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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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288 vote 0 2017.02.19 (16:45:10)

       

    1) 박근혜 탄핵연기 술책 
    헌재판결 하루 남겨두고 하야할 그네가.

     

    박그네가 최종변론을 3월로 연기시키기 위해 별짓을 다하고 있는데, 역사상 최초의 개망신 대통령으로 더러운 이름을 남기기보다는 깨끗하게 하야해서 탄핵절차를 멈추어야 하는데. 하긴 깜방행을 피하려면 해외로 망명하는 것도 방법. 미국 대사관으로 튀면 됨. 트럼프가 도대체 어떤 바보가 이런 짓을 하는지 궁금해서 미국으로 불러줄지도. 어쨌든 최악은 몇년후 총선에서 울고다니며 동네방네 사람들아 이내말씀 들어보소. 원통하고 애통하다. 억울하고 절통하다. 이런 개짓 하는 거. 만약 이대로 탄핵된다면 앞으로 10년간은 깜방에서 꺼내주면 안 돼.



    2) 재용이 사식은 누가 넣어주나.

    곰탕도 좋고 설렁탕도 가능하다.


    똥꼬검사는 엑스레이로 대체되었다는데 참 세상 많이 좋아졌구만. 신고식으로 두들겨 맞아야 되는데. 재벌의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은 그동안 재벌이 무수히 망한 사실로 보듯이 경쟁력이 없는 것. 재벌 1세는 자수성가, 2세는 10여명 되는 첩의 자식들과 경쟁, 3세는 경쟁없이 바보가 당첨. 재벌의 장점은 후진국에서 구조론의 복제수법으로 2등까지 올라가는 것. 단점은 잘 되는 공장 한 개가 나머지 수십개 적자회사 먹여살리다가 같이 망하는 것. 아이돌도 여러명으로 하듯이 여러 기업으로 하면 생존확률이 증가. 그러나 이는 이등국가에만 통하는 방법, 선진국은 턱도 없어. 삼성, 현대 다 한계에 봉착. 벤처가 크는 수 밖에.



    3) 김정남 암살 주범은 북한

    한국도 해방직후 테러전성시대가 있었어.


    북한은 충분히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나라. 의사결정구조가 왜곡되어 있는 거. 어떤 사회든 불만세력과 저항세력이 전면에 드러나 있어야. 그게 없으면 사건을 만들어 내는데 박정희 때 김형욱이 괜히 죽은게 아니라. 북한과 조폭의 공통점은 불만세력, 저항세력이 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 그건 있을 수 없어. 즉시 조직이 깨지게 되어 있으니까. 언론도 없고 야당도 없고 운동권도 없고 시민단체도 없고.

그 경우 불안해져서 반드시 자학을 저지러는게 최태민. 최태민이 박근혜에게 접근했다는건 알려진 거짓이고 사실은 박정희가 일제때부터 알던 일본순사 최태민을 불러들인 것. 박정희가 최태민을 비선으로 쓴 거. 적이 귀신이나 도깨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게 인간의 가장 큰 두려움. 중국도 저우융캉을 비롯하여 이상한 사건이 있었어. 그런 사건이 있어야만 돌아가는 시스템. 민주주의는 언론과 야당과 시민단체가 비판세력인데 그 비판세력이 눈에 보이는 곳에 있는게 장점. 안 보이면 귀신처럼 무서워서 자기자신을 해치는게 인간. 


    4) 안희정 정신 못차렸나?

    DJ, 노 업적 반성하지 않는다는건 잘한 거.. 선한의지 발언으로 맹탕. 


    신념 결단 의지를 강조하는 심리주의적인 접근은 매우 위함한 태도. 물적 근거 제시가 중요. 집단적 에너지의 결을 따를 뿐 개인의 의지와 역사는 무관.


    노무현의 FTA와 제주도 기지는 잘한 거. 제주도는 중국의 목에 칼을 대서 협상카드를 만들어낸건데 사드를 봐도 알수 있지만 나중 요긴하게 써먹을데 있어. 이런건 백년앞을 내다보고 판단해야. 중국이 통제불능 일방통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은 언제든지 한국의 불안요소인 거. 북한이 저러는 것은 중국이 남중국해로 외교고립된 것을 이용한 거. 적절한 균형점을 만들어야 하는 거. 더 중요한 것은 안희정이 민주당 지지자에게 공격받자 대응한 거. 소통이 안되는게 가장 나빠. 반응하지 않고 일방통행 하는 넘은 쳐내야 하는 거. 패권세력의 말을 들어야 우리소.


    김홍걸의 안희정 비판

    이명박근혜도 선의가 있었다고 안희정이 망언을 늘어놓았고 김홍걸은 페북에서 일침을 가했는데.


   1) 이명박근혜는 사회를 사냥터로, 국민을 사냥감으로 보는 악당이다.

    2) 안희정이 지도자의 인품을 과시하는 것은 주사파의 품성론 오류다.

    3) 법과 제도와 민주주의 문제가 아니라 패권세력과 팀플레이 문제다.


    올드보이에서 어둠의 카키누마가 양지의 고토를 가두듯이, 고딩때 광주에 참전한 초딩우상 안희정을 10년은 가둬야 할 판.


    5) 박사모 역선택 실패

    안희정이 더 무섭다는게 박사모의 중론


    역선택은 지지율 격차가 3퍼센트 이내일때나 유효. 민주당지지자들만으로 보면 지지율이 따블로 벌어져 있어. 민주당 경선흥행만 도와주는 결과. 민주당 경선이 본선되어 황교안만 멸망. 관심부각으로 바른당, 국민의당, 자유당의 흥행만 멸망.



    6) 홍상수가 무슨 일을 벌였나?

    김민희와 홍상수의 한국인에게 빅엿 먹이기

 

    홍상수 영화는 내용이 찌질해서 제대로 된 상을 못 받는게 정상인데 이번에 상을 받았다는 것은 수상하기 위해 전략을 다르게 가져갔다는 거. 홍상수 영화의 상투적인 공식은 일단 찌질남과 예쁜녀가 등장. 찌질남이 개소리하고 예쁜녀가 듣고 있고 홍상수의 자기소개만 무한반복, 자기표절 최악. 


    이번에는 반대로 김민희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유부남이 미녀에게 찌질대는 내용이 아니라 미녀가 유부남을 잡아먹는 이야기로 간게 아닐까? 이렇게 되면 마초 아줌마들은 김민희를 미워하겠지만 나의 추측에 의하면 김민희와 홍상수가 사귀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영화.. 꾸며진 트릭이라는 거.


    홍상수는 처음부터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을 받게 해주겠다고 설계를 하고 거기에 맞추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각색해낸 것. 둘이서 사귀는 척 하며 여우주연상으로 한국인들을 놀래키는 작전. 


    대중의 추측 - 찌질이 홍상수가 사고쳤다. 멀쩡한 배우 하나 작살내고 자기 인생도 종쳤네.

    홍상수 반격 - 그게 사실은 살아있는 영화였다. 한국의 대중들에게 빅엿을 먹이기 위한 치밀한 설계였다.

    


    7) 올드보이 원작만화의 의미

    한국인은 일본식 허무주의 이해못해.


    쪽팔려서 10년간 가두고 자살했다는 식의 나무위키 해설은 개소리. 복수극은 한국인의 합리주의. 일본의 허무주의는 무의미를 추구. 올드보이 미학의 정점은 후최면을 걸어 순수한 사랑을 꾸며낸 것. 즉 모든 일본인은 최면에 걸려있다는 폭로. 일본이 잘나가는건 환상이고 망하게 되어 있다는게 허무주의. 10년간 가둔 것은 인간은 허무에 의해 단련된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목적. 폐인이 되기를 바랬다는건 거짓, 사실은 폐인이 되었기 때문에 가둔 것, 허무가 인간을 깨어나게 하는 것. 의미를 추구하므로 망하는 것, 의미를 추구하여 대통령 되려고 육사간 애들이 폐인되는 것.


    8) 벤처 합리적인 의사결정 계속해야

    아이디어는 누구나 300개씩 가지고 있어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야후들 허접하게 하는것 보고 내가 하면 쟤네들보다 더 잘하겠다고 여기는데서 시작, 제대로 하는게 중요, 그게 구조론, 유튜브도 천스쥔도 그렇게 시작, 동영상 사이트가 많아도 다 허접해서 홧김에 만듬. 제대로 하면 돈을 못 벌어도 1위는 가능. 스트레스 때문에 합리적 결정 못해, 여직원이 일 못한다고 빼면 그 여직원 데려가는 회사 승리, 여직원 대우 좋다고 업계에 소문이 쫙 나버려. 지역차별 인종차별 성별차별하면 그렇게 차별당한 사람이 어디에 가 있을까? 그 사람들 데려가는 사람이 성공, 매뉴얼 안 만들고 안 지켜, 원칙대로 안해, 눈앞의 은보다 멀리 있는 금을 찾는게 합리적인 의사결정, 1억짜리 백개보다 백원짜리 1억개 파는게 합리적인 결정, 그러나 스트레스 때문에 회피, 비합리적 결정의 배후에는 스트레스, 곧 의사결정회피 심리. 1+1=2가 되어야, 그게 합리적인 결정. 차별과 배제의 심리적 동기에 엮이면 비합리적. 
   

    9) 소통이란 무엇인가?

    말로 소통하면 하수고 호르몬과 포지션으로 소통해야 한다.


    소통은 첫째 집단의 의사결정중심으로 진입하려는 것이며 둘째 독립하여 자기 집단을 만들려는 것이다. 개인의 결정은 가족이 틀고 가족의 결정은 국가가 튼다. 상부구조가 틀므로 상부구조로 진입하려고 한다. 혹은 독립하려고 한다. 젊은이는 쉽게 위로 올라가므로 진보하고 노인은 쉽게 올라가지 못하므로 보수한다. 장벽을 쳐서 상부구조의 간섭을 차단한다. 대중은 집단 그 자체를 조직하려고 한다. 집단과 단절되어 고립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엘리트는 대중의 그러한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행동이 아니라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거, 대중이 정치인을 흔들기 전에 정치인이 대중을 흔들어야 한다.

 

    10) 인간은 신을 만나고 싶다.

    자기 안의 완전성을 만나려면?


    피뢰침이 벼락을 맞듯이 뾰족한 극한의 지점에 가서 서거나 아니면 인간이 모여서 뾰족하게 극단을 만들어야 한다. 개인이 집단을 대표해야 한다. 신은 인간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존재하지만 인간 각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대표자 한 명의 소원을 들어줄 뿐이다. 인간은 복제된 존재이므로 한 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모두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다. 그 한 명의 소원은 신의 존재 그 자체다. 이미 모두의 소원은 들어졌다. 재무부 연방준비은행에 금이 잘 보존되어 있다. 신의 존재 그 자체는 인간의 모든 행동이 기승전결 곧 질입자힘운동량으로 연계되어 하나의 방향으로 일관되게 가는 것 곧 그 사람이 평생동안 결정한 모든 판단과 결정이 하나의 방향을 바라보고 연결되는 것이다. 그것은 만인이 한 방향을 바라보고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은 호르몬으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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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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