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을 때 가면 짜증나는건 당연하지요.

비용대비 효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명박 청계천은 다리만 열 몇개를 새로 지었는데

이건 있는 다리를 그냥 놔둔 거.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것이고

이런 문제에 대한 판단은 명물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며

피라밋도 뙤약볕 맞으며 구경하면 힘든건 당연하고

피사의 사탑도 기울어진거 쳐다보다가 목 빠지기 다반사고

거기에 예쁜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관점은

관객인 내게 아부하라는 권력의지를 들키는 것이며

그게 하지말라는 자기소개죠.

왜 당신이 거기에 들어갑니까? 

외국 관광객이 봤을 때 

서울을 한 컷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장소는

남산타워에 올라가기도 힘들고

딱 한 곳이 있는데 그 장소는

경복궁이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정부종합청사 건물 안.

거기서 지붕 위를 걸어다니는 와호장룡을 찍을 수 있소.

여기서는 안보다 밖을 보는게 중요합니다.

바닥이 시멘트다 하고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은 개념이 없는 거죠. 

밖을 보라니까 안을 보는 거.

남대문을 보는게 핵심입니다.

철거 및 재단장 비용은 명박과 근혜가 반반씩 부담해라.

본질은 권력의지입니다.

권력은 대상을 뜻대로 통제하는 것이며 

말을 잘 듣는건 쓰레기 밖에 없죠.

쓸만한 것은 다들 가격이라는 무기로 대항하기 땜시롱.

파렴치범은 배제하는게 정답.

문재인 농부도 악력은 만만치 않을텐데.

보수는 이제 집권을 포기하나보다.

10년후 아니 20년후에 집권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30년전의 일로 발목을 잡는데

이렇게 협조를 하지 않으면서

자유한국당은 다시 협조 받을 수 있겠나?

위장전입과 세금납부지연

사십오십대 국민들한테 물어봐라?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국민 80%를 범제자로 만들고 싶나?

그냥 여의도에서 지나가는 사오십대 국민 잡고 물어봐라.

위장전입에 자유로 사람 몇명이냐고?

이러다가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당사앞에서 촛불이 다시 켜지겠다.

불구속 기소가 웬말인가?

그게 배신자 이완용 입에서 나와도 되는 말은 아니지요.

이언주가 받은 문자메세지의 갯수는

본인의 말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범위이므로

오늘만 살고

내일부터 칩거할 것이 아니라면

말을 신중하게 하라.

말조심해라.

감사원을 감사해야할 상황

친문패권 프레임이 안 먹히니 

극성문빠 프레임으로 잽싸게 갈아타는 개새끼들이구나.

인간이 아닌 개놈들은 일단 닥치는게 맞죠.

노무현 죽인 것을 자랑으로 아느냐 노무현의 희생을 고통으로 아느냐 그 차이.

그 고통이 30년은 가는 고통입니다.

물론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고통이지만.

매일 터지는 뉴스에만 

적절히 멘트를 던져줘도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합니다.

그렇게 하는 대통령이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세부적인건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부안사태, 이라크파병, 대북송금, 

이회창 차떼기, 탄핵소동, 열린우리당 창당 등 

워낙 큰 건이 많아서 작은 것은 묻혀버렸지만.

대통령은 작은 뉴스에도 일일이 반응하는게 맞습니다.

천정배, 김근태, 정동영, 유시민, 이해찬, 김두관 내각에 넣어서 재미 못봤거든.

니들이 서로 총질하는 바람에 노무현이 유탄맞은거 아녀?

특히 추미애 몽니, 김근태 질투, 정동영 오바, 천정배 딴짓이 볼만했지.

근데 추미애는 노무현이 3번이나 장관시켜준다고 했는데 탄핵이나 하고 그랬다지.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했다는둥

그 수준의 파렴치범만 아니면 됩니다.

대통령께서 선거기간중에 호남총리 발언을 했을 때

천정배나 정동영은 혹시 총리통보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래야 협치의 대상으로 국민의당도 대통령의 통치에 힘을 보탤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닌가?

그런데 난데없이 이낙연이 나와서 국민의당에서 표결을 안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혹시 이낙연을 질투하는 것은 아닌지?

국민의당은 지역구에 사무실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다.

어르신들께서 대선때마다 호남에 인물이 없어서 왜 남의 잔치를 봐야하냐는

푸념이 국민의당의 사무실에는 들리지 않나보다.

고향가면 항상 듣는 이야기를 국민의당 정치인만 듣지 못하나보다.

호남정치인은 호남정치인 스스로 죽이는 것 같다.

정동영, 천정배 비슷한 나이에 같은 정치판에서 뛰니

교통정리가 안되서 내부에서 서로 발목 잡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박지원할아버지 나가면 자기둘이 어떻게 해보려 했는데 이낙연이 나와서 불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인의 반응은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다.

유럽과 호주는 편지를 보내서 답장을 한번 받으려면

정말이지 내가 부처님이다 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한다.

언젠가 실리콘밸리에서 빨리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설문조사 한 후 그 내용을 바로 제품개발에 반영하다고 하던데.

그것은 한국기업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한국소비자는 제품의 장단점의 의사표시를 하는데

오래전부터 단련이 되었는데 정치에만 그러지 못했다가

박근혜세력의 국정농단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다.

정치에서 주권자로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해야

나라가 산으로 가지 않는다.

귀족들에게 나라를 맡겨놓으면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남은건 책장사 뿐.

자기편에게 아부하기 시작하면 끝.

이런 비교는 한국의 가장 나쁜 부분과

일본의 평균적인 부분을 비교한 것인데 

이는 역으로 한국의 좋은 부분과 비교하면

예컨대 중국의 부자와 한국의 중간층을 비교하면

당연히 중국 부자가 한국의 중간보다 낫습니다.

중국에는 한국보다 잘 사는 부자가 1억명 있습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상위계층은 일본보다 낫다는 말이죠.

근데 왜 선두를 비교하지 않고 중간을 비교하느나죠.

축구로 논해도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손흥민과 

일본에서 제일 잘 하는 선수를 비교하는게 상식입니다.

상층부가 아니라 하층부가 발언권을 쥔 사회는 멸망하는 거. 

일베충이 떠들고 엘리트가 침묵하던 지난 9년의 한국과 같아. 

미군은 장군이 떠들고 독일군은 장교가 떠들고 일본군은 하사가 떠들어. 

지금 한국은 대통령이 떠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