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진다하여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인간에게 게임을 이겼다면 심각하게 고민해야겠지만,
인간이 낳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것은 그 자체로 인간의 진일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이긴다고 하여 그것을 고민하는 부모가 있겠습니까만.
'자식이 부모를 이긴다고 하여 그것을 고민하는 부모가 있겠습니까만'
좋은 비유입니다. 거의 모든부모들은 자식이 본인보다 나은사람이 되길 바랄겁니다.
또 다른 예로 딱 들어맞는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왕 조용필을 예로 들자면 솔직히 현재 조용필보다 노래 잘 하는 후배가수들 많습니다.
그렇다고 조용필이 가왕자리를 내려놓는다든지 가왕 조용필의 의미와 가요계의 위치가 달라지는건 아니지요. 노래잘하는 후배들이 조용필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든 안받았든 가요계에 조용필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그들도 있는것이니까요. 한번 가왕은 영원한 가왕입니다.
아직 대부분의 컴퓨터게임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이기지못합니다
지금까지 이긴건 체스 바둑 포커같이 룰이 완전히 단순하고 대칭적인게임들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테스트할 때 복합적인 사고 즉, 전략응 측정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지능이라 할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그 전략이라는 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를 의미합니다. 상황이라는 건 현재 내가 가질 수 있고 추상화 가능하며, 그 결과 선택을 도울 수 있는 데이터죠.
알파고만 하더라도 수많은 수 중에서 특정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게 인간보다 빠르고 더 정확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었던 증거인거죠.
쉬이 인공지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도 무지한 겁니다. 아직은 인간이 게임의 요소를 적당히 언어화 하는 작업에 힘들어 하고 이 때문에 코딩 또한 어려워 설계를 못할 뿐, 사실상 인간은 게임에서 인공지능을 못 따라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통합적인 정보처리의 관점으로 보아야 이해가 가능한 영역입니다.
언론이 보도를 하지 않으면 뭣을 하겠소?
이건 마치 신문이 기사를 쓰면 돈이 되나요 하는 말과 같소.
기사를 써봤자 돈이 될 리가 없잖아요.
한겨레가 좋은 기사를 많이 썼지만 돈은 조중동이 버는 거고.
기사가 돈이 되는게 아니고 신용이 돈이 되는 것이며
신용을 만드는 것은 이미지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한 방이며
큰 거 한 방을 모든 언론사가 노리고 있는 것이며
평판을 높이는 한 방이 있는 출구조사를 안 하는게 이상한 거죠.
벌써부터 가슴이 조마조마합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정말 속상해서 못살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만약 여론조사가 틀리면, 모든 여론조사 기관은 문닫고 반성해야겠죠.
설마 그럴 일이 생기겠어요?
그렇게 되면 이제 사람들은 여론조사를 믿지 않게 될 것이고, 여론조사기관은 망하겠지요.
여론조사가 없어진다면 국민의 선거여론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설사 문재인이 안 되더라도 역사는 퇴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을 위한 발걸음이었다고 믿겠습니다. 국민의 뜻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국민은 선택을 통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
시험 잘 쳤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자의 점수 기준!
잘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사회와 격리된 듯 행동하죠.
사회생활을 안 했거나 자기가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났겠죠.
바이러스 전문가고 crt모니터 세대면 안경써야
하는 것 아닙니까?
The winner takes it all.
역시 주위의 어르신들은 홍준표를 찍고 오신 분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은 윤리, 도덕, 그 어떤 것으로 설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많이가서 1번을 찍고 와야 합니다.
2등표, 3등표는 그냥 사라지는 표입니다.
https://namu.wiki/w/%EC%B2%9C%EC%9A%B0%ED%9D%AC
그냥 예이고, 4차혁명한다고 코딩 노가다 시키지 말고, 예술가와 친구가 되는 능력을 길러줘야한다.
천우희는 아버지가 도예가네. 예민하게, 예술가 (천우희), 기술자(워즈니악, 오리) 를 탈취해야한다. 그게 권력인데...
낙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