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스웨덴에 약자가 있는가?
교육, 복지에서 우리와는 한참 다른 길을 가는 나라 스웨덴.
틈만 나면, 이 나라 이야기로 교육과 복지는 도배가 된다. 이 도배질에 빠지지 않는 말이 사회적 약자 어쩌구하는 소리다.

스웨덴에서 약자가 있는가?
족벌신문이 함부로 씹어 돌리는 약자가 있는가?
재벌의 노예가 되어 이문을 빨리는 약자가 있는가?
족벌의 개들이 주리를 틀고 피를 말려 죽여 버릴 수 있는 약자가 있는가?

스웨덴 사람들이 주인 대접을 받는 것은 싸웠고 이겼기 때문이다.
그들을 노예 삼으려는 족벌들과 맞서 싸워 이겼고, 지금도 이기고 있기 때문이다.

복지는 승자의 전리품이며, 강자의 자리 값이다.

국민을 노예 삼으려는 탐욕에 찌든 족벌들의 목은 댕겅 댕겅 날려 버릴 수 있어야 강자다.

족벌에 빌 붙어 연봉을 구걸하고, 명성을 구걸하는 자들은 다 약자다.
족벌 최고 정점의 1인 외에는 다 실패다. 그 1인 마저도 힘 딸리면 바로 실패. 다 실패다.
나라건 기업이건 통째로 실패다. 사람도 나라도 대접해 줄 이유가 없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
스웨덴 등의 유럽이 앞서 간 것은 먼저 치고 나갔기 때문이다.
다른 대륙을 착쥐할 수 있는 족벌들의 저항도 우리와는 달랐다.
부러워 할 것도 서러워 할 것도 없다. 우리는 우리 스타일을 완성한다. 우리의 길을 간다.

인류 전체를 안고 간다.
우리가 이기면, 인류가 이기는 길로 설정하고 간다.

끝내 이길 것이고, 우리의 승리는 인류 전체를 강자로 만들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6.08 (12:48:56)

좋으네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112 4대강사업과 토건마피아 - 신간안내 4 수원나그네 2014-11-20 2076
4111 구조론방송국 목요 열린방송 image 1 ahmoo 2016-08-25 2076
4110 구조 경제학 systema 2016-06-03 2077
4109 공유합니다 6 고향은 2020-02-24 2077
4108 <생각의 정석> 옹쿤 라이브2 4 냥모 2015-02-18 2078
4107 목요강론은 생각의정석 특집으로 대신합니다 image 2 ahmoo 2015-11-12 2078
4106 크리스마스 이브에 듣는 브루스 스프링스틴 1 까뮈 2015-12-24 2078
4105 젊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혁명! 1 신웅 2016-06-08 2078
4104 이명박을 생각한다7 image 3 수원나그네 2016-06-12 2078
4103 오늘 구조론 모임 image ahmoo 2014-02-27 2079
4102 구조를 알려주마. 1 아제 2014-04-01 2079
4101 붉은 꽃 image 스마일 2015-02-05 2079
4100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3-05 2079
4099 [오마이뉴스] 사찰 순례하며 "월성1호기 폐쇄하라" 8 수원나그네 2015-09-14 2079
4098 구조론 목요 향연 image ahmoo 2016-02-18 2079
4097 아버지 상담 2 이상우 2016-05-11 2079
4096 중도외교미학과_중국의_문화교류_압박 image 아란도 2017-01-06 2079
4095 질문합니다. 9 무득 2014-05-15 2080
4094 구조론에 바탕한 새로운 역사해석 시도. 4 김미욱 2018-06-21 2080
4093 생각의 정석 파일 질문 2 락에이지 2015-01-30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