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구조론 열린방송 녹음은 연휴 지나고 22일 목요일 오장동사무실입니다.
1) "추석 차례상서 툭 한마디, 비수로 박힙니다" 추석때 친척이나 지인이 생각없이 한 마디를 툭 던져서 그런게 아니고 아무 말 안 해도 원래 상처입는다. 제발 핑계대지 말자. 덕담을 해도 상처입고 악담을 해도 상처입는다. 스스로 강해져서 극복하거나 아니면 아예 만나지 않는게 정답. 이 문제의 유일한 해법은 과거의 대가족제도로 회귀하는 거. 사촌이 대여섯 쯤 되고 각자 자녀들을 서넛씩 데리고 와서 30여명이 바글바글하면 아무도 상처입지 않는다. 왕따나 이지메는 학급인원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 핵가족은 무조건 상처입는게 정상이며 서넛이 모이면 갑을관계가 생기고 자기편이 없어지고 왠지 억울하고 뭔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우며 그게 상처가 되는 것. 그러므로 핵가족 시대에는 만나지 않는게 맞다. 제사지내지 말자. 만나고 싶으면 일대일로 만나시라. 세 사람 있는데 두 사람이 대화하면 백퍼센트 상처입는다. 인간은 자기편을 만들어 대항하거나 인파에 묻혀 숨을 수 있는 구조에서만 안심할 수 있다.
2) 김정은 핵도발 왜 이러는가? 북한이 핵실험을 하려면 미국의 대선을 앞둔 지금 밖에 찬스가 없다. 힐러리는 대북 강경파이고 트럼프는 전쟁광이다. 어느 쪽이든 북한은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과도기인 지금이 찬스다. 힐러리가 되면 북한이 납작 엎드리는게 맞다. 박근혜는 핵실험 정보를 알고 사드를 배치한다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더민주가 신중론을 펴야 한다. 사드가 배치되는가 마는가는 김정은이 결정하는 것이다.
3) 질문하지 말고 반격하라 왜라는 말은 인간의 사유를 한정시킨다. 관점과 메커니즘을 보지 못하게 한다. 질문하기보다는 이야기하기. 반대편을 보기. 반격하기. 대화하기. 상호작용하기가 낫다. 구조는 복제하여 덮어씌우는 것이다. 무조건 반대편을 들여다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상호작용구조 곧 메커니즘이 보이지 않으면 무조건 들이받아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산파법이나 선문답에서 스승의 질문은 모르는 것을 묻는게 아니다. 아는 것을 묻는다. 이때 상대방을 엿먹일 의도를 가지고 함정을 판다. 함정은 관점을 비트는 것이다. 관점을 틀다가 관점을 깨닫는다. 골탕먹이기 위해 제자에게 질문하는 사람이 깨닫는다. 스승에게 질문한 다문제일 아난다는 깨닫지 못했다. 사실을 알아채는 것이 아니라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야기하기 역시 독자들을 엿먹이기 위해 복선을 깔고 반전을 준비한다. 그러다가 깨닫는다. 왜는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된다. 왜는 위해서이므로 의도적인 행동이다. 어쩌다가는 의하여이므로 나쁘지 않다. 왜라고 추궁하면 공격으로 느껴질 수 있다.
4) 농촌은 노인에게 좋지 않다. 가까운 친구가 많을수록 오히려 자살이 증가한다. 이는 일반의 통념과 반대되는 경우다. 도시는 소외, 고립으로 친구가 없어 노인자살이 많고 농촌은 이웃과 활발하게 교류하므로 자살이 적다는게 일반의 통념. 현실은 정반대, 농촌이 오히려 더 심리적으로 고립된 사회. 도시는 가까운 친구가 적은 대신 느슨한 관계의 친목그룹이 많다. 지하철만 타면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공원 근처에 가면 노인들이 벤치에 쭉 앉아있다. 그들은 가까운 친구가 아니지만 자신을 경계하지도 않는다. 친구와 친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적이되는 것이 생존전략의 한계다. 생존전략은 무언가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이익을 얻는데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을 차단하게 된다. 인간에게는 친구가 아니라 역할이 필요하다. 5) 밀정은 친일영화다. 밀정', 창피를 모르는 친일파의 궤변 잠재운 깊은 울림 이런 글 쓰는 쓰레기가 친일파다. 인류역사상 친일파가 독립군으로 변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그것은 똥이 밥으로 변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엔트로피의 비가역성 문제다. 인간의 탈을 쓰고 친일파를 두둔하는 이런 개소리를 하면 안 된다. 시집을 가면 시집귀신이 된다는 말처럼 친일은 일본에 시집가는 격이며 이는 되물릴 수 없는 전개이고 인간이 친일이나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그것이 일의 다음단계이기 때문이다. 한 번 일이 진행되면 원위치로 돌아올 수 없다. 일본과 독립군에 양다리 걸친 인물은 있었지만 그것은 독립군이 친일파 약점을 잡고 압박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 것이다. 재벌이 여당에 주는 돈의 10퍼센트를 야당에 주는데 그건 일종의 보험이다. 야당에 보험들었다고 새누리 아닌가? 재벌은 새누리 집안 귀신이다. 밀정은 그냥 친일영화다. 범죄자들도 한 번 범죄의 문턱에 발을 들여놓으면 빠져나오지 못한다. 미국에서 마약 파는 넘은 죽을때까지 그러다가 죽는다. 범죄를 끊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는 대부분 범죄조직이 깨져서 그런 거다. 야꾸쟈에 들어갔다가 발을 빼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조폭생활 하다가 청산했다는 자들도 대부분 반달생활 하는데 조직과 연계가 되어 있다. 경찰이 무서워 몸을 사릴 뿐. 도박꾼이 도박을 끊는 것은 돈이 바닥나서이지 다른 이유가 없다. 시스템 대 시스템의 대결이며 시스템을 방어하는 방법은 친일파는 보는대로 쳐죽이는 거 뿐이다. 우리 시스템은 좀비대처 매뉴얼을 따른다. 우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라. 일본인 이광수는 일본인답게 할복하는게 맞다.
6) 추미애 코미디 김민석당과의 통합은 의미없다. 당명개정이 본질 아마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기 위해서 민새당과 통합을 하는게 아닌가 한다. 통합자체의 이득은 없지만 어쨌든 통합행보를 보임으로써 나중에 운신의 폭을 넓혀준 것은 이득이다. 정치인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예상을 깨뜨려야 한다. 그러나 배신의 방법은 아니다. 국내용인줄 알았더니 국제용이네. 이런게 필요하다. 높은 레벨로 올라가야 한다. 거물이 되어야 한다. 또 웃길줄 모르는줄 알았더니 웃길줄 아네. 차가운줄 알았더니 따뜻하네. 알고보니 가정적이네 이런 친화력을 주는 방향으로 예상을 깨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손에 피를 묻히고 나중에 그 피를 씻는 방법으로 즉 악재를 먼저 털어버려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쁘지 않다. 나쁜 변수를 줄였다. 7) '여자는 밥 혹은 몸'.. 류근 시인 둘러싼 '여혐' 논란, 왜? 페미니즘 평론가들 "여성에 낭만적 태도도 여혐" "문학을 정치적 잣대로만 판단해선 안 돼" 반론도 문학작품이야 죄가 없지. 문학한다는 개새끼들이 문제지. 난 제일 재수없는게 쪽팔린 줄도 모르고 문학한다며 자랑하는 놈. 문학 = 개, 모르냐? 만화그리겠다고 집창촌에 잠입하는 김성모 새끼나 시 쓰겠다고 여자 후리고 다니는 쓰레기들이나 다 그 개새끼가 그 개새끼가 아니고 무엇이더란 말인가? 여자를 만나지 않고 시가 나오는 기적은 물론 없는 거. 1천년 전에도 글 쓴다는 새끼들은 마약 쳐먹고 도박장 출입하고 개행동을 하고 다녔지. 받은 원고료는 사흘 안에 날려버려야 다음 글이 나와주는 거지. 자기 정신을 걸레로 만들어야 글 비슷한게 되어주는 거. 지금이나 그시절이나 달라진게 없지. 죄 없는 문학을 욕하지는 마라. 문학한다는 새끼들은 다 개새끼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라. 노동자는 기계에다 자기 신체를 갈아넣지. 문학쟁이들은 똥통에다 자기 고추를 갈아넣지. 그 똥통 속에서 어떤 독종이 살아나오는지 잘 봐. 잘 해봤자 이문열 되는 거지. 세상에 아부하여 빌어먹는 극단의 극단. 아부에 아부, 남는 건 썩어버린 내장. 보들레르고 토스토엡스키고 이상이고 다 매독이나 걸려 돌아다니다 죽은 넘들일 뿐. 직업이 인간에게 아부하는 것인데 아직도 문인에 대해서 환상을 가진 자가 있다면 환멸 그리고 구토 8) 이성이란 무엇인가? 뇌는 그냥 기름통이다. 이성은 서로 모순되는 두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다. 화장실에 가면서도 가지 않는 것이다. 뇌는 소화관에서 발달했다. 서로 다른 두 세포가 협력하여 장 속의 영양분을 체내로 밀어넣는 것이 뇌의 기능이다. 이때 세포들 간에 손발을 맞추려면 패스를 주고받듯이 서로가 생각을 공유하면서도 적절히 그것을 차단시켜야 한다. 9) 미르재단의 비밀 미르+K스포츠는 미릌 >미륵재단 퍼즐이 풀렸다. 미르는 미륵신앙을 의미한다. 미륵재단이다. 미륵은 최순실이니까 최순실재단이 되겠다. 사이비 환빠 재야사학자가 주장하기를 미르는 미리내 곧 은하수인데 민간신앙에서 은하수는 용이고 그러므로 미르는 용의 순 우리말이고 이 말이 미륵과 비슷한 발음이라서 우리나라 재래의 용신앙 곧 은하수신앙이 미륵신앙으로 변해서 미륵신앙이 유포되었다고 주장한다. 하여간 최순실이 구세주 미륵이라는 거다. 아마 새누리 당명도 최순실이 지었을거다. 미륵은 미트라Mitra신앙에서 나온 것인데 힌두교와 그리스의 미트라교 신이다. 힌두교 신이 불교에 유입되어 미륵신앙이 된 것이며 미트라는 아랍, 페르시아, 그리스 일대에서 광범위하게 신앙된다. 우리말 미르가 용을 의미한다는건 개소리고 용은 중국에 있지 한국에 없다.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용오름현상이 물기둥이다. 누구도 용의 실물을 본 적이 없는데 용오름현상의 물기둥을 보고 용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나타나서 물이 용으로 변한 거. 은하수를 가리키는 미리내의 미리도 물인데 영어로 갤럭시의 갤은 길이고 럭시는 우유인데 우유길이다. 우리말 미리내 역시 어원의 만들어진 원리는 같다. 추가할만한 내용은 리플 부탁합니다.
|
글쎄요. 제가 답할 문제는 아닌듯. 그냥 많이 아는 사람?
구조론과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소.
감솨함다!
첫번째 질문 답변 감사합니다. 두번째 여쭙니다.
유전자보다 상호작용 및 깨달음이 더 상위 단계인데요.
트라우마가 상호작용 단계에서 그것을 방해하는 질병이 아닐까요?
서양 의학 미래 기초가 유전자에 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우리나라나 아시아가 거기서 앞질러 나가려면 트라우마를 연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유전자보다 상호작용 및 깨달음이 더 상위 단계'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트라우마라는건 대부분 만화가들이 지어낸 만화적 설정입니다.
한국 남자들이 군대꿈 꾸는건 납득.
http://gujoron.com/xe/744288#comment_744413
상호작용에 '의해서' 유전자에 박히고
유전자에 '의해서 '호르몬이 나온다.
여기에 근거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오해한 부분이 있어 알려주시면 정정하겠습니다.
트라우마 대부분이 오버라는 지적 감사합니다.
유전자는 인간의 탄생때 결정되어 있고
그 유전자를 만드는 상호작용은 수십억년간 진화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므로 유전자에서 답을 찾는게 맞지요.
인간이 컬러를 볼 수 있는 것은 1천만년 전 나무에서 살던 원숭이 시절에
잘 익은 나무열매를 찾아내기 위함이고
인간은 흑백을 보는 개보다 동체시력이 떨어져서
저격수는 빨간색을 못 보는 색맹이 더 잘 한다고 합니다.
맹수가 아닌데도 인간의 눈이 앞을 향하는 것은
원숭이 시절에 이 나뭇가지에서 다른 나뭇가지로 건너뛰기 위함입니다.
이 때문에 인간은 눈의 촛점 가운데만 잘 보고 다른 부분을 잘 보지 못합니다.
촛점시력이 1.0이면 주변시력은 0.2라고.
또 인간은 다른 포유동물과 달리 아기의 성장이 유독 느린데 그 이유는
원숭이가 엄마에게서 떨어지면 다른 나뭇가지로 옮겨가지 못하므로
적이 나타났을 때 무리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조상은 적어도 10여년간 어미등에 찰싹 달라붙어서 생활했던 거지요.
그 때문에 인간 여성의 상호작용 정도가 높아져서 미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간의 특징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오늘날 현대인과 상관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숭이의 특징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데 현대인에게 필요없다는 거지요.
1천만년 전에 얻은 유전자나 그 유전자를 만든 그 시대의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가지고
현대사회의 인간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현대인을 분석하려면 현대의 환경을 분석해야 합니다.
일단은 유전자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념의 혼동이 있었는데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라는 계, 유전자라는 계, 그 사이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그 계는 형식이며, 형식 안의 내용은 계속 변하고 있다.
1천만년 전 내용은 정리하고 넘어가면 될 뿐이고,
현대의 변화에 가능한 많이 상호작용하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군요.
간첩놀음에 빠져 찌질거리지 말자거나 아무튼
의사결정 관점에서 영화 밀정 풀어주셨음 좋겠습니다.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일본넘만 의사결정을 주도하더라고 들었습니다.
의열단잡으려고 일본군에서 간첩심어놓고, 다시 반간계로 그 간첩을 우리편으로 만들고
마지막으로 한 건 터트리고 끝나는게 대략인데
말마따나 일본군 게임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라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내주었다봅니다.
만약 주제가 다뤄진다면 "당신이 독립군이라면 어떻게 판을 짜고 벌릴것인가"
일본 밀입국해서 천황을 암살한다 거나, 가상 시나리오가 나오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성재기 동영상 찾아보다가 여성전용 주차장 이야기가 나오길레 핑크존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하필 핑크존일까? 해서 검색해보니 이런 이미지가 나오더군요.
제가 딱 봤을 때 이질감이 장난 아니게 느껴 지더군요.
전에 구조론에서 들었을 때 남자는 분홍색을 보면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인간과 색상이 어떤 대칭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색상심리학? 아무래도 색상구조학 이런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뇌과학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아직 인류는 뇌의 정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런 이미지가 어떤 이미지인지?
제가 댓글에 이미지를 달아보려고 노력은 했으나 방법을 모르는게 함정이네요.
대신에 첨부를 올려보았고 http://blog.naver.com/anseongsi1/80091827663 링크도 올려 볼게요.
동렬님께서 자동차 디자인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셧는데 색상에 대한 강의가 있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서요.
색상은 단순히 수학적으로 볼 때 상대적이나 인간이 그걸 인식하게 되면 상대적인게 아니라 어떤 잣대의 의해 서열이 갈라지게 되죠. 저는 회색을 좋아하나 분홍색만 보면 스트레스를 느끼는데 여자들이 분홍색을 몸에 두르는 심리나 남자들이 분홍색을 싫어하는 심리가 어떤 매커니즘에 의해서 인지 궁금하군요.
http://blog.naver.com/fake_n/220107994317
여기 들어가셔서 댓글을 봐주시면 좋겟는데 제가 유교에 관한 댓글을 적었죠
혹시 이런것도 주제로 될 수 있을련지요?
자연에 있는 분홍색은 꽃이거나 아니면
피부가 찢어진 상처인데 남자는 전쟁을 하다보니까 상처를 무서워하고
여자는 채집을 하느라 꽃을 찾는게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가 아니라 뇌 자체가 다른 겁니다.
눈의 물리적인 구조도 다릅니다.
부족민들은 일하지 않죠. 가족이 생기고 혹은 비교대상이 보이고 국가가 개입하자 일을 시작했죠.
에너지가 주입되거나 외적조건이 변할때 일하는건데, 그조론에서 말하는 일의 조건과 유도전략.
모순 때문에 일하는 거죠.
불균일이 있으면 균형으로 이동하는 거.
그런데 모순은 해소될듯 절대 해소가 안 된다는 거.
계속 일하는 수 밖에.
며느리와 올케 어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여성 비하호칭인지 아닌지 말이 많습니다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3378&cid=43075&categoryId=43075
아가씨 도련님같은 시댁호칭도 요즘 불편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런건 대부분 헛소리인데
계집의 어원은 깁인데 비단으로 된
베일을 썼다는 뜻으로 원래는 결혼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소녀는 우리 고향에서는 인아, 따라, 가스나 등으로 불렀는데
계집이라고 부르는건 못봤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견해이고 백퍼센트 맞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마누라는 며느리와 어원이 같다고 보는데
뒤에 붙는 라, 리는 여성형 어미로 신라시대 여성이름엔 대부분 리가 붙는데
관초리, 고파리, 고로리, 아호리, 수혜매리 등이 있습니다.
서양에는 아네모네 아테네 헬레네, 퀸 등으로 네나 받침 ㄴ이 붙는데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퀸은 그녀라는 뜻입니다.
도련님은 경상도에서 대림이라고 하는데 대리大理가 어원이고
고려시대에 쓰인 불교용어가 들러붙은 것이고
올케는 오라비+계집이라는 의미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집이 비칭이라는 말은 전혀 근거없는 말입니다.
딸은 daughter와 같은데 젖을 짠다 혹은 따른다는 뜻이며
lady도 어원은 소나 양의 젖을 항아리에 따른다는 뜻입니다.
아들은 아담에서 왔다고 보는데 그냥 남자입니다.
아랍어권에서 광범위하게 보입니다.
개인이나 집단에게 상호작용 총량을 늘리기 위해서 위악을 가하는 행위가 어디 까지 타당한지 궁금하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위악을 가하면 반항심리 땜에 위험할 거 같고 형제사이나 친구사이나 위악정도는 될 수 있을거 같은데
스승과 제자에서의 위악이라던가 특정한 목정을 성취하기 위한 파시즘의 대해서 어디 까지가 맞고 어디 까지가 틀린지 동렬님의 견해를 드고 싶네요. 어쩌면 제가 미친소리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예를 들면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어떤이의 건강을 챙겨주기 보다는 건강을 해치는 방법을 써서 건강이 먼지 돌이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무슨 말씀인지 모르것소. 위악이고 파시즘이고 하면 안 됩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 위악이 있으면 안 됩니다. 뭐 그런 경우도 있지만
위악이라기 보다 실력이 없는 거죠. 스승도 한심하고 제자도 수준이하고.
그런 한심한 경우는 수준있는 공간에서는 논외로 하는게 맞습니다.
위악은 만화에서 츤데레 하는 건데 좋아한다고 하면 상대가 무시하니까
원래 그렇잖아요. 좋아해 하고 매달리면 만만하게 보고 싫어하는게 세상 이치.
그렇다고 싫어하면 당연히 멀어지는게 세상 이치. 운명적인 만남은 원래 드문 거.
상대방과 신분의 차이가 있으면, 피부색이 다르면 혹은 시한부생명이면
등등의 이유로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 오히려 멀어지는 거.
친구사이에도 그렇소. 친하다고 장난치고 그러다가 멀어지는 거.
그러므로 일부러 화 내고 그러다가 또 멀어지는거. 위악은 신분의 차이 혹은
이런 갑을관계 때문에 다가갈 수 없을 때 나타나는 만화 캐릭터일 뿐
위악을 하면 안 됩니다. 자연스럽게 친하기는 원래 어려운 것이죠.
형제나 친구나 부부나 사제관계에 위악이 있으면 안 됩니다.
실력없는 선생들이 몽둥이 휘두르며 그게 다 너 잘되라고 어쩌구 변명
그건 그냥 멍청한 겁니다. 자식이나 친구나 한심한 짓을 하면
사랑의 매 어쩌구 하는 위악으로 바로잡지 말고 절연하세요.
현실에서 위악은 많이 있는데 대부분 그게 열등의식의 표현입니다.
문제는 그런 짓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열등하다는 거.
열등한 넘들이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면서 사람을 찌르는건데
위악이 아니라 악입니다. 만화나 영화에는 걍 넘어가지만 그건 영화라서.
경주대지진??과 원전안전문제에 관해서도 잠시 다뤄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무리한 주문이오.
구조론과 상관없고만.
하긴 한 마디도 안하는 것도 이상하고
박근혜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할까요?
https://namu.wiki/w/%EC%A7%90%20%EB%A1%9C%EC%A0%80%EC%8A%A4
인도는 이상한 규제가 많다 ㅋㅋㅋ
한국은 만만치 않은 투자국이다. 빨대꽂기 힘들다로 들리오.
21세기 금융자본을 구조론으로 명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