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떼기에서 렌터카떼기로 진화했구려~
무생이에게 배운듯.
축하할 일이오^^
언론은 지금도 민주당에게는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어제 그렇게 "안철수 조폭"이 실검 1~3위 사이를 왔다갔다해도
공중파방송과 종편에서는 이 뉴스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거의 모든 뉴스에 끝에 문재인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양비론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연합뉴스에 "여자교수"는 이제는 정책검증하자고 하는데
지난 2012년 대선에 박근혜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지금 언론은 2012년 대선 그때와 마찬가지로
기자로서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않고
문재인만 아니면 되기때문에
문재인에게 혹독하게 문재인본인 검증을 하고
(이미 여러차례 정책을 내놨는데도 무시하고)
안철수는 인물검증하려면
정책검증해야한다면서 인물검증을 회피합니다.
지금은 언론은 2012년 박근혜를 탄생시킨 그 언론과 똑같습니다.
어느 언론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대선후보가 아니라서 검증을 안했지요.
탈탈 털어야 합니다.
JTBC의 팩트체크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소문만 가지고
팩트체크하는 것으로 기자의 직무유기입니다.
네티즌들이 아는 수준만 건드리고 결론은 "또 다른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끝맺어서 결론도출을 유보하는 것은 분명 기자의 직무유기입니다.
연역방법으로 현재에 문제되는 그 부분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전부를 털어야 합니다.
이런면에서 JTBC의 팩트체크는 한계가 있습니다.
JTBC의 팩트체크정도는 네티즌들이 훨씬 더 잘 합니다.
조폭들은 원래 넥타이를 안 매는데 주변 여섯 명이 넥타이가 없네요.
소매단추 있는 셔츠도 안 입고 반팔을 입는데 소매를 잡히면 안되기 때문.. 조폭에게 직접 들은 말.
넥타이를 매면 조폭이 아니죠.
고증이 제대로 된 조폭 퍼포먼스. 넥타이 없음. 아니 한 명 있네. 두명. 좀 아는 사람이 연출한 거.
넥타이는 목조르기를 당하는 수 있으므로 전투에 취약합니다.
갑자기 사드 찬성이라.... 할말을 잊게 만드네요. 어차피 간철수는 연대나 단일화를 하지 않을 작정이므로, 사드 찬성으로 꼴통들에게 아부나 해서, 무대뽀 준표나 유승민에게 갈 수도 있는 표를 가져오기 위한 수작 아닐까 합니다. 아마도 단단히 호남 유권자의 눈 밖에 날텐데 이렇게 변태를 하는 것 보면 정말 간사하네요.
기사를 읽어보니 '차원'이 나오면 왜 뇌물인가를 알겠네요. 기사에서 '차원'이라는 말은 "~라는 명목으로" 에 해당하는 군요. 변호인 말은 "문화융성 차원에서(이라는 명목으로) 돈(뇌물)을 제공했다." 이렇게 되네요.
변호인이 "문화융성을 위하여 돈을 냈다."라고 거짓말을 하지는 못하고 '차원'을 갖다붙였는데, 결과적으로 뇌물을 준 걸 실토한 셈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