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systema
read 1957 vote 0 2017.01.12 (07:48:19)

자연의 에너지 구조와 사회의 의사결정 구조와 역사의 기승전결이 오직 하나의 구조임을 아는 가?

삶의 주인공도 역사의 주인공도 인간이 아니라 에너지이오.

인간은 에너지의 결에 붙잡혀 춤추는 존재에 불과하오.

넘치는 에너지 격차에 호응할 뿐, 내 안의 에너지가 춤추게 할 뿐.

역사의 에너지에 기생할 뿐, 아니 그 역동성을 정교하게 셋팅할 뿐. 

전모를 보았으니 호응할 수 밖에. 역사의 방화범이 되는 수 밖에.

불 맛좀 보라지 인간들아.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72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4 ahmoo 2016-10-20 1970
571 The seabreacher sailfish 1 챠우 2015-07-12 1970
570 개발도상국의 환율게임 현강 2019-07-29 1969
569 오바마가 트럼프에게[취임하는 트럼프에게] 2 해안 2017-09-06 1969
568 구조론 목요 향연 image ahmoo 2016-01-07 1969
567 5월 16일 모임 안내 1 불그스레(旦) 2015-05-01 1969
566 구조론 목요모임(필수인력, 3층에서 모임 진행) image 오리 2020-04-09 1967
565 축하드립니다 2 고향은 2018-05-15 1967
564 경주모임 취소. image 2 태현 2016-09-14 1967
563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3-19 1967
562 7일(금) 구조론 광주모임안내 탈춤 2014-03-07 1967
561 어떤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 2 이상우 2019-10-30 1966
560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부암동) image ahmoo 2017-09-14 1966
559 토요 구조론 독서회 후기 image 3 윤:D 2016-10-26 1966
558 구조론 목요 모임 image ahmoo 2016-06-09 1966
557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5-14 1966
556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1-23 1966
555 2 다원이 2014-03-30 1966
554 우주는 사건이다. 지명 2019-06-30 1965
553 생명·탈핵 실크로드 후원 조각·회화 전시회 image 수원나그네 2017-03-25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