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민주당 경선 때 저는 이해찬 캠프에 자봉하고 있었는데
정동영 캠프의 저런 박스떼기에 열받아
동영상 하나 편집해서 올렸다가 정캠프에서 고발해서
영등포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죠.
당근 아무 문제 없이 끝났지만 그 당시 정동영 25%로 대선 끝났고 말았죠.
여론조사가 조사기관마다 다른 것은 무엇때문일까?
그리고 종편은 그 여론조사내용 수치를
TV의 화면왼쪽위에 두고 뉴스할 때마다 내보내는 이유는 뭘까?
혹시 TV를 보는 시청자에게 메세지를 던지는 것이 아닐까?
안철수가 문재인을 앞서니
종편보는 사람들은 안철수로 모이라고??
돈이 들어가는 여론조사를 아무목적 없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언론발표를 하는데 아무생각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 TV를 보는 시청자에게 메세지를 던지는 것이다.
실제로 제 주위에 안철수로 정권교체도 정권교체로 믿는 사람이 있으므로
안철수가 수치가 높다는 것을 TV로 보여줘서
결집을 시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
왠지 그런것 같다.
그냥 무심히 넘겼는데 안철수로 결집시도 인 것 같다.
주식시장도 증권사가 "보유", "매도", "매수" 이런 보고서를 내면
주식시장의 한축인 증권사는 이미 액션을 취했드니
그다음은 이 보고서를 읽은 개인이 행동해라..하며
레포트를 내는 경우가 있다.
증권사도 경기장에서 같이뛰는 선수이므로 돈을 벌고 싶어하고
지금은 여론조사업체도 같이 공정성을 담보하는 조사기관이 아니라
선거판에서 국민마찬가지로 같이 뛰고 있는 선수가 되어 있다.
부정선거 의혹이 있지만 어쨌든 2012년에도 승리를 낙관했다가 졌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해야 합니다.
이러니 세대간 대결이 되는거지.
젊은층하고 호남표가 더 빠져나와야 정상. 이걸 막고있는게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