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서도 무궁화는 병충해에 약한 나무로 유명.
병충해는 보통 기후가 맞지 않으면 잘 생김.
무궁화는 생김새부터 열대지방 꽃처럼 생김.
인도 등 다른 기후대에서 서식했던게 아닌가 추측.
참고로 학명이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Hibiscus syriacus)인 이유는 카를 폰 린네가 학명을 지을 때 원산지를 시리아로 생각했기 때문. 실제로 18세기까지 유럽에서 무궁화의 원산지는 시리아로 알려져 있었다. 어찌되었건 Hibiscus syriacus 뒤에 L.(Linne)을 붙인다고 해도 명명자인 린네를 기리는 의미에서 붙인 것일 뿐 같은 무궁화이다. 이는 학명 표기방법일 뿐이니까.
하와이의 주화(州花, State Flower)가 무궁화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는 학명이 Hibiscus syriacus L., 하와이의 주화는 Hibiscus brackenridgei A. Gray(하와이어로 maʻo hau hele)로, 같은 아욱과 무궁화속에 속할 뿐이지 실제로는 다른 종이다. 꽃 자체도 얼마간 꽃을 아는 사람이 보면 한눈에 봐도 달라 보이며, 무궁화는 중국서남부-인도가 원산지인 반면 하와이의 주화는 하와이 특산종이다. 따라서 하와이의 주화가 무궁화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참고로, 흔히 국내에서 하와이 무궁화라 불리는 Hibiscus rosa-sinensis L.(하와이어로 pua aloalo)는 중국남부와 인도차이나 반도, 인도가 원산지인 종으로, 전세계의 열대기후대에서 널리 관상용으로 재배되기에 하와이에서도 볼 수 있지만 하와이의 주화는 아니다.
즉, 열대기후지방이 원산지인 식물.
어떤 식물에 병충해가 잘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기후가 잘 맞지 않기 때문임.
남쪽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유행했던 가장 큰 이유도 기후변화로 보고 있는데,
예전보다 더 따뜻해졌다는 말. 소나무는 추운지방이 원산지임.
어쩌면 남쪽에서는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무궁화가 잘 자랄 수도 있다고 봄.
무궁화는 벼농사에 이로워서 선조들이 중시했답니다~
무궁화가 병충해에 약하다는 것은 속설일 뿐입니다. 보통 나무들은 다 병충해가 있죠. 무궁화만 유독 심한 것은 아니고 평균 수준이거나 그 이하입니다. 단지 무궁화는 꽃이 지속적으로 오래 피기 때문에 다른 나무보다 병충해가 많아 보일 수 있습니다. 무궁화를 키우고 있지만 다른 나무에 비해 건강하고 병충해가 적은 편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건강해 보이는 소나무가 병충해가 더욱 심한 편입니다.
요즘 넥센 출신들이 안좋네요
제어를 해줄 축이 없었군요.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들에게 그렇게 여자를 조심하라고 가르친다는데
이번 사건도 시카고였다는게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시카고하고 무슨 악연인지.. 참..
미국 경찰조사 결과가 무혐의로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그러면 아무 일 없슴.... 한국 같으면 그 후에 또 여론재판이 있겠지만 (아마도) 미국은 대다수 국민들이 경찰조사 결과를 신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유죄라면 징역 160년이라고 트위터에서 봄...ㅠㅠ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간에 야구선수로 시마이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종칠 가능성 있슴...
10일간의 협상이 결렬됐나 보네요.
데이트 어플을 통해 만나고, 오라고 해서 왔고, 원래 이성과 동침할 때는 술 한 잔 하는 것은 흔한 일이고.
진상은 모르지만, 강선수가 억울하게 당한 것일 수도.
원자력에 위험하겠네---
그래도 좋아
줄기차게 새누리!! ㅋㅋㅋ
사드는 대구/칠곡으로--
" 각하!!
감사합니다."
"백골이 난망입니다".
"젊은 놈들 에게 -- 전쟁을 맛보게 하소서!!! "" ㅋㅋㅋ
핵발전소는 바로 시한폭탄이라는 것
그리고 일본의 엘리트가 터뜨린게 후쿠시마~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서울시 종로구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으로 옮겨야겠습니다. http://www.nssc.go.kr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734987
특히, 부산 울산 지역 주민들의 안전불감증은 이해가 불가한 상황.
도대체 뭘 믿고 핵발전소를 이렇게 방치하는지.
세상 천지에 이런 나라는 없을 것.
등록금이 없거나 무료라는 것과
등록금에 대해 학생이 진 빚을 정부/나라가 갚아준다는 것 하고는 뭐가 다르죠?
이미 발생한-- 대학생[지금 재학 중 그리고 빚을 지고 졸업해 나간 이전 대학생들 모두 포함]들의
등록금 빚을
다 갚아 주겠다면---
좋은 공약이 될 듯 하네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ㅎ
후손들이 갚는다는게 다르죠.
인구가 자연감소 하므로 부담도 없고.
이런 문제는 너무 단순화 시키면 안 됩니다.
앞으로 중국 학생 유치해서 대학이 먹고살아야 하는데
등록금 일괄무료면 중국만 개이득이죠.
대학 못 간 고졸출신은 소외감 극대화 되고.
전 국민이 죽어보자고 대학에 매달려서 안 좋습니다.
대학진학은 60퍼센트 정도면 충분하므로 설계를 잘 해야 하는 거죠.
사학을 감시하거나 공립화해서 등록금을 줄이는 노력도 해야하고
학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하고 그래도 못 갚으면
자력구제 50퍼센트 탕감 50퍼센트로 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등록금 부채가 이자만 없으면 사실 큰 돈이 아닌데
젊은 사람이 보기에는 큰 돈으로 보이는 거죠.
한 사람이 평생 버는 돈이 적게 잡아도 평균 20억원인데
결국 나라에서 수학을 잘 못해서 인생이 망하는 거죠.
국가에서 세금제도를 잘 운용하면 전혀 문제 안 되는 적은 액수입니다.
이명박이 200조 날려먹었는데도 나라가 멀쩡하잖아요.
차기 대통령이 2천조원 쓰는데 그에 비하면 등록금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인간들이 산수가 안 된다는 거죠.
보수꼴통들이 산수를 못해서
푼돈에 불과한 복지비용을 큰 돈으로 알고 걱정하는 바람에 멸망.
복지에 따른 시스템안정으로 얻는 이익이 더 큰데 말이죠.
꼴통들은 그게 남는 장사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빚 많은 사람이 망가지는 것보다
그 사람을 살리는게 더 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산수 못하는 일베충들은 절대로 모릅니다.
야당도 당대표 후보군들 보면 마찬가지로 갑갑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