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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563 vote 0 2016.05.17 (11:51:37)

     

    할머니에 의해 제기된 위안부 문제가 몇몇 개인의 복수극으로 끝나면 가치가 없고, 인류 전체의 인권문제로 지평을 넓히면 가치가 있다. 할머니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 완전하다. 단돈 100억에 노벨상을 팔아먹은 자는 누구인가? [생각의 정석 107회]


    구조론의 정답은 ‘주어’를 확대시키는 것이다. 주어는 ‘나’다. 나에서 '인류'로 확대되어야 한다. 아무도 안 물어본 ‘나’의 개인 생각을 들이대지 말고, '인류'의 생각을 대변해야 한다. 일본은 할머니들을 해친게 아니라 인류를 공격한 것이다. 여전히 일본은 인류의 발목을 잡고 더 나아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과거의 원한을 풀자는게 아니라 지금 붙잡은 발목을 놓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전진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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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과 야만의 싸움은 결코 1라운드로 끝나지 않습니다. 조선의 유교문명과 일본의 신토문명이 격돌한 현장입니다. 어느 쪽이 문명이고 어느 쪽이 야만인지 인류는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레벨:30]솔숲길

2016.05.17 (12:17:43)

[생각의 정석 107회] 위안부 협상은 무효다!

http://gujoron.com/xe/65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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