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49 vote 0 2019.02.06 (14:22:56)

https://www.youtube.com/watch?v=bwF6T9VTGj4




인간의 언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질서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자연의 사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한 것이며 구조론이 그것이다.


자연은 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태우고 단계적으로 사건을 전개시킨다.

무엇보다 계의 존재를 알아채는 훈련이 필요하니 그것이 깨달음이다.


사건은 언제나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는 대상보다 한 단계 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여자나 남자나 보이는 대상에 감정을 품고 접근하지만


실제는 집단의 무의식이 인간의 마음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남녀의 연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을 잃고 튕겨져 나가는 소외에 대응하여


집단의 의사결정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사회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여자와 남자의 연애를 결정하는 것은 눈앞의 대상인 


남자 혹은 여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집단과의 관계에 있다. 

집단 혹은 환경 안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023 제 194회 1부 진정한 진보와 보수의 길 오리 2020-05-07 1546
1022 LG야구의 몰락 김동렬 2022-10-29 1546
1021 제 121회 2부. 깨달음이라야 한다 ahmoo 2018-12-17 1547
1020 고졸 양향자 시다바리 하버드 윤석열 1 김동렬 2024-02-01 1547
1019 조국 이성윤 이재명 삼위일체 3 김동렬 2024-02-27 1547
1018 제 174회 1부 억지 다당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오리 2019-12-19 1548
1017 푸틴의 선택 1 김동렬 2022-05-07 1548
1016 어주니랑 거니랑 김동렬 2022-06-01 1548
1015 제 106회 준비자료 image 김동렬 2018-08-26 1549
1014 마동석 액션. 이빠이네. 김동렬 2022-07-04 1549
» 유튜브 제 10강 구조론의 세계 2 김동렬 2019-02-06 1549
1012 사기를 당하는 이유 3 김동렬 2020-07-03 1550
1011 권성동 홍준표 안철수 악담대결 김동렬 2022-11-12 1550
1010 제 89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김동렬 2018-04-29 1551
1009 제 160회 2부 외계인의 침략 오리 2019-09-15 1552
1008 김어준 김용민 진지하게 가자 1 김동렬 2023-08-31 1552
1007 셀럽놀이 김건희 3 김동렬 2022-06-13 1553
1006 케빈 카터의 죽음과 빈곤 포르노 김동렬 2022-11-19 1553
1005 제 104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10 김동렬 2018-08-13 1555
1004 제 171회 2부 소속감이 에너지다. 오리 2019-12-0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