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는 공주,
기춘병우순실은 머슴
상식적으로 봐서 기춘과 병우가 바보가 아닌데
욕심많고 영리한 놈들이 순실이를 위해 충성하겠습니까?
박근혜는 박정희 수법으로 부하들을 이간질했는데
기춘과 병우와 순실이 차지철과 김재규처럼 서로 견제하게 만들었습니다.
순실은 그 수법을 모방하여
은택과 영태가 서로 싸우게 만들었고.
기춘과 병우가 순실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몰라서 모르는게 아니라
그네가 이 셋을 서로 갈라쳤기 때문에
서로 안 건들기로 묵시적 밀약을 한 거지요.
서로 알아도 모르기로 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믿으면 오히려 진실이 드러납니다.
기춘병우순실이 한덩어리로 몰려다니는게 아니라
서로 칸을 치고 거리를 두고 모른체 한 것이 맞습니다.
이대학장의 위증도 같은데
개입안했다고 말했는데 입시현장에 개입 안한거 맞다.
왜냐면 사전개입했기 때문에.
면접장에 직접 개입해서 누구 뽑으라고 압력을 가한게 아니라
미리 부정을 할 면접교수를 심어놨다.
그러므로 위증죄를 피해갈 수 있다고 본 거.
이들의 범죄수법은 모든 의사결정과정에 상부구조를 쓰는 것이다.
청문회는 하부구조를 심문하는데
상부구조에서 개입했으므로 위증하고도 위증죄를 피한다.
최상부구조는 물론 박근혜다.
보통은 부하가 상관의 죄를 덮어쓰는데
이들은 반대로 가는 전략을 취한다.
준비된 대통령 시즌 2 가는 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