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님이 고생하는데 가서 수발이라도 들어야지 뭐하냐? 지금 청와대에 앉아서 밥이 목구멍에 넘어가냐?
선거국내각 후하야 괜찮다. 잡탕식 거국내각은 위헌의 소지가 있고, 아무런 의사결정도 못하는 식물내각이 된다. 그런건 임기가 6개월 남았을 때 하는 것이다. 아직 1년이 넘게 남아있다. 그러므로 거국내각을 하려거든 하야를 전제로 해야 한다. 야권에 총리를 넘기고 과도내각을 세운 후에 하야하면 된다. 거국내각에 친박이 들어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먼저 새누리당을 쪼개야 한다. 새누리당 안에서 박근혜의 범죄에 연루된 사람은 모두 금뺏지를 떼야 한다. 결론적으로 아직 숨은 변수가 하나 더 있다. 이게 까지기 전에 서두를 이유가 없다. 거국내각을 받을 듯 말 듯 시간을 끌다보면 조만간 큰 것이 터진다. 하야하게 된다. 하야를 대비해서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이 맞다. 박근혜 배후에 정윤회 있다. 청와대 권력서열을 밝힌 박관천에 따르면 여전히 정윤회가 배후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한다. 최순실은 다 들통이 났고, 정윤회는 아직 박근혜와 연락하고 있다. 지금 상황은 최순실이 정윤회에게 바통을 넘겨준 것이다. 최순실의 급거귀국은 정윤회와 상의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한 번 더 가는 거다. 꼭두각시극 시즌 2 터뜨릴 일이 남아 있다. 정윤회의 갤럭시탭도 압수하라. 호빠 5인방은 무엇을 했는가? 최순실 담당 호빠만 5명이라고 한다. 이들이 최순실 한 사람을 상대했을 리는 없고 박근혜도 연루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박정희는 일본풍속을 배워와서 허리아래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했다. 아마 일본속담일 것이다. 최태민의 음란한 과거가 모두 드러났는데도 박근혜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최태민과 박정희와 최순실의 행태를 지켜본 박근혜가 혼자서만 독야청청했다고 볼 수 없다. 고영태가 채홍사라면 뭔가 터져나온다. 최태민이 박정희를 죽였다. 김정은도 그렇지만 권력자는 언제나 암살위협을 느낀다. 그럴 때 섹스로 도피한다. 육영수가 죽고 박정희는 재혼하려고 했는데 최태민이 막았다. 그리고 박근혜의 결혼도 막았다. 대신 남자를 붙여주기는 했을 것이다. "예언이 있다는 것. 또 그것대로 일이 이루어진 예들을 볼 때 역사와 인간의 운명도 모두 다 천명에 따라 각본에 따라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다 정해진 것을 인간들이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부질없이 무리를 하다가 결국 인생의 패배자가 되고 만다."(1991년 2월22일, 박근혜 일기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 최태민의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최태민은 박정희의 죽음을 예언한 것이다. 물론 직접 총살이라고는 말하지는 않았겠지만 교묘하게 암시했을 것이다. 즉 최태민이 김재규를 궁지로 몰아 박정희의 죽음을 끌어낸 것이다. 최태민이 박근혜를 입맛대로 조종하기 위해 박정희를 죽였다. <- 이 말이 박근혜의 귀에 들어가야 한다. 전 국민이 이 사실을 안다는 사실을 박근혜가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하야한다. 결론은 하나 더 터진다. 기다려보자.
이런 게임은 촐싹대며 먼저 나서는 자가 죽습니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합니다. 본심을 숨기고 상대방의 다음 카드를 끌어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빙산의 일각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 터져나올게 더 있다는 거. 그거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거. 가벼운 순서대로 깨지는 게임. |
또는
臍下三寸に人格な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