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신영복 선생의 말이 아니라도
변방에서 중앙을 치는 것이 역사의 본질.
그러나 세계라는 울타리의 변방인 한국에서 세계의 중심을 쳐야지
충청도에서 서울로 쳐들어가는 것은 변방에서 중심을 치는게 아니지요.
변방이 중심을 치는 원리는 구조론의 질을 세팅하는 절차
의사결정이 출발하는 지점이 코어가 되고
핵은 그냥 있는게 아니라 변방을 흔들면 중심이 생깁니다.
계에 변방을 흔들어 스트레스를 가하면 무거운게 중앙으로 갑니다.
그래서 지구 중심에는 무거운 철이 들어 있습니다.
변방을 흔들어서 중심을 유도해낸 다음에는
그 중심을 다시 옮겨야 합니다.
그건 입자에서 힘으로 가는 진행단계.
중심에 조중동이 자리잡고 있으니 그 조중동을 들어내고
네티즌과 인터넷와 SNS로 의사결정의 수도를 옮겨가는 거.
굴뚝패권에서 스마트패권으로 코어를 이사가야 합니다.
행정수도만 옮기면 다 되는게 아니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내식당 밥값이 4400원이고
별미를 먹고 싶어 사먹을 때는 만원이다.
요새 어쩐지 황교안이 좀 조용하더라.
설전에 존재감을 보여줘서
설날 민심의 밥상에 올라오고 싶었나?
만원만 주어도 질 좋은 밥 먹을 수 있다.
3만원이면 새끼 밥값이다.
강남고급식당에서 로비 들어가나??
요새 뉴스에 문닫는다고 뉴스나오던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589648.html
http://egloos.zum.com/kof97/v/2494514
영국의 책임이 크군요..
저도 여러 경로를 통해서 많이 지적한 부분인데 '고생해서 치아 빠져서 그렇다.'<-- 이건 우리 진영에는 통하죠. 아니 그깟발음쯤 신경도 안쓰죠. 문제는 중도층인데 그런 핑계로는 부족하고 카리스마가 필요합니다. 그 카리스마는 언어에서 나오는 것이고,,근데 요즘 보니까 많이 나아졌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임플란트 하기 전에도 원래 발음이 좀 새는 편이었네요.
권력의 문제도 좀 있어 보입니다. 예전 비서실장할때 국감등에서 발언하는 걸 보면 말에 자신감이 스며있고 좀 더 강하고 또렷하게 나왔는데 지난 대선때는 일단 권력이 있는 상태도 아니고 안철수분탕질로 힘이 많이 빠진 상황이었고 자신이 좀 마지못해 국민의 요구로 나온측면도 강했지요. 헌데 2014년경부터는 세월호참사를 보고 뭔가 스스로 작심한 것이 있었는지 비판하는 발언의 강도도 쎄졌고 총선,탄핵정국을 거치면서 그 톤을 계속 유지시켜오고 있어 보입니다. 미묘하지만 비서실장/2012대선상황/ 2014~현재 말투와 발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에 비추어 현재를 보면 발음은 조금 더 또렷해졌고 말투는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이놈의 나라는 어떻게 일좀 하려는 사람들에게 그 많은 스트레스를 주나.
세월호 특조위 관련된 변호사들 중에도 스트레스를 받아 이가 빠진 양반들이 몇 있다고 들었는데, 이거 원.....
하나 빠져도 힘든데, 열개 씩이나.......
내 이가 다 아픈 것 같다.
저두 벌써부터 이가 건강하지 못해서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문재인님 많이 아프셨지요?" ㅠㅠ
프로야구 선수들이나 연애인 기획사 수준의 체력 담당관이 있어야 한다.
오바마는 레임덕없이 임기를 맞치는 대통령이 되었다.
고별연설 보면 선거 한 번 더 해도 될 것 같다.
미국사람들은 오바마의 어떤 면을 좋아했을까?
어떤면을 좋아했기에 퇴임을 앞둔 날까지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일까?
그러나 왜 지난선거에서 상원과 하원은 공화당에게 내주었을까?
역대 미국의 국회의원선거가 공화당 우위였나?
왜 오바마의 높은 지지율이 민주당의 표로 연결되지 못했을까?
선거 전략가가 있다면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오바마는 지지하지만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는다!!!
아니면 지역구의 구조상의 문제인가?
미국 민주당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게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