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 부류의 아마추어 쓰레기들이 날뛰는 판이라
역사를 엉터리로 기록해서 특정한 개인의 오판이나 무능으로
비겁하게 사람탓 하지만 언제나 구조가 문제입니다.
실제로 역사를 지배하는 것은 시스템의 건설과 붕괴입니다.
신라는 골품제 시스템이고 고려는 귀족제 시스템이며
조선은 과거제도에 기반을 둔 선비들의 공론정치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이 독재정치 하는 청나라와 안 맞아서 망한 겁니다.
특히 광해군은 북인에 의존하고 측근에 매몰된 최순실 정치로 망한 것이며
정조는 청나라의 압박에 굴복하여 외교포기로 망한 겁니다.
포기해도 한 백년은 멀쩡하게 굴러가니 그게 잘못된 줄을 모르지요.
청은 소수 만족이 다수 한족을 지배하기 버거워 쇄국
일본은 기독교도 탄압하다가 농민을 20만명이나 학살하고 쇄국
조선은 청과 일본이 죄다 쇄국하니 덩달아 쇄국.
그래도 안 망하고 굴러가니까 계속 쇄국. 그러다 멸망.
우리보다 더 한 무능은 명나라 만력제의 20년 황제파업
황제가 파업하니까 자동으로 나라는 멸망. 그 바탕은 도교사상.
청나라도 말년에는 도교의 무위를 실천하니 자동멸망.
사람탓 하지 말고 시스템을 논하는 것이 정명입니다.
야구 국대감독은 김인식 외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