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967 vote 0 2014.07.01 (11:10:48)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7.01 (11:40:12)

한국에서는 자기 차고가 있는 집은 매우 부자집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4.07.01 (13:02:50)

garage.jpg


이런 공간이 주는 푸근함 느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4.07.01 (13:14:08)

비용 제로(수렴) 작업이 가능한 구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7.01 (14:38:17)

우리는 착오가 있었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7.01 (17:13:22)

ㅋ 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6]블루

2014.07.01 (15:09:42)

지금 당장 미래를 위해 차고지 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레벨:5]표준

2014.07.01 (15:23:54)

음.....구조적으로 우리나라는 창업하기 매우 힘드네요. 차고 있는 집이 드무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귀돌이

2014.07.01 (15:30:57)

마당도 없고 조금의 빈틈도 없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7.01 (16:04:48)

차고 하나라는 것이 미국과 한국의 차이입니다. 겉보기에는 백짓장 두께만한 차이지만, 실로 엄청난 차이입니다. 임대료 걱정 없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초창기에는 결정적입니다.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7.01 (16:26:07)

음...차고, vs 지하방, 다락방, 옥탑방.


외부로 치고 나가는 공간과, 고립된 공간의 차이네요. 워즈니악같은 너드들이 쉽게 올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

[레벨:30]이산

2014.07.01 (17:21:40)

꿈을 키워줄 공간 이 필요해 ~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7.02 (16:58:36)

할아버지의 차고,

아빠의 차고,

그리고 나의 차고.

 

그 차고의 역사와 오랜 기억 속에

차곡차곡 쌓여온 경험과 노하우들.

 

학교 과제물을 제작하고,

몰래 폭탄을 만들고,

자전거를 고치고,

엔진오일을 갈고,

맥주를 만들고,

사냥준비를 하고,

낡은 우리집안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실험용 장치를 제작하던 곳.

 

애지중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는 추억의 전시장.

그 친구는 나의 몽당 숫가락 하나까지도 모두 꿰고 있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092 포켓몬고 image 아나키 2017-01-26 1927
4091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26 1758
4090 2월 2일 영화 '판도라'를 리뷰하는 세미나가 열립니다~ image 수원나그네 2017-01-20 2016
4089 법이 대두되고 있고-비로소, 법이 권력자들 위로 올라서는 시절이다. 해안 2017-01-19 1970
4088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19 1736
4087 대칭과 호응은 감각입니다. 3 systema 2017-01-17 2231
4086 21일 토요일 서강민박 모임 공지 image 14 김동렬 2017-01-16 2500
4085 [생명보험] AND [이혼] AND [경험] 덴마크달마 2017-01-15 2004
4084 구조론교과서 책 잘받았습니다. 2 벼랑 2017-01-14 2026
4083 [운명] 덴마크달마 2017-01-13 1915
4082 이명박을 생각한다 14 배태현 2017-01-13 2014
4081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7-01-12 1765
4080 전모를 보았는가? 1 systema 2017-01-12 1916
4079 이명박을 생각한다 13 - 4대강 찬동인사의 기록(2011-10-19) 수원나그네 2017-01-12 2023
4078 예술이란 자기표현이다. 암흑이 2017-01-11 1989
4077 연금술사를 떠올리며.. 덴마크달마 2017-01-11 1761
4076 선거의 중립성이 무엇일까? 아란도 2017-01-10 1957
4075 한없이 가벼운 정치와 한없이 무거운 정치 촉촉 2017-01-07 1940
4074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7-01-07 1771
4073 한의사 마다 침 놓는 방법이 다른데 7 까뮈 2017-01-06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