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인간말종 이미지가 깊게 박혀서 제아무리 막말을 해도 사람들이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문제다.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고 다들 생각하는 거...
류여해 쫒아낸건 레알 실수였다. 살살 달래서 썼으면 꽤 쓸만한 무기가 되었을텐데...
사사건건 죽자사자 달려드는 진정한 골칫거리로 등극...
이제와서 무를수도 없고...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제3자 고발이 안되나?
이것은 명백히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자 명예훼손이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낚시성이 강한 상대를 고려하여 댓구를 안 한다고 하지만,
이것을 바라보는 시민의 입장에서는 홍준표의 막말식 험담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정치판이라지만 이런 것은 응징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혹시 제가 유시민류 의견에 동의한다고 오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구조론적 사고에는 말씀이 옳은데 막상 돈 털리고 새되는 사람들에게 너는 인류를 위해 희생한거야 이리 말할 순 없는 일이죠
선진국은 이미 비트코인을 법으로 규제를 하고 있다.
사실은 나도 아마추어다.
그냥 계속 관찰하면서 느낀 것을 쓰는데
(지난 글 보면 숫자가 많이 틀려서 지금 읽으면 많이 챙피하다.)
기자들이 눈에 보이는 암호화폐 가격의 급등락만 기사를 쓸 것이 아니라
분석기사를 내놔야 하는 거 아닌가?
기자정신이 있으면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rPzpYfa0OU 2012 화장품 광고. 명품백을 사는 가장 쉬운 방법.
적페가 그냥 바뀌는게 아니군요. 늘 그렇듯이 지난한 논쟁과 투쟁끝에 얻어지는...
그나마 사회변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천재가 나와서 시대의 인식을 바꾸는 사상과 방법을 제공했을 때
성큼 내딨었다가 다시 용수철 줄어들 듯 퇴보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이 모든 과정을 다 거쳐야 선진국이 되는군요.
중요한 것은 이게 잘못이라는 사실을
가해자도 모르고 피해자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다가
어느 순간 깨닫게 되는데 그 순간은 권력의지를 가졌을 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군인을 비하하는 광고가 문제가 되어 야단이 났는데
그 광고를 만든 사람은 아마도 군미필일 거라고 짐작했지만 어엿한 군필.
멀쩡한 사람이 군바리를 조롱하는 광고를 만들어서 자기 회사에 타격을 가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이게 권력서열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흑인 앞에서 깜둥이라고 말하면 안 되고 노무현 앞에서 고졸운운 하면 안 됩니다.
근데 흑인들은 자기네끼리 깜둥이라고 부르거든요. 유시민은 끝까지 이해못했지만.
건드리지 말아야 할 역린이 그곳에 있는 거지요. 기생충 서민이 문재인 지지자를
건드리는 것도 같은데 권력서열을 건드렸다는 본질을 서민은 무덤 속에 들어가서도
모를 겁니다. 왜냐하면 머리가 돌이니까. 공사구분인데 이게 사적영역에서
공정역역으로 옮겨가는 순간 세상은 전부 얽혀있고 하나를 건드리면 전부
망가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때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부글부글 끓게 되는데
가슴에서 불길이 확 치솟습니다. 남자애들끼리 아무 생각없이 씨바년 하고 욕하다가
어느 순간 자기 엄마를 자신이 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차채는 순간
자신이 자신을 욕했다는걸 깨닫고 그걸 모르는 제 3자에게 들켜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순간 천붕이 일어납니다. 친한 또래들끼리는 괜찮지요.
그러나 사회에 나와서 자신이 사방의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체험을 하는 순간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대접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등급이 매겨진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순간
거대한 에너지가 형성되는 것이며 다시는 그 길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공적공간에서는 항상 자기 뜻대로 안 되고 자기가 부정되고 꺾이고 해체됩니다.
그 공간은 예의 공간이며 예를 잃는 순간 망가지는 것이며 여자든 장애인이든
다문화든 어떤 소수파든 다수파가 소수파를 깔아뭉개는 순간 바로 자신이
꺾이고 차단되고 부정된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권력의지가 작동하고 있으니까요. 권력에 방해가 되니까.
쉽게 말하면 내 앞길을 막았다는 거. 더욱 내 자식의 앞길까지 막았다면 피가 거꾸로 솟는 거죠.
전부 연결되어 있고 세상은 통짜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챌 때죠.
7391번째 서명!
학교 민주주의 할 때 되었죠!
서명 완료요^^
교장공모제에 대해 글을 써주시거나 잘 써진 글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제 친구가 선생님을 하는데 교장정모제에 대해 비판적이더군요. '인기 투표'라고 하면서요.
자게에 올려드릴게요~
서명했습니다.
7611번째
감사합니다. 현재 7729네요~
맹박이가 대한민국의 근간 이었나?
근간이라면 좀 흔들어 주자. 진짜 흔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