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는 모든 기득권 세력이
막대한 이익을 나눠가졌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이익을 챙긴 것이 아니라 권력을 누린 것입니다.
그들은 노무현 시절에 더 많은 이익을 올렸습니다.
경제가 망했는데 무슨 이익이 있겠습니까?
그들의 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인간은 이익을 탐하는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권력을 탐하다가 망가지는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정치적 지배권력만 권력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 전방위적으로 작동하는 갑을관계가 권력입니다.
갑질하는 세상이 된 것이며 그들은 전방위로 갑질했고
얻은 이익은 없으며 어깨에 힘을 준 것이 전부입니다.
블랙리스트 만들어놓고 지들끼리 낄낄거린 것이 그들이 얻은 전부입니다.
그들은 똑똑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꼴을 보려고 한 거지요.
그들음 김연아를 괴롭혀놓고 김연아가 우울해지기를 기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위축되지 않고 우울해하지 않고 당당해지면 그들의 패배입니다.
인간은 갑질하고 위세부리고 눈알 부라리고
어깨 힘주고 똥방귀 세게 뀌고 의기양양해하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빌어먹을 소인배이기 때문입니다.
열등감에 찌들어 사회에 복수하려는 자들이죠.
그들은 1천억의 큰 이익보다 1백억의 작은 이익을 원합니다.
왜냐하면 큰 1천억은 다이렉트로 회사의 공식계좌에 들어가는데
작은 1백억은 이 호주머니에서 저 호주머니로 옮겨다니며
룸살롱 골프장 거치며 10사람의 손때를 묻히며
그 과정에 침팬지의 마운팅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네들끼리 뒷구멍으로 원숭이의 서열확인 복종행동을 반복하며
미개한 원숭이의 호르몬을 만족시킵니다.
그렇게 상호작용하며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다 죽는 거지요.
그들은 사회 전체를 침팬지 세계로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루라도 서열확인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가 켜지며
20미터 밖에서 90도로 절을 해야 만족하는 자들입니다.
인간이 이익을 탐한다면 차라리 합리적입니다.
유태인들이라면 언제라도 이익을 탐하지만 한국인들은 마운팅을 탐합니다.
이익을 탐하는 유태인은 돈을 벌지만
마운팅을 탐하는 한국인들은 거지가 됩니다.
이건 역적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