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이라고 써놓은 거 같기도 하고.
뭔가 조짐이 있소.
부하지하
고개만 꾸뻑해도 작품나오네.
김동렬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두 명의 부시맨 사이에는 유럽인과 아시아인 사이의 유전적 차이보다 더 큰 차이가 있다. 이들이 도보로 왕래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살아도 이런 차이는 마찬가지"... 아프리카인의 유전적 다양성에 비하면 한국인과 백인은 거의 쌍둥이 형제나 마찬가지라고 봐도 무방할듯.
ahmoo
88번 나비는 우아하게 날기 올림픽경기에 참가한 선수요?
다람쥐와 고양이가 형제라도 되는듯이 뒹군다는데, 어릴적 경험이 삶을 지배하는구료.
다람쥐와 고양이가 형제라도 되는듯이 뒹군다는데, 어릴적 경험이 삶을 지배하는구료.
안단테
겨울 꼬리에 눈 많이 내립니다....^^ 꼬리흔들~ 눈보라... ^^
aprilsnow
마음이 맑아서 이쁜게 생각나시는군요.ㅋㅋ 난 흉한디...
이상우
나비날개의 무늬는 귀로 보이오...
명박아, 제발 국민들 얘기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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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서 인터넷이 가능해졌소!!!
신나는 하루요~~~
안단테
아침에 나비를 보는 순간, 저는 '어흥' 호랑이가 떠올랐는데... ^^
aprilsnow
난 '산딸기를 낳았나??'ㅋ
ahmoo
바탕소 홈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놀러오세요.
오리
░담
팔팔한 나비의 독려구랴.
인간이 분발해야 하오.
늦게 출.
인간이 분발해야 하오.
늦게 출.
안단테
미안한 일이지만 꼭꼭 씹어먹어...^^
aprilsnow
들어가지 말고 엎어버려~
░담
팔팔이라 쓰고 쌍팔이라 읽었소.
그땐 그랬소.
이십년 후 다시 팔팔이 보이면 쌍팔로 읽게 되는 시절을 지나오.
출출하여,
또출하오.
그땐 그랬소.
이십년 후 다시 팔팔이 보이면 쌍팔로 읽게 되는 시절을 지나오.
출출하여,
또출하오.
참삶
전국에 눈이 와도 우리동네는 항상 제외라네. 나를 미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서해 갈 일이 있었는데 서쪽 방향에서 눈이 몰려 온다네.우후~ 신난다네.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더니 아침에 제법 소복하네.
눈에 뒹굴다 8시간 운전. 인상깊은 금강을 지나 저녁에 부산찍고, 몇 년에 한 번도 눈구경 조차 할 수 없는 동네에 귀가 했다네.
머리는 금방 잊혀지겠지만, 몸의 그 기억 새로운 느낌은 올 한 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
안면도에서 하룻밤, 물기라고는 없는 사각거리며 달려드는 황량한 모래밭,
사방에 널려있는 설경,시원한 서해바다와 갯벌,아이의 모래밭에서 춤을 모래타기...
차가운 눈밭에서 설레이는 건 달려오고 있는 봄탓이겠지.
서해 갈 일이 있었는데 서쪽 방향에서 눈이 몰려 온다네.우후~ 신난다네.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더니 아침에 제법 소복하네.
눈에 뒹굴다 8시간 운전. 인상깊은 금강을 지나 저녁에 부산찍고, 몇 년에 한 번도 눈구경 조차 할 수 없는 동네에 귀가 했다네.
머리는 금방 잊혀지겠지만, 몸의 그 기억 새로운 느낌은 올 한 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
안면도에서 하룻밤, 물기라고는 없는 사각거리며 달려드는 황량한 모래밭,
사방에 널려있는 설경,시원한 서해바다와 갯벌,아이의 모래밭에서 춤을 모래타기...
차가운 눈밭에서 설레이는 건 달려오고 있는 봄탓이겠지.
굿길
좋았겠소..부러버..^*
안단테
큰북을 울려라, 작은북을 울려라, 하늘 한복판에 백목련 연주 하다.
뾰족한 이파리가 이쑤시개를 떠올리게 하는^^ 주목나무에도 눈은 쌓이고... 이름하여 솜사탕나무...'사르르~'^^
매화 꽃 눈, 아직 '앙증맞다' 표현이 안될만큼 아주 작다, 수수알보다 약간 크다 표현해야 될까...
올해도 매화나무 아래서 나는 서성거리고...^^
눈길을 뚫은 겨울 하늘, 차창에 내려앉다.
강아지 발자국.... '멍멍, 왈왈'^^ (올해도 복날을 조심하자.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 여기에 광복절의 광복이까지,... 햐여튼 조심들혀...^^)
담요를 깔고 앉은 목련 이파리....^^
아지랭이~ ^^
White Velvet - Various Artists
엉덩이에 새 한 마리가 뒷쪽으로 파수보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