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세.
이제 마음을 차분히 다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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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에 그렇게 하염없이 빠져있나요?
살금살금 다가가 꽉 안아줘야지 ^^
세로로 보는 사진의 묘미군요.
더 가까우면 흡수되고
더 멀면 튕겨나가고 딱 중간 지점이 있는 거죠.
조석력 때문에 파괴되는 지점.
구조론도 마찬가지, 사건은 매우 드문 확률로 존재합니다.
한 개가 성공하면 무한복제 되는 거죠.
자연에서 생명이 그냥 생길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최근 10억년 사이에 진화계통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생겨난 생명은 없습니다.
지구 초창기에 딱 한번 생명 탄생가능시점이 있었고 지나가버린 거죠.
5억년 전에 한 번 생명진화의 대 폭발이 있었고.
모든게 그래요. 찬스는 딱 한 번.
구조론이 질 입자 힘 운동 량으로 설명하니까
쉽게 생각하는데 매우 어렵게 세팅됩니다.
저절로 포드시스템이 막 생기고 그런건 아니죠.
구조론을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은 너무 쉽게 구조가 생긴다고 믿는게 아닌지
그냥 아무거나 구조론에 막 가져다붙이면 곤란하다는 말씀.
제대로 구조론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http://gujoron.com/xe/gujoron_ebook/7278
예전에 쓰신 글을 검색해봤는데,
우주선은 지구 궤도권에 떠 있을 수도, 탈출할 수도, 진입할 수도 있고, 진입하다가 타버릴 수도 등등 있을겁니다.
근데, 여기에 관측자의 의도가 개입된다고 봅니다. 저 중에서 하나 고르는 거죠.
행성의 고리가 흡수되지 않고 머문 것을, 인간이 '고리'라고 이름 붙이거나, 혹은 더 들어가서, 인간 그 자체를 이루고 있는 입자의 체계에서 정보로서 인식이 되는 것도, 관측자의 개입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현 우주의 체계속에 없다면, 즉 상호작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없는 것이겠죠.
활을 쏘더라도 늘 과녁의 중앙에 맞지는 않지만, 100점이라 이름 붙인 곳에 맞으면 그것은 무효라고 하겠죠. 다시말해 사건이란 언제나 일어나지만, 내가 이름 붙인 바로 그 사건(존재와 관측이 공존하는)이 일어나는 것은 오로지 한 점이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즉, 사건의 확률이 발산하지 않고 수렴하는 것은, 맞은 편에서 호응하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다.
너무 쉽네요. 2번.
왜? 우린 재미있는데... ㅋㅋ
어? 달걀로 뻥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