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등신 때문에
조선일보가 요즘 신났죠.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사람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뺨을 다섯번 치세요.
자로의 문제는 초등수준의
기본적인 추리가 안 된다는 점입니다.
잠수함이 뒷부분을 받으면 자빠지던 배도 일어섭니다.
게다가 배 무게 8천톤+가속도의 힘이 가진 관성을 이기려면
10만톤의 힘이 되어야 하는데
그 정도 되는 거대 잠수함은 없습니다.
있다해도 그 수심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받았다 하면 모든 사람이 다 알게 될 뿐 아니라
세월호의 항적에 표시가 됩니다.
이런 거 찾아내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 100가지 이상 나옵니다.
이런게 다 구조론을 몰라서 그런 겁니다.
자로는 배가 바닥이 뾰족한 첨저선으로 알았던 모양인데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바닥이 납작한 조선시데 저상선 형태입니다.
타이타닉도 빙산에 받쳐 배가 깨진 거지 기울은 것은 아닙니다.
8000천톤 + 가속도=10만톤의 힘을 슬립형태로 자빠뜨리려면
반드시 외력이 아니라 내력이어야 합니다.
강호동이 달리고 있는데 막아서면 강호동이 제자리에서 넘어질까요?
강호동이 혼자 깝치다가 미끄러져 자빠질 수는 있습니다.
제가 강조하는건 이거 이해 안 되는 분은
워낙 머리가 나쁜 것이므로 논쟁할 가치가 없다는 겁니다.
구조론의 가르침.. 모든 의사결정은 반드시 대칭을 거친다.
8천톤+관성의 법칙=10만톤의 힘으로 받아야 세월호가 넘어진다.
그 경우에도 깨지고 찢어질 뿐 슬립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건 중요하니까 알아두어야 합니다.
히딩크 영입한 몽준이는 축구를 계속 했어야 했고
손석희 영입한 홍석현은 언론개혁에나 매진혀라.
그것이 나라를 위하고 자신을 위하는 유일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