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
2017.10.26.
7년만에 분기별 성장률로 최고라는데 7년전이면 2009년 금융위기 직후 기저효과로 사실 별로 성장한 거 없는데도 성장한 걸로 나온 것이므로 사실상
2007년 참여정부 때 이후 최고 성장률로 봐야 합니다
민간소비 증가와 정부소득이 모두 현저한 플러스를 보인 건 참여정부 이후 처음인 듯
2007년 참여정부 때 이후 최고 성장률로 봐야 합니다
민간소비 증가와 정부소득이 모두 현저한 플러스를 보인 건 참여정부 이후 처음인 듯
수원나그네
2017.10.25.
어떻게 보면
다들 의사결정 스트레스가 두려운 나머지 이를 회피하려고
의사결정을 조금씩 위임하여 권력자에다가 둘러씌우고 있다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가령 태국왕은 대중의 그런 이기심의 희생자인지도 모른다는~
수원나그네
2017.10.26.
생각해보면
조선건국부터 임진왜란과 동학을 거쳐 지금까지 우리는 의사결정에 대한 실습을 엄청나게 해왔던 것 아닌가 하는 가설을 그리게 됩니다.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강화도에서 본 책귀신같은 몰골의 선비는 그 지독한 흐름의 일엽편주같은 존재고요..
이번 촛불은 그 결정체~
주변 4강이 하는 짓이나, 늙은 메르켈에게 스트레스를 전가하는 최근의 독일을 보면,
스스로 의사결정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훈련을 지독하게 해온 우리가 지구촌을 접수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 "깽판을 쳐도 100석이 나와서
그저
반대만하는 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