부러지고 해운대 해상호텔이 전복됐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3/2013012302562.html#csidxd3aae81e3dacf2fb9ae13da978efd8f
80m/s는 최홍만이 방귀뀐 정도. ㅎㅎ
참고로 카트리나가 최대풍속 75m/s
어마가 현재 290km/h면 환산해서 약 80m/s
단순 수치상으로는 카트리나 보다 강력.
근데 태풍 주요 피해는 언제나 폭우/해일 때문에 발생. 예상 피해는 아직 알 수 없음.
바람 센 태풍이 의외로 피해는 적게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
태풍의 최대 피해가 발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밀물 때와 태풍이 오는거.
1. 카트리나 사망자 약 1,800여명, 뉴올리언즈의 흑인 비율이 약 70%
2. 하비는 사망자는 뉴스에 나온게 약 50여명. 텍사스의 유럽계 백인[2]비율은 45%를 조금 넘고, 거의 멕시코계 미국인인 히스패닉은 거의 38%, 흑인은 11%, 아시아인도 3~4%정도
3. 어마의 플로리다는 백인이 80%, 그러므로 인명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
아래 링크는 비교적(?) 어마의 예상 피해를 잘 분석한 블로그
http://sltodrkr.tistory.com/113
서브프라임 사태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도시 중 하나가 플로리다라고, 대표적인 미국의 부동산 도시
https://namu.wiki/w/%ED%94%8C%EB%A1%9C%EB%A6%AC%EB%8B%A4#s-1.2
사드를 배치함은 물론 미국에 무기구매 의사를 표시하고,
중국 시진핑에 이어 러시아 푸틴에게까지 대북 제재 동참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는
작금의 국방 및 외교 조치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북한이 핵을 가지기로
마음 먹었다면 가지는 거죠.
외부에서 말릴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미국은 북한과 평화협정을 한다고 해도
미국이 평화협정을 서두를 이유가 전혀없고
그 경우 북한이 핵동결은 몰라도 핵폐기는 안하겠다는 거.
서로의 카드를 다 읽었다면 상황은 끝난 겁니다.
핵폐기에서 핵동결로 협상의 성격이 바뀐 거.
그렇다면 이쪽에서도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래식 폭탄이라도 탄두중량을 늘리면 핵과 같은 위력을 가집니다.
수소폭탄은 북한까지 같이 날아가기 때문에 한반도에 쓸 수 없고
원자폭탄은 정확성으로 볼 때 탄두중량을 늘리면 남한이 더 유리합니다.
핵폐기에서 핵동결로 판이 바뀐 것이고 그 외에 달라진 건 없습니다.
지금은 미국이 선제공격을 못할 정도로 한국의 힘이 세졌기 때문에
그에 비례해서 북한의 협상력도 높아진 것이고 즉 인질의 몸값이 오른거.
북한의 협상력이 높아지면 한국도 맞게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라크파병과 한미자유무역협정 등 빌미로
노무현 등에 비수를 꽃은 그들이...
이미 북한이 핵실험해서
남북한의 전력의 균형이 깨진 상황에서
북한이 전력우위가 되면 한국은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전력의 균형을 맞쳐놔야 한국도 압박, 대화 등 다른 옵션을 동시에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미 북한이 핵개발을 했으므로 사드배치는 당연한 수순같다.
변한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해야하지 과거의 상황에 얽매여서는 안 될 것 같다.
남북한의 전력의 균형이 깨지면
정말로 남한은 볼모밖에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싸드는 국군이 운영하고
(중국의 반발이 심한 것이 어쩌면 이 부분일 것도 같다.
미국이야 원래 군사강국인데
한국이 중국의 군정보를 갖는 것을 더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
전작권은 가져오고
자주국방해서 스스로 강해져야 할 듯.
나라가 어려워지면
우방이나 IMF, 다른 나라들은 그 나라를 도와주려고 하지않고
그 나라의 약한 부분을 협상의 조건으로 내걸고
그 부분을 장악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오히려 완전히 깨진 군사적 균형을 조금 맞춘 정도로 보아야 합니다
북한 핵이 결국 미군 개입을 저지하는 데도 모걱이 있다 하나 작은 북한이 미국과 핵대결 해 봐야 나라가 통채로 없어질 것이므로 공격용도 못 ㄷ됩니다
후세인과 카다피가 핵 없이 그 꼴 되는 거 보고 자기 딴에는 살기 위해 미친 듯이 개발하는 것 뿐입니다
폰으로 쓰다 보니 수정이 안 되네요
정말 그렇군요.
중국관객의 한국에 대한 부러움이 댓글만 봐도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