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너머로 출석했다고 맘 놨다가는 무단결석 될 뻔 했소.
출석부 관리는 본인 스스로 단디 해야 것다.
32장 잎사귀에 씨앗 1장 보태면 동글뱅이 완성되겠소이다.
아주 구조적인 배열이구랴.
동그라미에 1 싸이클...^^.
이파리들이 동전으로 보이다! (동공 커지다!^^) 구조적인 배열과는 상관이 없겠지만...
집에서 키웠던 다육식물, 염좌(이하 돈나무)로 놀아 볼까 합니다.
가만히 이파리를 들여다보면 '짤짤이' 동전 같지 않으세요?^^
동전쌓기...(그렇게 보이는데 어쩌라구요^^)
돈나무는 이파리가 '톡톡' 떨어져 이파리 자체에서 뿌리가 나와 자랍니다.
아는 분들이 나에게 돈나무를 줄 때 신문지에 이파리를 싸주며 가져다 심으라 하는데(나 역시 이런 방법으로 종이에 싸서 주기도)
꼭 십 원 짜리 동전을 말아 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 기분 짱...^^ 그래서 마음은 새롭기만 합니다.
청소를 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볼 때도... '어라! 돈나무네' 이런 기분 뭐라 표현이 안됩니다.
자, 보세요. 동전이 떨어져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는지... 통통, 짤짤, 어쩌면 이럴까요.
금방이라도 '짤랑짤랑' 동전 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정말 눈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귀여워요.
오원, 일원, 오십원, 오백원, 백원 짜리가 그려지지 않으세요?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다가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다 바닥으로 '툭' 떨어뜨릴때 '어라! 돈나무네'^^
마찬가지로 놀이터에 떨어진 동전을 발견 할 때도 '어! 돈나무가 따로 없네... 옳거니 내 돈이네...' ^^
화분에 돈나무 심다...
황금이 부러우시다구요? 여기에 황금 돈나무... ^^
은돈나무...
밖엔 눈이 내리고 안에서는 '톡톡' 빗방울 소리가 들려옵니다. 내리고 녹고 내리고 녹고... 수많은 포물선을 그리며.
그간 잔뜩 움츠렸던 빗방울이 오늘은 기지개를 펴는가 봅니다. '이야~' 우두둑! 봄비갈비뼈 부러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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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출구전략이 잉여를 낳는 핵심이라는 데, 단속을 단디 해야것소.
빠져들었다
나와
출하오.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오.
근데, 누가 좋은 놈이고 누가 나쁘고 이상한 놈인지,
영화를 봐도 잘 몰 것습디다.
양님께서 자상하게 해설 좀 하시구랴.
단지 둘보다는 셋이 있어야지 밸런스가 맞는다는 것 뿐이오.
양모님 합성좀 해봤나 보오.. 스갤러 출신으로 추정하고 있소. ㅋㅋ
스겔러가 뭐요?
브라질 축구 해설자는 무더위에 졸도
無
無뇌... 꿀꿀, 꿀꿀꿀....
무우를 가지고 놀다보니... 이런게 다 떠오릅니다... 허이구 참... ^^
왠지 맹박스럽소.
대칭과 균형..그리고 방향.
이거 실력들이 보통이 아니구만..
등반자는 밧데리만 몇개 휴대하면 되겠구랴.
구조적인 배열.. 하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