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만종역을 40분만에 주파 성공(중간정차역 전속력 통과, 감속요인 없음)
현재 영동선의 종착역이 정동진역(강릉역 공사로 영동선 전 열차가 2014년 9월부터 정동진역까지만 운행, 강릉역 공사가
완공되면 다시 강릉역이 영동-동해선 종착역이 될 것)으로 되어 있어서 강릉-남강릉신호장(처음 단선 구간)의 트래픽이 없어
감속 요인이 없고
현재 주 정차역인 진부, 둔내, 횡성역을 모두 전속력으로 무정차 통과하였는데
120km구간을 40분만에 주파
올림픽 끝나고 정상 운행 들어가게 되면
주요 관광지인 횡성, 둔내, 진부역을 모두 무정차하는 건 불가능하고 열차에 따라 이 중 한 두곳은 필정차하게 됨
따라서 감속 요인이 존재하고
만종역은 경강선과 중앙선이 접속하는 지점인데
중앙선 열차와의 신호 문제 때문에 이 인근에서 감속이 발생
서원주-만종역간, 강릉-남강릉신호장 구간은 저속 운행이 불가피하며 중간 정차역 감속 요인으로
올림픽 후 정상적인 상업운행에 들어가게 된다면 만종-강릉간은 최소 50분 이상 소요
그리고 청량리-서원주간은 신호체계 개선으로 감속 요인이 발생하지만
고속열차, 일반열차가 겸용하는 익산-여수간 전라선이나 동대구-부산 경부선의 경우 ktx와 새마을, 무궁화간의 소요시간 차이가 1~20분에 불과 결론적으로 청량리-만종간 ktx도 최소 40분 소요될 것으로 보고
평창올림픽 이후 상업운행시 최종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40분에서 50분 이내로 예상(청량리-강릉)
정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해 보여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