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가 싸우는 이유는 직업이 전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개혁을 추구하는 이유는 뜻을 품은 지사이기 때문이다. 강적을 만나면 엔돌핀과 아드레날린이 나올 뿐이다. 힘이 솓구칠 뿐이다. 고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하는 카드를 간직하고 있다. 쉬운 상대 홍준표를 만나 편히 가다가 나사가 풀려서 아웃되거나 뜻밖의 강적 윤석열을 만나 치고받는 과정에 단련되어 더 강해지거나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가? 윤석열이 '장모는 건드리지 마' 하고 엄호사격을 하러 나온 사람인지 아니면 대권에 뜻을 품은 돈키호테인지는 조만간 드러날 것이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강적을 선호한다. 우리가 때로 몰리고 때로 이기지만 세상은 원래 이렇게 삐꺽거리면서 굴러가는 것이다. 일본처럼 조용하게 가라앉는 것보다 시끌벅적하게 싸우는게 낫다. 전사가 전장을 두려워하랴?
거짓말 오세훈
1. “이전 정부에서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2. “국장 전결이어서, 나는 전혀 몰랐다”
3.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현장에 간 적이 없다”
4. “갔으면 어떻고, 안갔으면 어떤가? 그건 본질이 아니다”
5. “낮은 가격으로 수용되어 엄청난 손해를 보았다”
이번선거 알 수 없다
진중권 동물의 배신 메커니즘
노인에게 딸을 팔아먹은 여자
범죄를 안 저질렀으면
저런 늙은이를 사위 삼을 바보가 아니지.
윤석열의 본질은 범죄를 저질러놓고 수습하기 위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검사 사위를 집안에 들였다는 사실
박형준의 본질은 정치자금을 만들려고 돈 많은 여자와 재혼했다는 사실
오세훈의 본질은 처가집의 많은 돈을 보고 정치를 결심했다는 사실.
윤석열 박형준 오세훈의 공통점은
돈 많은 부인을 얻어 정치판에 뛰어들었다는 사실
어쩌다가 대한민국 정치판이
강남 복부인 손에 놀아나는 처지가 되었다는 말인가?
유신의 공범들
이응로 화백과 윤이상 선생 등 베를린 유학파 탄압
애먼사람 간첩만들기에 심리적으로 동조한
많은 꼴통들이 패거리를 이루고 아직도 한국을 지배하고 있다.
꼴통생각 - 내가 간첩이라고 찍으면 간첩이지, 간첩에 무슨 증거가 필요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말귀가 어둡구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왜곡된 논리로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거.
비유로 말하면 마누라가 딴 남자와 간통했다?
잠자리를 했다? 인사를 했다? 대화를 했다? 웃었다?
남자가 마누라 간수 잘해야 한다고 말할 때의 그 간수라는 것은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하지마라고 했는데 선을 넘었느냐가 본질.
마누라 간수 잘해야 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그 남자의 콤플렉스다.
잘난 남자라면 전혀 신경을 안 쓰지.
못난 남자라면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아는체만 해도 오쟁이를 졌다고 소문이 파다하게 난다.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남들이 오쟁이를 졌다고 생각할까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다.
잘난 남자 -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면 간통이다.
못난 남자 - 남자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간통이다.
박정희 세력의 콤플렉스가 문제의 본질이다.
한국인이 유럽에서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스러운 것이다.
즉 박정희의 콤플렉스를 자극하면 간첩이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한국이 가부장사회라는 착각은, 일제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사회구조가 개박살나면서, 여초현상이 빚어지면서 생긴 오해.
윤석렬, 박형준, 오세훈을 보면, 사위족이라는게 그냥 나온게 아님. 장모사랑 나라사랑도 아니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