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
2017.08.12.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기사네요.
이상우
2017.08.12.
페미니스트라기 보단 인권운동가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지요. 인권운동에 타격을 입게 되니까요.
Nomad
2017.08.12.
네 말로 사람 죽이는 재미가 쏠쏠하니까요.
언론들도 사람 죽이는 재미로 기사를 쓰나 봅니다.
언론들도 사람 죽이는 재미로 기사를 쓰나 봅니다.
이상우
2017.08.12.
학생인권센터도 어떤 판단을 내려도 욕먹게 되어 있지요. 민감한 사안은 여러 사람을 다치게 합니다. 복나간고 무릎을 치는 것도 오버죠. 선생님이 억울한 측면이 많으나 수용할 부분은 수용해야 합니다. 근데 야간에 왜 애들을 남겼는지도 의문이네요. 학원이 없으니 보충 수업을 시킨 것인지.. 그리고 동료교사도 신고하지 않으면 300인가 500만원 과태료를 물어요. 이렇게 날카로운 법에서 교사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별로 없습니다.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리고 성희롱은 경찰수사대상이 아니니까 종결한거죠. 성희롱 유무의 논쟁은 남겠지만요. 남교사가 여학생과 신체접촉이 조금만 있어도 그게 선의라도 자신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겠지요. 심각한 사건을 무마하면 안되겠지만 언론에 알려지면 선거에 의해 당선된 교육감도 여론을 의식해서 강하게 나옵니다. 복잡한 문제고 총체전 난국입니다.
촛불을 켠다고 다 시민운동이 아닌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