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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851 vote 0 2024.10.08 (14:51:43)

    태닝병에 걸려 2년간 매일 인공태닝 기계로 30분씩 태닝을 해서 피부색이 흑인으로 바뀐 백인 여성에 관한 뉴스가 있다. 피부암 걸릴게 뻔한데도 말이다. 이것은 호르몬 행동이다. 성형중독, 도박중독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한동훈의 가발 족발 어깨뽕 행동이다.

    왜 저러나? 태닝병, 성형병은 주로 여성이 걸리는데. 문제는 그게 수동적 행동이라는 거. 능동적으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수동적으로 문을 닫아걸고 안에 숨어서 상대의 관심을 내게로 불러들이는 행동인 거. 

    왜 자신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상대를 이쪽으로 불러들일까? 철창 사이로 짖어대는 개와 같다. 맹렬히 짖어대지만 철창을 치우면 짖지 않는다. 개는 상대방 때문에 짖는게 아니라 철창 때문에 짖는다. 목줄에 묶인 개가 사나운 이유다. 그게 공격적 방어행동이다.

    타진요 만든 왓비컴즈는 미국에 앉아서 한국을 향해 짖어댄다. 왓비컴즈는 태평양이 철창이었던 것이다. 한국에 올 수 없으므로 한국인이 미국에 있는 자기를 주목해 주기 바란다. 묶인 개는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짖는 것이다. 철창 앞의 개도 왓비컴즈도 같다.
    
    자신이 밖으로 나가면 자신에 대한 상대의 평가를 조절할 수 없지만 상대를 안으로 부르면 적절히 문을 닫아서 조절할 수 있다. 콜걸을 부르면 요금이 비싼 이유다. 자신이 움직이면 자신이 평가대상이 되지만 상대방을 부르면 상대방이 평가대상이 되는 거니까.

    내가 사창가를 찾아가면 여자들이 쑥덕거리며 비웃겠지. 여자는 다수고 나는 혼자다. 졌다. 반대로 내가 앉아서 여자를 부르면 여자는 혼자고 나를 비웃을 수 없지. 소인배의 비겁한 계산. 수요자도 평가하지만 공급자도 평가한다. 개는 자기집에서 용감해진다.

    보수꼴통의 정체다. 보수는 언제나 타인을 평가한다. 사실은 보수 자신이 평가대상이다. 북한이 곧 남침할 것이다. 북한에 대한 보수의 평가다. 실제로 남침한다고 믿는게 아니라 자신이 평가자라는 권력서열의 확인 작업이다. 북한이 이리로 와야만 하는 것이다.

    북한은 평가대상이고 내가 심사위원이다. 그 말을 하고 싶은 것. 진보는 남을 평가하지 않는다. 진보는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진보는 밖으로 나가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므로 선수이지 심판이 아니다. 그럼 앉아서 평가만 하는 정의당 진보는 뭐냐? 가짜 진보다.


    어깨뽕 가슴뽕 쌍뽕 한동훈

    한동훈 교언영색 시리즈 봐라. 일곱 초식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국민을 바보취급하며 콤플렉스를 들켜버려. 카리스마는 실종해 버려. 이제는 빨아주던 조중동이 비웃는 판이다. 

    - 머리카락이 적다. 가발 쓰면 된다.
    - 눈썹이 흐리다. 칠하면 된다.
    - 피부가 창백하다. 뿔테안경에 긴팔옷으로 물타기 한다.
    - 몸이 삐쩍 말랐다. 가슴뽕, 어깨뽕을 사용한다.
    - 키는 평균이지만, 키높이 구두, 어깨동무 포즈, 까치발 자세 3종 신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혼자 우쭐한다. 
    - 텅 빈 머리는 어쩌나? 출장길에 영어책 들고 쇼한다.
    - 거니 눈 밖에 났다. 무릎 꿇고 싹싹 빈다.


    한동훈의 콧구멍 파기 정치

    부산 금정 단일화를 두고 야합타령이다. 보통사람 수준에서 1센티도 벗어나지 않아. 콧구멍파기 정치는 초딩도 한다. 수준을 들켜버려. 김건희한테 무릎 꿇는 수준으로 무슨 정치를 해? 

    노무현의 감동까지는 못 가더라도 트럼프의 파격과 의외성은 보여줘야지. 이준석도 가끔 의외성은 보여주는데. 모사꾼에 의해 연출된 거지만, 안철수는 그래도 한때는 뭔가를 보여줬지.

    정치 9단 김대중의 카리스마와 미래를 내다보는 직관력

    정치 7단 노무현의 감동과 국민에 대한 믿음, 대중 동원력.

    정치 5단 트럼프 파격과 이재명 실용.. 적의 장점을 내것으로.. 미국 민주당 텃밭 중서부 농민표 장악, 국힘당 노선 실용주의 먹사니즘 빼오기.

    정치 3단 이준석의 의외성.. 세대포위론이 꼼수지만 일회용 효과는 인정. 사실 세대포위론은 97년 김대중 때 내가 자주 써먹은 것. 2030은 꼰대 4050이 싫어서 이기택, 홍사덕, 최병렬 날려버리고 김대중 지지.

    정치 초단 유승민 똥고집.. 학자가 정치하면 안 되지만 학자 타입의 양반이라는 것은 보여줬지.

    정치 물 1급 - 한동훈의 콧구멍파기.. 조중동 칼럼 특유의 상대방 이미지 훼손 수법. 졸병이나 하는 건데 리더가 그런 짓을 하다니 부끄러운 줄 모르나. 선거철도 아닌데 마타도어 흑색선전. 그런건 아랫사람 시켜서 뒷구멍으로 몰래 하는 건데 본인 입으로 아구창이 시궁창을 시전해버려.

    정치를 하려면 내한테 와서 돈 내고 배워라. 수업료는 급한 대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의외성의 정치 백마넌, 적의 장점을 내 것으로 하는 파격의 정치 천마넌, 대중을 동원하는 감동의 정치 이럭,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카리스마의 정치 시벅. 비싸지 않다.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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