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7648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170 다가오는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5-07 6235
3169 쌍벽이 출석부 image 52 솔숲길 2016-03-31 6235
3168 깊이 나는 출석부 image 19 ahmoo 2012-06-17 6235
3167 생강나는 출석부 image 39 솔숲길 2019-03-11 6234
3166 싸이싸이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2-12-17 6234
3165 happy times 출석부 image 36 이산 2021-02-09 6233
3164 동네 도서관 출석부 image 12 차우 2013-09-07 6233
3163 거북이의 모험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3-11-01 6232
3162 대단한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6-06-08 6232
3161 배탈랄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3-09-17 6231
3160 공중부냥 출석부 image 36 솔숲길 2019-06-07 6231
3159 호수처럼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8-06-27 6231
3158 어디로 가나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3-05-24 6231
3157 싱크로나이즈드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1-03-20 6230
3156 파토 아래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9-03-01 6230
3155 파도타는 image 36 universe 2019-03-03 6230
3154 호수.. image 40 spa5 2018-11-04 6230
3153 겹치는 출석부 image 37 솔숲길 2018-10-23 6230
3152 부처님 오신 날 출석부 image 45 솔숲길 2018-05-22 6230
3151 숨어봤자 괭 출석부 image 25 양을 쫓는 모험 2012-02-16 6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