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이제까지 한번도 국민에게 입장을 전한 적이 없다.
서울에 170만이 모여도 새누리가
밥 먹듯이 아침저녁으로 맘이 변하는 것은
김무성의 지역구가 부산이기 때문이다.
서울사람이 아무리 몰려가봐야
다음에 부산으로 선거나오면
또 부산사람들이 다 잊고 찍어줄 것을 믿기에....
박지원도 안철수도 마찬가지이다.
9일 탄핵일 전에 "비박"이 할머니에게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얘기하라는 것은
김무성이 청화대에 가다가 서울사람들한테 깔려죽으니까
TV로 공개적으로 얘기해서 새누리사람들이 알아듣게 하거나
공개적으로 못하면 전화로 얘기하라는 암시이다.
김무성이 대통령을 안만다는 것이 아니라
여론상 못 만나니까
"할머니가 TV로 메세지를 보내면 비박이 행동하겠다."
이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