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곳 기자놈들 아가리부터 손을 좀 봐야하는데...
지난해 7월, 카이로 대학에서, 켐퍼스에서 저노무 군인 경찰 부터 쫓아내고 대학이 민주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열변을 했던... 그러다가 경찰에게 끌려나왔던 기억이 생생하오.
Freedom is not free 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온 그곳에서
자유의 물결이 넘친다니....
그 조동아리 부터 성형에 착수하는 것이
카이로의 얼굴 성형에 제일 효과적이지 싶소.
인류는 처음부터 걸었소. 하여간 구조론은 30년 전부터 그렇게 주장하고 있소. 엉거주춤은 밸런스가 안맞으므로. 생명은 모듈 단위로 진화하기 때문.
제목을 본 순간, 왜 나는 잠깐 목걸이를 생각했을까?^^ 목걸이를 목에 걸듯 발로 걷는다는 것은...
어쩌면 지구의 목에 진주 목걸이를 걸어주는 것은 아닐까? (아이구, 엉뚱해라!^^)
이 엉뚱한 생각을 한알, 한알, 꿰매어.... 구슬도 꿰매야 보배!^^
인류는 첨부터 금매달을 걸고 걸어다니던 챔피언.ㅋ
번식행위가 종에는 이롭지만 개체에게는 해로운 것과 같은 이치.
자기희생(절망)과 자손번성(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에는 누구나 두려움을 느끼오.
시간상... 이글은 들어가서 읽지 않았지만 어제 쥐박 생각하면서.... 문어처럼 납작하게 레고를 만들어
계속해서 꾹꾹 누르며 탑을 쌓는 생각을.... ^^ 무슨 내용인지 있다가 들어가서 읽어봐야 쥐...^^
http://j.mp/ghn37y 음주운전에, 살인에, 뺑소니를 해도 피해자 가족과 합의하면 무처벌? 계속 출세해서 기상청장도 되고? 사기정권에서 살인정권으로 진화하는군. 사이트가 더럽혀 질까바 쥐박이 정권 사고치는걸 시사리트윗이 다 감당 못하오. 덴장.
"남는 밥과 김치가 부족하진 않나요?" 읽는 순간 기분 무지 불쾌하게 와 닿았습니다.
최고은님의 기사 대충 훑어보고 아무런 느낌 없이 트위터에 글을 남긴듯. 문자속에서 훤히 보이고도 남습니다.
MB정부에겐 국민의 생명따위는 중요하지 않으며,
단지 그들의 홍보 시나리오 흉계에 이용가치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할 뿐.
당근 '쥐20'때는 죽든말든이고.
아덴만의 여명부터 금미호 석방까지는 속보이는 하나의 시나리오.
선박대리인 김씨는 영문모를 해적들의 전격적인 금미호 선원 석방에 대해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인것 같다고 말하지만
해적들이 왜 갑자기 금미호가 이용가치가 없어져? 당연히 다른 방법으로 이득을 볼 일이 여럿 보이는데.
해적들의 금미호 선원 석방은 이용할 만큼 이용했기 때문 .
다시 말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았기 때문.
해적들이 뒤로 돈을 받고 입다무는게 뭐 그리 대수인가. 받으면 되지.
시나리오 상
아덴만 작전 끝났으니 이젠 돈을 줄 차례가 된 것.
MB에게 금미호선원들의 목숨이 이용가치가 있게 된 시점이 온 것.
( 그전엔 죽든 말든 관계없음.)
국민들에게는
아덴만의 여명으로 우리군의 위력을 보여줘서 해적들이 지레 겁먹고 석방한것처럼 하고.
역시하며~ MB의 과단성 있는 지도력이 위력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통째로 하나의 시나리오... 헐.... 빤히 들여다보이는.
이미 완성되어 있던 시나리오대로 전반부만 영화로 만들면 대박????
가스통들 만세 삼창??? 찌질이들 은근 안심???
쥐가 갉아먹은 국가의 보호라는 국민의 권리 동아줄은 어쩔것인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210113350§ion=01
공지영이 얼마전에 티비에 나와서 자신이 쓴 책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수세식 화장실 없는 곳에서는 못산다고...그런데 지리산에 지인들을 찾아가 만나보니 그 삶에 대해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옆에서...'노동운동을 했다는 사람이 저런 말을 하고, 저런 사고를 갖고 있었다니....' 하고 혀를 찼는데...
나는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화장실 불편한 것을 못 참는 것을 이해 할 수는 있었지만....
나는 공지영이 민주화세대들의 부적응자 중에서 한 사람이라고 예전에 생각했소.
왜..그토록 열정적으로 타올랐던 것들이 ...돈이라는 것에서 산산히 다 부서져야만 했는지...힘이 빠져버렸는지...
공지영이 몇년전 나와서 한 인터뷰에서..자신은 경험이고, 그 세대에 대한 반성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한 것이겠지만....
나는 무너진 자신들의 세대의 모습을 빠져나오려 애쓰는 한 인간을 본것과 동시에 변명과 핑계와 어떤 위선이 느껴져서...그 이후로 공지영은 조금...
그러나 공지영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볼 수도 없기에..그녀의 문학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오.
단지 그 때 내가 갖고 있었던 의문들이 겹쳐져서 공지영이 티비에 나오니 시선에 꼿혀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었소.
무릎팍은 안봐서..할말없지만...^^;
어쩐지 어리광 피우는 것 같소.
우리나라 소설가 중에 구성력과 표현력 모두 괜찮은 작가는 몇 없소.
특히 아줌마 작가는 문장은 그럴듯 하게 격한 감정을 불어넣어 아줌마 독자들의 공감을 잔뜩 끌어올리지만, 결국 스토리는 산으로 가는... 양귀자 등도 거기서 거기...
명박이 나도 "사업 해봐서 알거덩", "나도 풀빵장수 해봐서 알거덩", "나도 치킨 먹어봐서 알거덩" 하듯이,
나도 "노동운동 해봐서 알거덩"...
공지영은 자전적 소설이라 했지만, 사실상 죄다 남얘기 쓴 것이오.
저는 그렇게 스타성있는 사람을 찾아 띄워주는 언론매체(여기에는 보수진보할 것 없더군요)와 상못줘서 안달인 문단권력들이 더 이해가 안됨. 아니다. 이해는 됨. 베스트셀러를 어찌되었건 만들어내야 서로서로 뜯어먹고 살 수 있으니까. (저는 저 분 책 몇개 사서 읽었으니, 이 정도는 이야기해도 된다고 쪼금 흠...)
어쨌든 책은 잘 파는 분,
나도 이젠 책 파는 방법을 연구해야하나 싶소.
^^
책 파는 방법은 이미 나와있소.
책을 기획해서 판매까지의 전체의 모델을 만들어, 대중이 보고 싶은 책을 만들면 되는 것.
좀 아는 사람을 위한 책을 만드는가? 개나 소나를 위한 등 긁어주는 책을 만드는가? 컨셉을 분명히 해야 하오.
장기적인 안목으로 책을 만들지만, 단기적인 전략도 연구해야 겠소.
그리고 그럴 줄 알고, 이번 컨텐츠 포럼에 마케팅 전문가를 섭외했소.
일단 동렬님께서 미모의 젊은 여성으로 거듭나시면 좀 더 쉽게 먹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머리 귀엽게 쫑끗 내려서 동안으로 만든 다음, 나풀거리는 하늘하늘 원피스 입고, ... 에.. 또 중얼중얼....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지영을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은 다른 것과 연계를 안하기 때문이라고 보오. 그냥 공지영 한 사람만 보고 그녀의 책만보고....
그러나 공지영을 좀 아는 사람들은 이래서,저래서, 혹은 옛날과 달라서...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 그녀를 더 비판하는 이유는...? 그녀가 어찌 되었든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오.
그래서 대중들의 이런 판단의 심리때문에 보수도 좌파도 진보도 모두 떴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라고 보오.
그 사람의 정치색이나 사상이나 이런 것은 보이지 않고, 이미지를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오.
그리고 공지영은 몇년전..혹은 그 이전에 이미 그것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보이며, 혹은 그것이 진짜 그녀의 모습이었는지도 모르오. 그녀가 일찍 태어났기 때문에 노동운동이나 이런 사회적인 이슈들에 관심을 가진 것이지...그녀 성향 자체는 좌파의 시각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오.
헤어스타일이 너무 촌스러우신듯.........
(스타일이 저 능력에 저런 정도밖에............. 안타깝소.)
책은 '무소.. '이후 안 읽어서 모르겠고....... 방송도 안봐서 모르겠고...
웬만하면 외모 스타일에 대해서 남 말할 처지가 아니라 말 안하는데....
기사에 나온 머리 모습이 너무 심하게 눈에 거슬려서....
개성없이 흔한 청담동 아줌마 스타일.....
더 멋지게 스타일링할 능력이 있으실텐데..........
시간... 돈... 얼굴.. 몸매.. 머리... 능력...다 되시는데... 인프라가......별로신가.....
다 되시는데 자신감이 없으신듯..
뭐, 우리나라 소설독자들은 여자들입니다. 남자들은 책 안사봐요. 남자들 독자들이 늘어나면, 구조론도 잘 팔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여자들 작가들중에도, 공지영말고도, 공선옥, 이젠 이름들 까먹었지만, 신경숙 몇몇 더 있었죠. 남자들 작가들은 김영하 나 윤대녕정도인데, 이마저도 여자들이 사봅니다. 남자들은 스포츠 조선이 최대 구독자일거구요. 솔직히 술먹느라, 책읽을 시간이 적습니다.
일전에는 박완서니, 공지영이니 싫어했는데, 그나마, 한국여성들에게, 책이라는 벗이 있다는게 다행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더 화끈하게 있다면 좋으련만, 지금같은 문화풍토에서는....
한국 여성들의 운신의 폭을 넓혀준 분이랄까..... 나는 그녀의 문학적인 성취보다는 다른부분에서 그녀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오. 세번의 이혼과 그과정에서 얻어진 각 각 성이 다른 그녀의 세아이... 그런 얘기들도 스스로 까발려서 자신이 써내는 책의 주제가 되고 그책이 또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사실.... 결혼을 세번쯤 실패한다 해도 인생 끝난거 아니거던 하는 그 뻔뻔스러울만큼의 당당함.... 참 재밌소. 그녀가 살아가는 법이.... 앞으로도 두번정도는 더 그녀의 결혼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소만.....내가 좀 이상한가... 나는 이런게 참 유쾌하다오.
한국여성들에게는 한비아와 함께 아마 닮고싶은 탑투에 끼일거요.
양모님덕에 무르팎도사를 봤는데, 푼수끼 다분한 귀여운 바보?
나름 괜찮던데..
르페 님은 괜찮은지 모르지만, 나는 속이 불편했다오.
반역과 배신 다음의 10년,
그 10년의 빛과 영광 다음의 절망,
그 빛과 어둠 사이의 낙차는
한민족, 아니 세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반면교사!
손바닥 만한 반도의 한쪽에서,
이런 엄청난 역사가 펼쳐짐은,
가히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