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흥미로운 다큐입니다. 저만 몰랐던 내용인가요? ^^;


링크 : https://youtu.be/OOJ8j7u8M7w?list=PL0t4J_ZK-JwyRq3jcX0gZGj82V-hdDDg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6.09 (10:04:22)

종교가 농업을 이끌었다는건 중요한 포인트네요.

구조론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구조론의 견해.. 

인류문명은 하나의 단일문명이다.

문명의 중핵은 이동기술이며 유목민의 것이다.

중요한 문명의 진보는 모두 유목민이 만들었고 농경민을 천시했다.

코카서스-이란지역에서 인류문명이 시작되었고 이 중 일부가 남하해서 아프리카로 회귀했다.

중국 황하문명은 별거 아니며 그 실체가 없고 은나라는 바이킹과 같은 약탈집단이다.

중국문명은 서구문명에 비해 1000년 정도 뒤떨어졌으며 중요한 것은 모두 서구에서 왔다.

동주시대 철기보급 삼림벌채 급격한 인구증가로 중국문명이 시작되었다.

종교가 먼저 만들어지고 다음 정치로 그 다음 문화로 전개한다.

7천년 전에 있었던 마지막 간빙기 후에 급격히 이동하여 투르크 방계집단이 한반도까지 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6.06.09 (14:25:58)

인류는 스스로를 동물과 자연과 구분해서 생각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급격한 문명의 발전을 이루기 시작했다는.

- 종교가 질/균질화 단계의 역할을.

- 이동 기술의 발전에 따라 타 집단과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타 집단과의 균일화/공통 토대를 만드는 과정을 종교가 담당하는.

- 일만년전 그 이전에 태동한 종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인류가 아직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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