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를 모르는 자가 

구조론을 배울 생각은 않고 

감히 구조를 건드리다니.

세계적인 어이없음.

문제는 이런 개소리를 감시해야할 지식인이

박수무대로 전락하여 벙쪄 있는 거.

앨런 머스크의 허풍도 그렇지만 이 바닥이 원래 그래요.

조금 된다 싶으면 투자유치 목적으로 허풍을 세게 치는 거죠.

앨런 머스크가 과연 천재적인 기업가인지

아니면 현찰에 바탕한 막강한 인맥으로 

우연히 그바닥의 고급정보를 얻어듣고 

과감하게 돈질해서 성공시킨 다음 

마치 자기가 그것을 다 해낸듯이 구라쳐서

다음에는 더 센 허풍을 치는 식으로

나 좀 말려줘 하는 상황에 빠진 건지는 

냉정하게 검토되어야 합니다.

글자 아는 사람이 이런데 낚이면 안 되죠.

원래 다 되는 흐름에 편승해서 묻어가는 건데

자기가 마치 구세주라도 되는 양 허풍을 치는 거죠.

투자유치 하려면 그런 것도 필요하긴 하고.

질은 결합한다고 했는데

아라폰 이건 결합이 안 되는 거죠. 

질은 소재인데 

아라폰은 마땅한 소재를 제안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한국인으로써 창피해진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갔을 때 어떤 문제가 부각될 지 충분한 토론은 당연이 없었을 것이다.

문제가 A가 수면위로 떠오를 때에는

A에 한 10가지이상의 다른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

문제가 A가 싫다고 A만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A와 관련 된 것을 모두 토론의 주제로 올리고

A를 법정관리 시켰을 때의 가능한한 모든 문제와 이익을 따져야 하는데

그저 A만 바라보는 근시안적인 시각이 경제를 망치고 있다.

브랙시트를 찬성한 영국의 정치인과 똑같은 사람들이다.

내 폰에 자폭장치가 설치되어 있다.-->조만간 재용이가 이러고 돌아다니지 않을런지.

세상 바뀐지 오랜데 얼렁 정신챙겨서 제안서 잘 가다듬고 있거라.뒤지는 수가 있단다.

잘한다잘한다 했더니 

지가 아주 잘난 줄 알고 있어.

앨론 머스크와 손정의가 쓰는 방법.

1) 허풍을 세게 쳐서 명성을 얻는다. 

2) 명성을 얻어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만난다.

3) 유명인사와의 대화 중에 힌트를 얻어 사업을 성공시킨다.

4) 더 큰 명성을 이루고 방송에 뻔질나게 나오며 다시 유명인사를 찾아다닌다. 

5) 이 방법이 먹히는 건수가 많지 않아 결국 내리막길을 탄다. 

실력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일단 세게 구라를 쳐놓고 인맥으로 수습하는 방법을 써서 

운좋게 성공이라도 하면 다음에는 무리수를 두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나 좀 말려줘 하는 상황이 되는데 아무도 못말려.

이 방법이 아주 잘못된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잡스도 이 방법을 쓴 겁니다.

일단 개념을 잡고 방향을 제시하고 다음에 내용을 채우는 

형식먼저 내용나중의 방법이 구조론과 통하는 거죠.

그런데 구조론은 열 개 시도해서 하나 성공시키지

하나 시도해서 하나 성공하지 않습니다.

큰 거 하나를 성공하면 후방효과로

나머지도 술술 풀리므로 손대면 다 성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에 아홉 개 실패한 사실은 감추어지죠.

유명해져서 만인이 주목하게 되면 한 개를 시도하여 

반드시 그 한 개를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는 겁니다.

잡스의 무수한 초반 실패는 감추어진다는 거.

결국 명성이 사람을 잡는 거죠. 

너그러움은 이미 얻었고 부족한 부분만 채우면 성공

미국처럼 단속에 걸리면 100만원씩 때려보시지.

미국 - 폭스바겐 벌금 20조 쾅. 

        이건 두리틀 특공대지. 노르망디 상륙인가.

독일 - 일단 애플 16조 세금 때리고 또 찾아봐.

         아마존, 맥노날드, 구글 줄줄이 10조원씩 때려. 

         히틀러 전격전으로 가는 거라고. 니 먼저 죽고 나 나중 죽자.

한중일 - 잘 하고 있어. 계속 싸워. 니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다 죽어봐.

닭들 제정신이 아닌듯

의회가 행정부보다 서열이 위죠.

마이너스의 박이구나.

참으로 악마로구나.

이에 대한 닭의 소감 : 꼬꼬댁

바뀐 사드 예정지가 

행정구역상 성주군으로 되어 있고 

도심과의 거리는 김천보다 구미가 더 가깝습니다.

그런데 왜 김천사람만 들고 일어나고 

구미시장은 어디 왜국으로라도 튀었는지 소식이 없네요.

더 가까운 곳에 북삼읍이 있는 칠곡도 

팔짱 끼고 관망할 형편은 아닌데.

금오산 꼭대기에 미군기지가 있는데 거기에 해도 되겠고.

아직도 자기네가 다수인줄 아는 모양

한국 관객들은 

지나치게 감정이입 되는게 문제

무릇 예술이라는 것은 

저거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여기고 

뚱한 표정으로 봐야 합니다.

예술은 감독과의 한 판 승부라는 거. 

감정이입되면 지는 거죠. 

이길 마음이 있어야 이깁니다.

무위자연을 가르쳤더니 이런 짓을 하고 있네.

중국이 망가진 이유는 한 마디로 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큐정전을 보더라도 생원이니 거인이니 하는 귀족이 있을 뿐이며

귀족이 하는 일은 말 안 듣는 농민을 잡아다 볼기를 치는 정도. 

민중들은 귀족의 폭거에 당연히 반발하니 

합법적이고 실질적인 통제권은 없는 것이죠. 

중국은 원래 마을을 책임지는 촌장이 없습니다.

일본은 이장이나 촌장이 있고 그 위에 봉건영주가 있어서 

누가 사기를 치다 걸리면 이장이 바로 죽여버립니다.

놔두었다가는 마을 전체가 매장되는 일이 있다는 거죠. 

그런데 유목민 문화에는 원래 이장역할이 있습니다. 

왕, 경, 대부, 사, 민으로 조직된 계급사회에는 이장이 있습니다.

유교에는 있는데 도교에는 그게 없습니다.

백부장, 천호장, 만호장 하는게 유목민세계에 반드시 있죠. 

흉노 선우 묵특이 시작하고 금나라의 맹안모극제로 발달한 조직이죠.

신라의 골품제도 따지고 보면 이와 비슷한 것이고

결론.. 중국은 계급제도에 의지하는 유교사상이 일시 발흥하다 곧 꺾이고 

농경민문화를 위주로 하는 도교사상이 지배하여 소대나 중대개념이 역사적으로 없었다.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장터에서 사기치는 야바위들을 왜 놔두는지 

박지원이 중국관리에게 물어본 이야기가 있죠.

근데 그 야바위가 주로 물정 모르는 조선인 방문객을 노린다고.

중국관리는 국가의 권력이 민초의 삶에 너무 개입하면 안 된다는 

도교사상으로 변명했지만 내가 봤을 때 그건 핑계고 

만족이 한족을 건드리면 반발이 일어나니까 못 건드리는 거.

기본적인 생활도 힘들어지네.

브라질도 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