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판잡부에게 쓰는 호칭이죠. 어이 김씨~박씨~.
일상에서 쓰이지도 않는 언어를 국립어디서 물어봐??
알면서 이러니 환장 하걷네;;;
독자들이 다 한국어 처음 배우는 외국인들이오?
한국인의 기본 언어예절도 모르는 게 무슨 기자요!
의미 없는 의미론 거들먹거리는데, 이건 명백한 화용론적 공격행위요.
만만하다 싶으니 허연 이빨 드러내는 흉측한 기레기 근성들...
그 아가리 속 송곳니들을 모조리 치근까지 뽑아 목에 걸어 줄 일이오.
사회 자립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덧붙여서 의복도 제공하고 신입사원 연수교육도
시켜 주면 좋겠다
진정자립은 자존감을 심어 주는 일이다
나도 잘 몰랐다가 이번에 탄핵부터 대통령선거까지
쭉지켜보니 정의당이나 국민의당이 목표가 집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뿌리깊은 엘리트들도 알게되고.
정의당은 깜깜이당이다.
거기는 폐쇄적인 당이라서
진정으로 극좌의 진보를 논하려면
인물교체를 해야한다.
심상정, 노회찬으로 번갈아가면서
선거에 나오는 것이
투명한 정당인가?
이런 것도 배경이 될 수 있으나
언제나 그렇듯이 본질은 따로 있습니다.
운동권 인맥도 없고 위에 열거한 부분과
전혀 해당사항 없는 사람들도 노빠는 혐오합니다.
이들의 노빠혐오는 당신의 일베충혐오와 정확히 같습니다.
도대체 말이 안 통하니까 혐오하는 것입니다.
백인이 왜 흑인을 혐오할까요?
흑이 옮아서 피부가 까맣게 될까봐?
인도라면 낮은 카스트 출신의 법관이 사무실을 비우면
높은 카스트 출신의 신임 법관이 향을 피우고 푸닥거리를 합니다.
법관이면 엘리트에다 정의를 판단하는 사람인데 왜 푸닥거리를 할까요?
그게 원래 쉽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엘리트들의 노빠혐오는 일본인들의 재일교포 혐오와 같고
한국인들의 조선족 혐오와 같고
택시기사들이 과거 아침에 재수없다고 여자를 안 태우는 이유와 같고
아직도 일부 택시기사들이 장애인이 타면 재수없다고 안 태우는 이유와 같습니다.
장애인이 탄다.>장애인은 교통사로 장애인이 되었다.>교통사고가 연상된다.
교통사고를 연상하다 교통사고가 난다.>교통사고날까 걱정된다.>재수없다.> 안 태운다.
그것은 유전자에 새겨진 차별본능입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 말이 안 통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겟아웃도 위에 인용되어 있지만
백인이 흑인을 차별하지 않는다면서 꼭 티를 냅니다.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노빠혐오의 진짜이유는 노빠들이 권력의지를 가지고 있고
신분상승을 열망하는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노빠가 에너지를 감추고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재인이 6년간 업어서 등교시킨 그 판사도 노빠 혐오합니다.
아마 문재인과도 거리를 둘 걸요.
백인 엘리트들도 오바마를 혐오합니다.
흑인들도 진보와 보수로 갈려야 하는데 그냥 몰표를 던지니까 싫은 거지요.
친노는 그 자체로 하나의 피부색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합니다.
대통령의 조건이 있다.
대통령 혼자되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을 알아보는 국민의 안목도 중요하다.
문재인대통령이 아무런 인수인계를 받지 않고
빨리 국정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청화대민정수적, 비서실장, 국회의원, 당대표를 거쳐서
국정전반의 일을 알기 때문이다.
신입이 입사해서 일의 전반적인 과정을 아는데 1년이 넘게
걸리는데 국정은 아마 더 걸릴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대통령은 국정경험이 있고
또 보좌를 해봤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이끌 것이다.
대통령의 조건은
첫번째 대통령자신의 국정철학이다.
두번째 국정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내각경험, 국회의원은 필수로해서 국가경영의 방법을 체득해 놔야 한다.
대통령되서 일하는 방법을 배우면 이미 늦다.
세번째 등등 많겠지만
위의 2가지는 정말 중요하다.
그러므로 국정경험도 없고 국회의원 경험도 없는 도지사, 시장들이 바로
대통령이 되는 것은 생각해 봐야한다.
쳐죽일 놈들.
김씨라고 쓴 것은 모욕하기 위한
의도적인 도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