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대통령 쫒겨나기 전문 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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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7.02.09

새누리가 자유한국으로 바꾼 심오한 뜻이 있소이다.



외교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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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9

이재명 거품이 꺼진 것은

질이 아닌 입자 포지션에 섰기 때문입니다.


입자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준 만큼 받으니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입니다. 


트럼프를 흉내냈지만 트럼프는 외교를 건드린 겁니다.

외교를 건드리면 당연히 반발이 있지만 


오바마가 살려놓은 미국패권 덕에 좋게 넘어간 거지요.

트럼프의 재앙은 몇 년 후에 미국넘들이 실감할 거고


총이 있으면 곧 쏴버리는게 인간 심리

총을 쏘면 총알이 없고 곧 망하는게 법칙


총은 있지만 쏘지 않는다 이게 정답.

절대 패를 까고 바닥을 보여주면 안 된다는 거지요. 


결론적으로 패권이 없는 한국은 위기이고 

위기에는 외교가 매우 중요하고, 


듬직한 문재인의 지지가 견고한 것이고

호들갑 떠는 이재명은 지지율이 무너진 것이며 


안희정도 외교를 망칠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의 지지를 받아서 뜨려는 술책은


안철수가 늘 써먹던 그 수법

적의 힘을 빌어 아군의 뒤통수를 치는 전략


이걸로 예선통과가 안 됩니다.

예선은 아군끼리의 승부니까요.


질의 포지션에 서는건 맞지만 

내부에 패권의 입자를 갖춘 다음 질의 포지션에 서야 합니다.


관우가 입자, 장비가 힘이면 유비가 질인데

제갈량은 유비와 포지션이 겹칩니다. 


제갈량은 참모라는 말이지요.

역할이 없는 겁니다.


유비의 겸손이 문재인에게는 있는데 안희정에게는 없습니다.

사드는 해야 된다. 삼성은 법원이 맞다고 하며 


국민을 상대로 공부 가르치려고 합니다.

이재명은 겸손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비니까.


먹물 최장집과 리더 노무현의 차이가 뭐겠습니까?

이명박 되니까 최장집은 이명박을 따르는게 민주주의니라 하고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누가 자기소개 하라고 했나요?

물어본 사람의 의도는 그게 아니잖아요.


노무현은 질문자의 의도를 꿰뚫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결집된 힘은 노무현의 답입니다.


질문자는 이걸 물어본 겁니다.

이명박이든 박근혜든 국민이 뽑으면 대통령이고


대통령을 타도할 수 없는게 민주주의라는거 모르는 초딩이 한국에 있나요?

그걸 물은게 아니잖아요.


근데 왜 중학교 2학년 선생님처럼 교육을 하려고 해?

지금 학력고사 문제 푸는 거임?


선생 아니랄까봐 나 선생이오 하고 자기소개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머저리.


이건 지능이 떨어지는 겁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0입니다.


안희정도 똑같습니다.

최장집 꼰대 판박이


삼성이나 사드나 국민의 의도는 그게 아니잖아요.

미국을 어떻게 제압하고 재벌을 어떻게 제압할 것인가 이걸 묻는데 동문서답도 유분수지


혹시 너 바보?

지능이 두 자리 숫자인 겁니다. 안희정은


사드는 중국과 러시아로 막는다. 

북핵을 동결시키면 사드가 해결된다.


국민은 이런 답을 원한 겁니다.

삼성도 마찬가지 국민이 원하는 답은 


재벌의 버릇을 고쳐놓겠다 이런건데

국민의 질문은 미래인데 과거를 대답하는게 지능이 떨어지는 겁니다.


법원의 판결을 물은게 아니라 

정치가의 조정능력을 질문한 겁니다.


하여간 동문서답

우문현답을 해야지 우문우답 이러면 안 됩니다.


원래 질문자는 자신의 질문의도를 정확히 전달 못하는 겁니다.

법전문가처럼 대답하면 안 되는 겁니다.


법 위에 의회있고 의회 위에 국민있다 이런걸 대답해야 합니다.

법이 궁금하면 변호사에게 묻지 정치인에게 묻습니까? 



안희정 또 삽질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7385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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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구나.

지금 문재인 지지가 올라간게 외교위기 때문이라는 

정치의 본질을 몰라도 한 참 모르는 거.

트럼프가 날뛰고 사드가 설칠수록 

문재인은 가만이 앉아서 표를 쓸어담는데.

외교본질인 서구 극우세력의 인종주의 공세는 놔두고 

엉뚱한 데서 삽질해봤자 아랫돌 빼서 윗돌 고이는 짓.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2.08.
좀 쓸만하다 싶었는데.... 이 땅엔 사람을 못찾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미루   2017.02.08.

주변 인사들의 면면을 보고 걱정되더라니 역시나로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7.02.08.

노무현은 그런 그대를 향해 눈물을 흘렸었지.. 아주 서럽게.



자유당으로 회귀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9051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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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그 다음에는 사이토총독당? 

지금 대선전야라 일시적 자유당 세결집 있지만


대선 이후 문재인의 대청소 들어가면 

자유당은 폭싹 망해버립니다.


안 그럴 거 같죠? 

이회창 차떼기 털어서 재미본 패권세력이 


꿀통을 안건드리고 놔둔답니까?

곰은 결국 꿀을 찾게 마련.



625 거짓말 놀이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629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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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어려서 듣기로는 국군이 

맨손으로 수류탄 던져 때려부순 T34 전차가 수백대인데


구글검색으로 알아보니 정확히 3대. 

심지어 거지왕 김춘삼이 혼자서 까부순 


인민군 땅크가 7대인가 되는데 

모든게 거짓말.



국정교과서 빵점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5532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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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7.02.08

박근혜도 빵점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7.02.08.

빵점이니까 깜빵 고고.



최순실의 변심?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54516356?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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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박그네를 죽여야 최순실이 삽니다.

만약 탄핵이 기각이라도 되면 


박근혜는 최순실을 반드시 죽일 겁니다.

최순실이 온갖 죄를 지었지만 형량이 높지 않습니다.


뇌물죄 같은건 박근혜에게 몰아주면 되고

박그네가 시킨대로 했다고 자백하면 길어봤자 징역 5년.


그러나 박그네 죄가 감경되면 그만큼 최순실에게로 이전되는 거죠.

박그네 몰래 최순실이 나랏돈을 해먹었다면 무기징역까지.



롯데, 멸망인가?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3491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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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롯데가 하는 모든 업종은 

부정부패를 끼지 않고 해낼 수 없는 이권사업입니다.

조폭이나 마피아가 하는 업종.



구글이 해냈다.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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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CC카메라에 인공지능 설치하면 대박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7.02.08.
http://www.businessinsider.com/security-cameras-use-artificial-intelligence-to-detect-crime-2015-8

그래서였네요....컴공과에서 한창 cctv하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가몹   2017.02.08.

모자이크의 환상같은건 유지하고싶은데 크흠



시험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2343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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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모든 시험은 나쁜 겁니다.

시험으로 인재선발한다는건 미친 생각입니다.


학교에 가는 목적은 동기생과 세력을 이루는데 있지 시험에 있지 않습니다.

공무원 선발도 몇급이니 하며 시험으로 차별하는 제도는 없애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7.02.08.
시험 최소화. 조절.


송영길 오자마자 사고치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21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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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386 운동권 중에 제 정신 박힌 넘 한 넘도 없소.

세금으로 일자리 창출 할 수 있는데 이명박근혜가 왜 안했겠소?


다음 대통령 5년 예산이 3천조인데 1퍼센트만 써도 충분합니다.

산수가 안 되는 넘들은 정치 하면 안 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1년 예산이 30조였습니다.

예산이 20배 증가했는데 30조 시절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으니 참!


프로필 이미지 [레벨:5]미루   2017.02.08.

민평련계를 비롯한 운동권 세력이 문재인 선대위에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이 정권이 획득할 바에는 차라리 안되는게 낫다고고 생각하는 바보들입니다.

자기들 계열이 아니라고 표창원을 공격해대는 걸 보니 구제 불능이더군요. 


문재인이 지난 대선처럼 자기 수족을 다 잘라낸 선대위를 가지고 갈까 걱정입니다. 허울좋은 탕평에 매달리지 말길.



성신여대 심화진총장 법정구속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suwonprofessor/Lbng/3014?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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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7.02.08
인수야 감방가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2.08.

원문기사가 잘 못 된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02.08.
수정했습니다~


노무현 죽이기 전문가 안희정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11374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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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노무현이 과거 턱도 없이 

충청도에 가서 물장사를 했는데


제가 그 옥천공장에 가봤습니다.

장수천이라고.. 절대 물장사 할 입지가 아닌데


풍수지리도 모르나? 강변에 샘을 파서 어쩔라구?

어느 무개념이 노무현에게 물장사를 권했을까? 


충청도 하면 안희정.. 자기 동네니까 잘 안다고

물론 이건 저의 추측입니다.


노무현 이후 친노폐족설 퍼뜨린 장본인도 안희정

여러가지로 안희정은 도움이 안 되는 무개념 짓을 했습니다.


대연정도 혹시 유시민이 아이디어 아닌가 의심했는데

유시민 하는 짓이 너무 가벼워. 초딩도 아니고 참.


이제 보니 그것도 안희정 소행으로 드러났소.

뭐든 노무현이 해서 결과가 나쁜 것은 안희정 소행. 


진실이야 알 수 없지만 안희정이 삽질을 반복하니

안희정을 의심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감옥 여섯번인가 갔다 왔다는데 이게 다 데모해서 갔다온건 아니고

애초에 무개념이라서 덜컥 실수를 저지른게 아닐까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2.08.

안희정은 남경필하고 TV조선에 같이 나오는데...

엘리트의식이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하늘대학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늘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노력하지 않아도

국민들이 우러러 바라볼 줄 아는지....


우상호, 안희정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

엘리트의식으로  뭉쳤는데

아이디어는 안희정 아이돌스타만들기

외관이 젊다고 정신이 젊은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은 박진영전문가에 맡겨라...


충청도는 이해찬급 아니면

대선후보는 생각 좀 하고 나와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2.08.

봉하서 지지자 대회?

 

물론 지지자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

허나, 노무현재단이나 기타 노무현 지지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그 어떤 행위도 봉하에서는 도움이 안 될 것.

 

안희정!

잘 못 생각했다네!



정책대결 좋아하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09301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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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문까짓하다 망하니까 문까를 못하는거지.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자고.


정책대결이 아니라 세력대결이라네. 

안희정의 대연정은 호남고립을 통한 비호남 세몰이 술수.


호남표를 포기하는 대신 반기문 잃고 허탈해진 

경북충청강원표를 얻겠다는 심사.


비열한 호남죽이기가 안희정 계략의 본질.

정책으로 위장한 비겁한 세몰이.



롯데그룹 망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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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청명에 죽느냐 한식에 죽느냐가 문제일 뿐

어차피 망할 운명은 정해진 코스. 



한국의 분열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80555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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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한국은 젊은 넥센파와 

늙은 성근파로 분열되어 있소. 


야구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이건 문명인의 행동이 아닙니다. 


하란다고 하는 선수도 한심하고.

기본적으로 인간이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 


노예 검투사 경기를 보는 관객도 한심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 합니다. 



한국은 위기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806005714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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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8

헌재는 정신차리고 빨리 탄핵인용하라! 미적대면 반란군 토벌 들어간다!



선정적인 학폭취재방식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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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7.02.08
이 기사보고 많은 분들이 분노할 만 하다.
그러나 기자는 취재를 이렇게 쓰면 안된다.
우선 재심에서 쌍방폭력이 인정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피해자의 진술권이 재심에서 인정되지 않는 이유는 이미 학교내 학폭대책자치위 결정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충분히 진술의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해자측의 요구로 재심이 열리는 도교육청에 속해있는 학교폭력대책시도위원회에 학교측에서 학교학폭자치위의 회의내용과 전학과 퇴학처분이 정당하다는 학교장의견서와 각종 근거자료를 제출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피해자 진술을 받지 않았다. 의견 진술이란 것도 오가는 시간과 대기 시간, 2~30분 시간의 회의 시간을 따지면 4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굳이 피해 학부모를 5분 진술하려고 부를 필요가 없다. 그리고 피해자도 재심청구를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강제전학과 퇴학 처분이 내려졌기 때문에 굳이 재심청구를 안한 것이다. 가해자의 보호자도 재심청구가 가능한 경우는 강제전학과 퇴학처분이라서 재심청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해자가 재심 결정에 불복하면 행정심판청구가 가능하다. 아예 형사 민사소송 이외의 방법을 막아논 것이 아니다.

재심의 결정은 1차 학폭위의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처분 내용이 적절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그리고 피해 학부모가 억울하면 학교측의 학폭절차와는 별도로 경찰서에 신고해서 처벌을 받게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재심에서 인정한 쌍방폭력의 측면이 있다는 것인데 기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재심처분이 피해 정도에 비해 너무 가볍고, 피해자의 진술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에 기사의 초점을 맞추다 보니 수준낮은 기사가 되어 버렸다. 대중들이 무엇에 분노하는지 잘 알고서 대중들의 수준에 딱 맞는 선정적인 기사를 내놓았다. 기자야말로 사안에 대한 심층분석, 해결방안이나 대책없이 시민과 교육청간에 싸움만 붙이고 있다. 내가 기자라면 추가적으로 왜 이리 재심이 많은지 살펴볼 것이다. 학생들은 이미 이 전에도 학폭을 범했으니 이번이 두 번째이고, 만약 한 번 더 그런 일을 하면 전학은 피할 길이 없다.

네티즌들이 폭력의 위험성과 피해 정도의 심각성을 이유로 재심을 비판할 수는 있겠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전학간다고 그 아이가 달라지겠는가? 퇴학당하면 그 아이가 학교 밖에서 범죄 안 일으키고 잘 지낼 수 있을까? 이제 고작 만 16세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이 상담과 교육을 통해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는 교육기관이지 사법기관이 아니다. 공동체의 회복적 관점에서 가해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교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청과 교육부의 몫이다.

문제있는 누군가를 공동체에서 배제하기는 참 쉽다. 그러나 그 누군가를 끌어안고 함께 아이를 보듬고 때론 단호하게 대하며 이끌어주기는 쉽지 않다. 학교가 교사가 지역이 다른 학부모들이 이 일을 함께 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도 아이가 학생으로서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때 강제전학과 퇴학처분을 내려도 후회가 없을 것이다. 아이도 억울함이 없을 것이다. 충분히 기회를 주었고 결과는 자기가 감당할 몫이니까.

현재의 학폭절차도 문제가 많은데, 학폭처분의 생기부 기재로 교사의 생활지도에 대한 재량권이 사라지고, 경찰과 검사와 판사와 정부가 할일을 학폭위 교사가 다하고 있다. 이러니 가해 학부모와 피해 학부모 어느 누구도 절차와 처분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를 비난한다. 아이를 맡은 교사는 학폭에 더 매달릴 수 밖에 없다. 학폭사안에 대해 안이한 사안처리도 문제지만, 그보다 소위 가해학생에 대해 강력한 처벌만이 능사라고 주장을 부추기는 기자의 태도도 문제다.


관련 학생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86115201599102&id=100006018825233%C2%A0


국민들 병나겠소이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16054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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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기어이 3월까지 갈 참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2.07.

10명의 범죄자에

사천구백만명이 농락을 당해서

밤잠을 못 자야하는가?


지연작전을 어디가찌 할 셈인가?


박근혜의 일당이

그렇게 사회 깊숙히 뿌려박혀서

뽑아내기가 힘들단 말인가?




반란군 형량이 징역 1년 6개월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14032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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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이래가지고는 김정은도 집행유예로 나오겠소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2.07.

국민의 기억력이 최장 1년 6개월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름이 알려진 사람의 과거를 아는데 10분 걸리고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아는데 5분이면 충분하다.


스마트폰이 손에 줘어져 있는 이상 사람의 기억력은 무한대가 될 수 있다.

50대기수를 자처하여 정치에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사람도

본인의 과거를 다른 사람이 검색하여 알기까지 10분밖에 안 걸린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었으면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각성했으면 좋겠다.

정치인 50대의 기수들....

어떻게 50대가 할아버지 같나??


이제는 당신이 잘못한 일  쉽게 잊혀 지지 않는다.

스마트폰이 계속 과거를 불러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