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사회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미래보장에 많은 월급에 가만히 있어도 우러러봐주고......
명문대 나오고 해외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은 명의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가 그렇게 우리사회가 암울한 사회인지 몰랐다고.
본인은 아주 행복하게 생활했답니다."
오십이 넘어서 책을 통해서 1970년대 한국사회가 어두운줄 알았다고.
본인이 육십평생 살면서 관통한 70년대 사회가
어떻게 정의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살았던 사람이
책을 통해서 한국사회를 얼마나 알겠습니까?
사회가 암울해도 그런 상황은 금수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하물며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살고
그저 대통령후보로 나서면 안랩이 대목을 만나서
하루에 몇%뛰는 안랩의 주권자가 서민의 마음을 얼마나 알겠습니까?
나는 정말 뭐 하나 얻기까지 수백만 번 생각하고
밤새 고민하고, 책 읽고, 찾아보고, 조언듣고 해서 겨우 하나 얻어서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는 데.
대선때만 되면 테마주로 묶여서
쉽게 주가가 오르는 안랩을 가지고 있는 안철수는
세상이 얼마나 쉽겠습니까?
1999년도엔가 전환사채가 문제가 되지 않아도 일반사람들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죠.
V-society 회원으로 분식회계로 옥중생활하던 최태원회장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도 일반사람들은 쉽게 할 수 없죠.
세상이 쉬우니 헛된 꿈을 꾸는 것은 아닙니까?
세상이 그렇게 쉽습니까?
맨밑줄이,
'自衛權 發動 强調' 라고 확실히 쓰여 있네요.
발포명령 맞네요.
전두환을 형장의 이슬로!
'나는 그렇지 않아!'하고 소리를 치면 칠 수록 자기가 그랬다는 걸 실토하는게 되는데,
범인이 변명을 하면 할수록 더욱 명료하게 범죄의 진실이 드러난다는 것.
누가 뭐래도 주범이 전두환임을 천하가 다 안다는 사실.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중앙의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든다는 것을 바보들은 몰라!
중요한 자료가 나왔군요. 이제 증거가 없다는 개소리는 짓밟아줘야겠습니다.
이런뉴스는 JTBC에서 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