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박근혜 친일파 빨갱이 딸 맞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01055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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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판결문을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법원이 박근혜가 친일파 빨갱이 딸이 아니라고 판결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친일파나 빨갱이라는 말은 주어일 뿐 동사가 아닙니다.

문장은 전제와 진술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전제와 진술의 구조가 아니므로 논외인 거죠.


박정희가 공산당에 입당했다.. 사실

박정희는 빨갱이다.. 비사실


박정희가 독립군을 살해했다.. 사실

박정희는 친일파다.. 비사실


즉 판결문은 문장형식의 문제로 판단한 것입니다. 

왜? 동사가 없으니깐요.


빨갱이나 친일파는 형용사의 의미로 쓰이는데 

형용사는 의견표명이지 사실적시가 아니라는 거죠.


결론.. 동사를 쓰지 않으면 비방이나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비슷한 예로 지만원이 무죄판결 받은거 보고

착각한 일베충이 광주영령에 대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데 

지만원은 형용사만 썼고 일베충은 동사를 썼으므로 

일베충들도 걸면 다 걸립니다.


조현오는 동사를 썼기 때문에 딱걸린 거죠. 

가끔 형용사를 썼다가 처벌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양심수라고 하지요.


구체적인 행위에 의해 처발받지 빨갱이라는 이유로는 처벌받지 않습니다.

빨갱이인지 아닌지는 양심탐지기로 재봐야 아는데 


아직 인류가 양심탐지기를 발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탐지기도 법적 증거가 안 되는 판에. 

 

법의 대의는 .. 행위하지 않으면 개입하지 않는다.


불고지죄는 이 원칙을 어긴거.

자살방조죄.. 이건 어느 의미에서 행위라고 볼 수 있음.




폭스콘 근로자의 투신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01503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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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근로조건 등은 진짜 이유가 아닙니다.

절대기준으로는 폭스콘 보다 더 열악한 공장이 중국에 많을 겁니다.

 

폭스콘 근로자가 투신하는 진짜 이유는

그들이 다른 것도 아닌 애플의 아이폰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그들이 세상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즉 구조론의 약한 고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 그만큼의 대접을 못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고귀한 곳에 있으면서 가장 비참한 존재는 내시와 궁녀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중심에 있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낮은 신분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내시와 궁녀의 신분은 노예입니다.

  



왜 굳이 커밍아웃을 하려할까?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01557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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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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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이란 개인의 특수성을 사회의 일반성으로 환원하는 것.

개인의 특수성이 사회의 일반성에 포함되면서 사회는 그 특수성

즉 약한 고리로 인해 새로운 방향성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커밍아웃을 하는 분들은 물론 개인의 바램도 있었겠지만 개인의 

특수성으로 인해 사회에서 있어 자신들의 포지션에 대해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자신의 포지션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무의식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 커밍아웃에 관한 그들의 태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커밍아웃을 하는 그들이 바로 이 사회의 방향성을

알리는 탄광 속 카나리아 즉 천재의 부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니 왜 굳이 커밍아웃을 해서 사서 고생을 할까는 생각은

귀납적 사고일 뿐이고 연역적 사고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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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웃음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집단에 특이한 사람이 한 명 있으면 모두가 그를 괴롭힌다.

그러나 특이한 사람이 열 명 있으면 모두들 그를 떠받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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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이 간지러운 거라고 봅니다.  

커밍아웃에 대한 욕구가 있는게 아니라, 동성애 커뮤니티가 있는 거고 그걸 발견하면 그 때부터 입이 간지로워집니다. 어 나도 저기 소속인데. 어.. 음...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음..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발견할 때의 경험을 묘사한 걸 보면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것과도 같습니다. 

'우와 이런게 있었어? 내가 이런 존재였단 말이야?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나 말고 또 있다는 거지? 우와!'

이러니 입이 간지러울수 밖에요. 


무언가를 발견하면 그 때부터 인간은 입이 간지러워집니다. 발견하면 발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그들이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싶을리 만무합니다. 

그들이 그런 일을 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들은 입이 간지러울 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왜 입이 간지러운지도 말해야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4.30.

콜린스의 경우에는 확실히 든든한 우군을 얻었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4.30.

제가 이방인을 읽고 느낀 것은 '나는 내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즉 주인공 뫼르소가 살인을 했지만 본질적으로 살인을 하게

만든 것은 뜨거운 햇볕과 후덥지근한 해변의 공기였죠.

결국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자신은 자신을 둘러싼 상황의

관계 속에 만들어지는 하나의 포지션에 불과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세님 말씀처럼 저역시 그들이 입이 간지러워 말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전래동화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란 동화도 있으니깐요.^^

다만 그들이 입이 간지러운 것은 '위하여'가 아닌 그들을 

둘러싼 상부구조에 '의하여' 입이 간지러워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뫼르소가 살인을 했듯 말이죠.


예컨데 동렬님의 말씀을 듣고 공부하면서 느끼는 건데

인간이란 본능적으로 상부구조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상부구조가 없으면 자해를 해서 만들려고 까지

하는 게 인간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커밍아웃을 한 개인의 행동을 사회의 방향성으로

확대하더라도 그리 틀린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이렇게

기사를 스크랩해보았습니다.




팀쿡과의 커피

원문기사 URL : https://www.charitybuzz.com/auctions/rfk...8?ref=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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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2013.04.30

현재 입찰가 : 60만불

이것도 신분상승 욕구로 봐야 하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신분상승은 욕구가 아닙니다.

전략이죠.

 

욕구는 귀납적 사고입니다.

하고자 할 욕.. 하고자하다.. 하다+하다.. 동어반복.. 허어

 

욕은 뜻이 없는 가짜 언어임일 알 수 있소.

 

애가 울면 왜 우는지 엄마는 모릅니다.

욕 나오죠. 그래서 욕 ㅎㅎ

 

우는 아기 자신도 모릅니다.

자신이 왜 악플을 달고 있는지.. 이게 다 발꼬네 때문인걸 몰라요.

 

욕은 잘 모르는거 적당히 둘러댈 때 쓰는 말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증후군과 비슷한 개념.



경전철 만든놈 전원구속시켜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01402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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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일산만 유시민 덕에 경전철 막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4.30.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12살 소년이 성인법정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010310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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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2013.04.30

댓글에 화가 가득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발꼬네 때문입니다.



카렌스의 실패원인

원문기사 URL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01116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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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질이 필요한 사람은 외제차를 삽니다.

입자가 필요한 사람은 대형 맥스크루즈를 삽니다.

힘이 필요한 사람은 세단이나 고급 SUV을 삽니다.

운동이 필요한 사람은 가격이 싼 구형 카렌스를 삽니다.

량이 필요한 사람은 중고차를 삽니다.

 

질은 신분을 나타내고

입자는 가족을 구성하고

힘은 개인의 개성을 뽐내고

운동은 싼 가격과 저렴한 연비고

량은 그냥 차가 필요한 거.

 

구형 카렌스는 운동이 기준인데

신형 카렌스는 기준이 어디야?

 

적당히 어중간하게

이것저것 다 만족시키려다가 길을 잃은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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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덕분에 챙긴 귀한 통찰 하나. 이른바 바퀴지게의 법칙

바퀴의 장점과 지게의 장점을 더하면 망한다. 

A도 만족시키고 B도 만족시키려다 둘 다 만족시키지 못함. 



아프리카에 필요한건 자동차

원문기사 URL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ype=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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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포드에 대한 개인숭배는 유치한 생각이고 포디즘의 본질은 구조론입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당시 미국인들이

1) 생계

2) 주택

3) 자동차

중에서 오직 자동차에만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1910년대에 어느 노동조합 간부는 이렇게 말했다. “노동자들에게 왜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일한다는 사람은 25%에 불과하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 그러나 자동차를 사기 위해 일한다는 사람은 무려 65%에 달한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생계곤란에 빠져있다는건 큰 착각입니다.

자동차 곤란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의식주는 사실 필요없는 것이고 자동차가 필요할 뿐입니다.

이러한 본질을 파악하지 않으면 진보는 답을 찾지 못합니다.

 

의?.. 외출 안 하면 됨

식?.. 숲에서 바나나 먹으면 됨.

주?.. 아프리카는 춥지 않음. 들판에서 자면 됨.

 

한국은 식량이 부족하고 날씨가 추워서 의식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4.30.

차가 가장 필요없는것인데, 차안에 모든 장치와 설비 전기 디자인 판매가 다 망라되어있음. 장치-> 기계산업, 설비-> 공장프레임, 전기-> 전자장비, 디자인-> 미학, 판매-> 딜러들을 통한 지역간의 연계판매. 


연동되서, 산업이 파생. 생활고, 집이 만들지 못하는것들을 파생시킴. 파생상품은 거짓말이다 라고 외치는 경제학자들은 구조론을 외우도록해야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구조론으로 보면

경제는 식>의>주>차>휴 순으로 움직입니다.

 

밥>옷>집>차>여가인데 이건 귀납적 전개이고

실제로는 그 반대인 여가>차>집>옷>밥 순으로 작동합니다.

 

여가는 문화, 종교, 교육, 여행, 사교 이런 것이고

사회적인 신분을 형성합니다.

 

과거에는 신분이 고정되었지만

현대는 여가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골프신분>등산신분 등으로 나눠집니다.

 

차는 옛날에 없었지만

일체의 이동, 이동수단, 대외활동, 전쟁, 교역 등으로 보면 됩니다.

 

그 다음에 집이 필요한 것입니다.

옷이나 밥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는 이미 식량이 풍족해서

비만문제가 세계에서 제일 심한 곳이 아프리카입니다.

 

가뭄이나 메뚜기떼 때문에 가끔 식량부족이 오지만

그건 천재지변이라 어쩔 수 없고.

 

구조론의 순서로 보면

제일 먼저 와야 하는 것이 문화, 종교, 사교 등인데 이건 전파하는데 백년씩 걸려서 포기.

 

차 역시 도로 등 제반사정 때문에 포기.

제일 쉬운 목표는 밥..원주민들이 시큰둥해서 실패합니다.

 

한국역시 신분문제에 저항이 걸려 있습니다.

애국시민의 신분을 세계시민으로 바꾸지 않으면 더 상승하지 않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4.30.

포드를 영웅쯤으로 극찬하지만, 아들을 10대때에 우을증으로 죽게할만큼 잔학한 사람입니다. 1900년대 초반, 미국인들은 잔인한 환경에 맞서 악랄하게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영웅 운운하는건 그냥 종교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4.30.

링크 글 중

[미국에서 마르크스를 쫓아낸 포드의 ‘자동차 혁명’은 1930년대 유럽에선 이른바 ‘자동차 파시즘’의 형태로 나타났다. 포드를 영웅으로 숭배했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는 1934년 자동차가 ‘특권계급의 독점물’인 현실을 비판하면서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국민차(Volkswagen)’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1938년 최초의 국민차인 폭스바겐38이 출시되자, 히틀러는 ‘강함과 기쁨의 차’ 저축운동을 통해 모든 노동자가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장담함으로써 독일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Benito Mussolini, 1883-1945)와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 1892-1975)도 자동차의 꿈을 판매함으로써 대중의 지지를 획득했다.]

박정희가 70년 대 유신을 선포하면서 100억불 수출,1000불 소득 그리고 마이카 시대를 주창했지요.

꼼꼼히도 카피 뜬 독재자들의 주 메뉴였군요.



삼성 지고 엘지 뜨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01049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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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구조론으로 보면

질 입자 힘 운동 량에서

 

질-잡스

입자-거니

힘-엘지

운동-베가

량-?

의 순서일텐데

 

질의 시대에서 입자의 시대로 가는 흐름을 따라

이제는 2등기업에 주목하라고 말한게 3년전이었소.

 

문제는 잡스의 퇴장

잡스가 없으면 거니도 끝이거니

앞으로 엘지가 뜨는 흐름이 있을 수 있소.

물론 이런건 거시적인 판단이고

세부적으로는 여러가지 동그라미들이 중복되어 있으므로 알 수 없지만

큰 흐름을 보는건 그렇소.

 

다음 단계에 투자하는 자가 먹는 것이 시장의 법칙이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30430070510261

 

애플 - 소재혁신

삼성 - 기능혁신

엘지 - 성능혁신

팬택 - 효능혁신

  ? ? - 양식혁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4.30.

이런걸 적어둬야함. 머리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4.30.

요즘 SK텔레콤,KT는 지고 LG 유플러스가 뜨고 있음.돈이 없어 주식 투자 못함.



국정원이 아니라 국털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010080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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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4.30

검찰한테 털렸구나.

꼬시다~~ 

 

이제 남은 것은 경찰 수뇌부의 직무유기죄를 고발하는 것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newsId=20130430082009223&issueId=438&page=1&type=all

[단독] ‘국정원 댓글’ 수백명 동원 정황 포착…검찰, 포털서 정보 넘겨받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대다수는 자봉알바인줄 알았는데 대다수가 진짜알바였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4.30.

10년전 국정원 직원 봉급을 보니 일반인의 예상을 뛰어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에 투입된 금액(정직원 봉급 + 알바비)을 계산하여 발표하면 한 번 뒤집어질 것입니다.

설마 그정도 머리는 돌아 가겠지.



한국 기업들이여! 이것만은 고쳐라.

원문기사 URL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012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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텡그리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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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텡그리라고 합니다. 몇일째 계속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 임기응변으로 일하고, 프로세스 없다는 거 인정.

- 자신의 노하우를 숨기고, 정보공유 안하고, 조직력 안키우는 거 인정. 


그래도 여전히 일본사람의 시각에서 한국기업을 바라보는 제한된 시각으로 보이고... 

이제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는 고민에 대한 답으로는 답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한국사람은 다들 머리가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머리를 많이 씁니다. 


그러다보니 머리좋은 사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프로세스를 만드는 순간 자기가 돌머리임을 인증하는 셈이 되므로.


머리 나쁜 사람이 머리좋은 척 위장하는 방법은 

아는 친구에게 전화하거나 후배를 쥐어짜는 거, 쥐어짤 대상 찾느라고 눈치보느라 퇴근 못함.


해결책은 본인이 머리가 나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머리 좋은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입니다. 

매뉴얼을 만들고 매뉴얼대로 하는 거죠. 


지금 한국은 범국가적으로 돌대가리의 반란이 일어난 경우입니다.

뭐 좀 아는 사람은 다 좌빨친노종북으로 몰리는 거죠.

이대로라면 앞으로 한 30년은 암흑시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이제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밑에 아프리카 새마을 이야기 했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단순 노동력 만으로도 지금 아프리카 사람들이 하는 노동량의 30배는 할 수 있습니다.

뼈빠지게 일하고 어쩌고 하는 상투적인 표현은 다 거짓말입니다.


200키로 짊어지고 설악산 정상을 오르는 임기종씨 능력을 발휘하면 문제없습니다.

임기종씨 체중이 58킬로인데 강호동이면 400킬로 지고 설악산을 오르는게 정상입니다.

누구나 임기종씨만큼 할 수 있습니다.

안 하는 이유는 안 해도 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입니다.


한국도 지금 아프리카가 되었습니다.

안합니다.

안해도 되는데 왜 합니까?


하루 100을 소비하던 사람이

안해도 돼.. 마음을 바꾸어 내핍모드로 들어가면 50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라? 되네. 조금 더 허리띠 졸라보면 심지어 10으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절대 줄일 수 없는게 식료품인데 

지금 한국인이 월 100을 식료품에 지출한다면

50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라?

30으로도 가능한 거에요.

그런데 어라?

10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어라?

5로도 가능합니다.


즉 한달에 100의 식료품을 소비하던 사람이

한달에 5의 비용을 지출하고도 먹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칼로리 대비 비용 제일 싼게 설탕일텐데 설탕만 먹고 사는 거죠.


즉 적당히 사는 정도에 드는 비용이 100이라면 

그 1/10으로도 근근히 살 수 있는 겁니다.


어떤 귀농인이 

나는 월 30만원 이하로 소비를 줄였다고 자랑하다가 혼줄이 났다고 합니다.

그런 과소비로 어떻게 귀농생활 적응하겠냐고요.

월 10만원으로 살아야 진정한 귀농인입니다.

물론 달인은 월 5만원으로 살아갑니다.


이건 역으로 말하면

어떤 사람이 10의 수입을 가지고 있는데

새마을 효율로 그 10배인 100의 효율을 올려도 조금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수입이 증가할수록 잡다한 지출이 늘어나서 

학원비 과외비 등록금 등등

실질적인 삶은 전혀 달라지지 않습니다.


월 100만원 벌던 사람이 월 1000만원 벌어도 

먹고 사는건 똑같은 겁니다.

그러므로 안 바꿉니다.

걍 내핍할래.


그렇다면 문명사회의 사람들은 왜 미친듯이 일하냐고요?

신분제도 때문입니다.


100만원 버는 사람은 100만원 버는 사람과 대화하고

1천만원 버는 사람은 1천만원 버는 사람과 대화합니다.

그게 진짜 이유입니다.


이 비밀을 풀지 못하면 영원히 한국은 아프리카입니다.


우리 주변에 1천만원 버는 사람이 없는게 한국이 퇴행하는 이유인 거죠.

즉 우리가 유럽 선진국들과 친하지 않기 때문에 퇴행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이 유럽 한 귀퉁이에 붙었다면 수구꼴통들 다 정신차렸습니다.

신분차이가 나거든요.




쇄말주의의 종말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92217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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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사소한건 잘해요.

 

개성공단에서 남북 양측이 몇 십조를 허공에 날려먹으면서도

막판 정산대금 몇 천원 가지고 멱살잡는게 현실.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실패이유

원문기사 URL : http://cafe.daum.net/sheep66/bxAY/422?do...0%D4%B2%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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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29

얼마전에 올렸던 글..  한국의 대학생들이 아프리카에 가서

간이 태양열 부뚜막도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보나마나 실패입니다.

 

TV에서 아프리카 여인들은.. 하루 왕복 8키로 안밖을

두어시간 동안 터벅터벅 걸어서 작은 물통에 고작 10킬로 정도의 물을 날라옵니다.

 

매우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벼운 산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국의 북청 물장수들은 하루에 그 백배의 물을 지게로 운반합니다.

 

아프리카 여인들은 걸어서 2시간 걸리는 숲에 가서 약 20킬로의 나뭇짐을 이고 옵니다.

 한국의 나뭇군들은 지게로 한나절에 약 200킬로의 나뭇짐을 운반해옵니다.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씨는 최고 200킬로의 짐을 운반하는데

많을 때는 새벽 5시부터 하루 15번 설악산을 오르내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보통사람보다 두 배 빠르다고 합니다.

무엇인가? 한국의 대학생들이 아프리카 계몽에 실패하는 이유는

 

설사 한국의 대학생 덕분에 아프리카 사람들이 노동력을 절반 정도 단축해도

전혀 도움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 마음 먹고 일하면 재래식으로 해도

 

그 열배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힘센 남자가 나뭇짐을 지고 오기로 하면

한달치 분량을 한 나절에 해오고 오후에 한번 더 갈 수 있습니다.

 

새벽부터 일하는 옛날 한국 나뭇군들이면 하루에 네번 왕복하여

1000킬로 정도 했을 텐데 한 가정의 1년치 땔감을 하루에 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프리카는 난방도 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취사 정도는 굳이 나무가 아니라

주변의 들판에서 구한 짚검불로도 충분합니다.

 

또 10여명 이상이 공동취사를 하면 연료를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안해도 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입니다.

 

북청물장수라면 같은 노동방식으로 하루에 아프리카 여인이 하는 일의 30배의 일을 합니다.

똑같은 재래식으로도 노동력을 최대 30배 증가시킬 수 있는데

 

뭐하러 한국 대학생이 만든 간이장치를 씁니까?

한국 대학생 - 효율이 무려 두배랍니다. 북청물장수 - 나는 효율이 30배인데?

 

한국이 독장수들은 산꼭대기에 있는 옹기가마에서(가마는 대개 산골 동막골에 있다.)

가마에 필요한 연료가 산 속에 있으므로.. 무게 10키로 정도의 옹기를  (옛날 옹기는 두꺼움)

 

최대 스무개까지 지고 다닙니다. 그 안에는 점식 도시락과 담배 등 기타물품도 들어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아프리카 사람들이 힘들게 하는 일을 똑같은 재래식 방식으로도

 

30배 이상의 일을 해치울 수 있습니다. 새마을운동? 불필요. 각종 간이장치?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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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장사는 기본 200킬로.. 최대 300킬로를 지고 문경 새재를 날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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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축제에 나온 엑스트라는 가벼운 현대식 옹기를 3개밖에 못 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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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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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파거나 혹은 웅덩이를 파고 비닐을 깔아서 간이 빗물저장소를 만들면 3년치 물을 쉽게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안 한다. 물부족은 거짓이다. 물은 남아돈다. 오직 안할 뿐. 왜? 필요없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에게는 쓸모있는 물, 연료, 식량이 아니라 쓸모없는 것들이 필요하다.

커피, 담배, 술, 홍차가 필요하다. 그 이전에 종교와 문화가 필요하다.

부족을 대체할 가족과 국가가 필요하다.

지식인이 필요하다.

 

신분상승의 동기를 부여할 신분제도가 필요하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3.04.30.

진짜 격하게 공감함



전쟁은 이미 발발되어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91616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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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29

가끔 독도걱정 하는 사람 있어서 하는 말인데

일본이 기습하여 독도를 점거하면 어쩌나 하는 망상은.. (이런 말 하는 사람 꽤 있음)

 

이미 한일간에 전쟁이 발발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아둔한 소리라 할 것입니다.

IMF 때 영삼의 버르장머리 발언에 열받은 일본이 한국경제가 망하도록 뒤에서 협잡했고

 

이후 노무현 대통령이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제기하여

국제단위의 일본포위망을 완성했고(이건 일본이 느닷없이 뒤통수 맞은 거)

 

명박이 시절에 약간 풀렸다가 막판에 명박이 독도방문 하는 바람에

아베가 등장하여 슈퍼엔고를 잡아 한국을 치려고 드는 판인데

 

치열한 한일 경제전쟁의 내막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아둔한 소리가 독도타령입니다.

38선에서 피가 튀는데 낙동강 방어선 걱정하게 생겼냐고요?

 

전쟁이란 언제라도 어느 한 점에 집중하게 되어 있습니다.

38선에서 총성이 계속되는 한 후방의 독도는 안전합니다.

 

아베는 노무현의 일본버전입니다.

진보냐 보수냐 옳으냐 그르냐와 상관없이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노무현이 한국의 자존감을 드러낸 것이라면

아베 역시 일본의 자존감을 드러낸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화당 부시가 노무현을 다루기 힘든 문제아로 여겼듯이

민주당 오바마 역시 아베를 다루기 힘든 문제아로 봅니다.

 

노무현은 파병으로 이 문제를 돌파했는데

아베는 무엇으로 오바마와 거래할지가 주목되는 거죠.

 



알바도 국정원 알바가 짭짤

원문기사 URL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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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29

프로그램 돌리면 하루 30분정도 근무하고 백만원씩 챙기겠네.




통념과 일치하는 거짓말은 먹힌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820201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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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29

아끼면 돈된다는 생각은 오래 묵은 통념이다.

이 통념을 충실히 따른 나라 치고 경제가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

 

한국에 긴축을 강요한 IMF부터 시작해서 모든 긴축은 모두 나쁜 결과를 초래했다.

그런데도 긴축을 요구하는 이유는 상대방을 자신의 통제권 안에 두려는 의지 때문이다.

 

결론은 누구든 자기 자신에게 선택권을 줄 목적으로 긴축을 말하며

거기에는 한겨레, 오마이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겨레가 요상한 FTA반대로 기사의 결말을 맺었지만

한겨레가 주장하는 FTA 반대논리야말로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다.

 

각계의 긴축주장과 한겨레의 FTA반대논리는 정확히 같다.

대상을 자신의 통제권 안에 두려는 것이다.

 

결론은 조삼모사..

그저 자신이 결정하고 싶은 것이다.

 

다섯명이 술을 쳐먹었는데

모두 자신이 핸들을 잡아야 한다고 우긴다.

 

왜냐하면 그 어떤 미친 놈도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동승했다가 개죽음 당하는 상미친놈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쩌랴.

그런 말 하는 자신이야말로 제대로 술취한 놈이라는 사실을.

 

한겨레야말로 제대로 술취한 넘이라는 사실을.

어쨌든.. 사회의 통념과 일치하는 거짓말은 먹힌다.. 밑줄쫙.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3.04.29.

아끼면 돈 되는게 아니고 똥 된다오. 



이대호 오늘 10타점 가겠네.

원문기사 URL : http://cast.sports.media.daum.net/nahum/...d=710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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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2013.04.29

대호 매회 타점 기록중(1,2,3회)

2홈런 2루타 = 6타점



성공의 비결은?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906210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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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29

1) 의사소통.. 팀원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의 중요성은 두말할 것이 없다.

2) 방향판단.. 공격야구를 할 것인지 수비야구를 할 것인지 전체의 흐름을 끌어내서 알려줘야 한다.

3) 의사결정.. 맡겨놓고 무조건 믿는다가 아니라 매뉴얼을 만들어서 정답을 콕 찍어줘야 한다.

 

젊은감독.. 선수파악이 되어 있고 선수들과 가까워야 한다.

이론감독.. 공격야구든 선발야구든  지키는야구든 뛰는야구든 자기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

개입삼독.. 적극적으로 작전을 내거나 뭔가를 해야 한다.



류현진과 매덕스

원문기사 URL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04261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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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29

구조론의 관점에서 좋은 글입니다.

반항심 없고 투쟁심 없는 얌전한 아이를 키우는 한국 교육은 이미 망한 겁니다.

야자 하란다고 하는 애가 인간될 확률은 없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4.29.

심리전의 달인 매덕스

매덕스가 나오면 상대타자는 멘붕

 

http://www.youtube.com/watch?v=TPbMtqZibuk



대한민국의 증발 이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90830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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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29

이 괴물은 누구의 나라인지 모르겠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