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에는 언어가 없다. 콩깍지 까면 콩이 나오고 밤송이를 까면 밤톨 나온다? 언어는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사건의 메커니즘 안에서 포지션과 맥락과 가치가 있는 것이며 의미는 호응되어야 생겨난다. 언어 자체게 내재한 고유한 의미 따위는 없다. 2는 1과 3 사이이며 1과 3을 배제한 2 자신의 고유한 무언가는 없다. 2를 2집합으로 규정하고 원소를 찾으려는 식의 태도는 곤란하다. 그림이든 음악이든 시든 영화든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 태도는 아주 무식한 태도이다. 고흐 그림에 무슨 의미가 있다는 식의 태도는 과거 조선시대 민화에서 십장생 찾는 수준이다. 그런게 있으면 그림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건 수명장수를 기원하고 이건 복을 받는 것이고 박쥐와 물고기는 도둑을 감시하고 그림을 이딴 식으로 그리면 똥이다.
2) 지진, 우리나라는 비교적으로 안전하다. 한국은 지반이 단단하고 건물이 튼튼하며 수백킬로짜리 초대형 활성단층이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다만 비가 많이 왔거나, 무게중심이 잘못된 건축이거나, 허술한 돌담이 있거나, 산 밑에 집이 있거나, 지반이 무른 강변이나, 들판의 집은 위험하니 대피. 다른 곳은 굳이 대피한다며 소동을 피울 이유가 없다고 보는건 개인적인 견해. 학교 안이 더 안전한데 어두운 밤중에 운동장에 나갔다가 떨어지는 간판이나 판자에 맞거나 혹은 집으로 가다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기왓장에 맞을 수도 있으므로 무작정 거리로 나오기보다 집이나 지형이나 지반을 미리 조사해 두는게 중요함. 무너지기 쉬운 찬장, 서랍장 주변을 피하기. 가족이 모이는 장소 미리 정해놓기. 지진 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정지하므로 절대 타면 안 됨. 큰 지진 나기 전에 조금 약한 지진이 오는데 그때부터 절대 계단 이용. 산사태 위험이 있는 협곡이나 요동이라 불리는 흙동굴이 있는 황토지대는 매우 위험. 당산지진여파로 홍성지진, 후쿠시마 여파로 경주지진이 일어남. 당분간 조용할듯.
3) 이정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고작 일주일 단식이 단식이냐? 단식계의 수치다. 그걸로 우병우 미륵사태 해결 안 된다. 4) 이런건 창의가 아니다. 창의는 공격과 방어의 상호작용에서 얻어진다. 인간은 원래 놔두면 망하는 존재, 죽기 직전까지 몰려봐야 창의를 한다. 창의하려면 디딤돌이 있어야 하고 디딤돌은 라이벌이 되며 항상 상대가 있어야 하고 상대를 치려는 적극적 이념이 있고 그 이념에서 복제되는 것이다. 그 이념은 자신의 이상주의에서 나온 새로운 이념이라야 한다. 징기스칸과 자무카, 아카데미즘과 인상주의, 독일과 소련, 대결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5) 노벨물리학상과 구조론 중력파 발견을 제친 상전이 위상수학이 대중들에게는 역대급 어렵다고. ◎ 질 - 식빵은 우주공간에서 꼼짝할 수 없다. ◎ 입자- 도너츠는 상대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 힘 - 프레첼은 절대적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 ◎ 운동 – 다시 도너츠로 환원하며 자리를 바꿀 수 있다. ◎ 량 – 다시 식빵으로 환원하며 멈출 수 있다. 우주공간에서 뒤돌아서기, 원시 생명체가 먹이를 먹기와 체내 이물질 배출하기. 구멍없이, 하나 열고, 둘 열고, 하나 닫고, 둘 닫고로 문제해결 끝. 6) 일본은 왜 노벨상을 싹슬이? 군국주의 사생결단 국가총력 인재집합
한국도 하면 되지만 인재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다. 국가적 위기라야 그런 프로젝트 띄운다. 인종주의 전쟁시대 일본은 국가적 위기였다. 그만큼 인재가 빠져나가서 다른 것을 죽쑤고 있다. 수 많은 인재가 골방에서 허송세월하고 있다. 한국은 인재가 한가하게 그런 짓 하면 욕 먹는다. 7) 일본 와사비테러와 버스표 김총사건 하층민의 복수. 그래서 팁이 있는 거.
하층민의 상대방을 이용한 자기공격, 미극 스타벅스도 마찬가지 자기보다 약자를 찾아 공격함으로써 집단에 불만을 터뜨리고 신호를 보내는 것. ### 각종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및 주제제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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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은 구조론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런건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알아봐야 하구요.
제가 특별히 지진에 대해서 아는건 아니죠.
우리나라는 화강암이 많아 지반이 단단하고
건물이 튼튼해 일본과 같은 대재난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일본은 지진대비가 잘 되어 있는데도
구마모토의 6.4 규모에 대량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고베지진 전후로 일본이 뒤늦게 대책을 세웠다고 하는데
대책이 시행되기 전에 지은 오래된 목조건물은
가느다란 나무로 허술하게 지어 피해가 컸죠.
언론에서는 신라시대나 조선시대 지진을
진도 8이나 9로 추정하는데 개소리구요.
하긴 재수가 없으면 지진규모 6 정도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란 산악지대는 특히 허술하게 지은 돌집이 많아서
작은 지진이 나도 왕창 무너지곤 했죠.
중국 사천성 지진은 규모 8인데 10만명 사망
40만명 부상의 엄청난 피해를 냈습니다.
한국의 지형으로 이런 대재난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지진이 수직이냐 수평이냐 얕으냐 깊으냐
진앙이 도시냐 산골이냐에 따라 다르므로
오직 확률로 밖에 알 수가 없는데
초대형지진이나 대재앙은 일어날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단층의 크기가 작기 때문인데
수백키로짜리 초대형 활성단층은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재난이란 것은 하늘이 벌을 내리는 것이므로
박근혜가 천벌을 받을 짓을 했는 모양이죠 아마도.
한옥은 원래 튼튼해서 지붕의 기와가 떨어지는 것 외에 걱정할게 없고
단 한옥인데 고층이면 무게중심이 높아서 위험하다고 봅니다.
시골의 허술한 블록집은 이상하게 지진을 잘 견뎠는데
수평지진이면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경주지진은 수직형인데 시골돌담은 잘 무너진다고 합니다.
집 뒤에 산이 있고 돌무더기나 바위가 있으면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죠.
특히 비가 와서 지반이 물러져 있을 때 지진이 나면
산사태 위험지역에 있는 사람은 대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천성과 같은 협곡지역과 지반이 아예 없는 황토지대는
매우 위험하므로 초대형 인명피해가 납니다.
당산지진 여파로 홍성지진이 났고
후쿠시마 여파로 경주지진이 났으니 당분간은 소강상태겠죠.
결론..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전하다.
다만 특수한 경우.. 비가 많이 왔거나, 무게중심이 잘못된 건축이거나
허술한 돌담이 있거나, 산 밑에 집이 있거나, 지반이 무른 강변이나 들판의 집은 위험하니 대피.
다른 곳은 굳이 대피하고 소동을 피울 이유가 없다고 보는건 개인적인 견해.
학교 안이 안전한데 어두운 밤중에 운동장에 나갔다가
혹은 집으로 가다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기왓장에 맞을 수도.
무작정 거리로 나오기보다 집이나 지형이나 지반을 미리 조사해 두는게 중요.
무너지기 쉬운 찬장, 서랍장 주변을 피하기. 모이는 장소 미리 정해놓기.
지진 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정지하므로 절대 타면 안 됩니다.
지진 나기 전에 조금 약한 지진이 오는데 그때부터 절대 계단 이용.
답변 감사합니다.
중국에 대한 사기꾼 전문가들이 난무합니다. 현대의 중국에 대해서 구조론적으로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한다면.
핑퐁외교같은 쇼도 곁들여서.
http://rigvedawiki.net/w/%ED%95%91%ED%90%81%EC%99%B8%EA%B5%90
세계의 공장이 중국이 된 세계사적 의미.
https://namu.mirror.wiki/w/%ED%99%94%EA%B5%90
아프리카 화교도 있군요. 동렬님 언급대로, 청나라가 북에서 내려오면서, 한족들이 동남아시아로 진출해서, 이미 상당한 국제세력이 된 사례들이 있군요.
너무 광범위한 주제입니다.
중국 전반에 관한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상호작용이라면 어떨까요?
김해공항사태때, 제 2 영종도 공항이라는 제안에 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구매력이나, 질의 균등화 측면에서 중국이라는 마켓만한 곳이 없는데요.
다만, 중국...솔직히 좀 제어가 필요합니다. 제어는 상호작용으로 해야죠.
한중일 삼각편대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작용. 제 2 영종도 공항, 단둥-서울간 튜브형 고속도로 (북한에 대한 고려)
서해와 동중국에 둘러싸인 도시들 간 (인천, 평택, 군산, 한려수도 ---- 대련, 청도, 상하이, 남중국도시들)을 잊는 초고속정 ferry 등등. 문재인후보가 제시할수 있는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아젠다들.
글쎄요. 당췌 북한이 말을 들어먹어야 어떻게 해보지.
연구해보면 많이 나오겠지만 인위적인 프로젝트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기본적인건데, 북한 요인에 대한 생각이 짧았네요.
역시, 확율을 높이는 햇볓정책 next가 절실하죠...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 박근혜가 극단적이고 끔찍한 판단과 결정을 할 가능성은 없는지요?
극단적인 행동은 지금 하고 있는데 정은이의 인내심에 기댈 밖에요.
그네는 1년 남은 막차지만 정은이는 앞날이 창창한데 미친 짓을 하겠어요?
유투브에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Ormj06_iE0
전에 철구라는 BJ가 아프리카tv에서 이상한 짓을 해서 시청자를 상당히 모았는데
그 후로 이런 극단적인 리액션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죠.
이 사람은 페이스북 좋아요 수가 달성치 만큼 올라가면 이런 리액션을 했엇는데 정지 먹었고
지금은 유투브 조회수로 어떻게 돈을 버는거 같습니다.
이런 리액션은 일반인이 하기에 상당한 항마력이 필요한데
타자성의 원리로 보면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아기가 위험에 처하면 뛰어들기를 3초 만에 판단이 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저런 짓을 하는데 3초 만에 걸릴 거 같지는 않거든요.
즉 아기 구하기를 3초 만에 판단하는 사람은 모든 헛짓거리를 3초 만에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저런 헛짓거리를 3초 만에 하는 사람이 아기 구하기를 3초 만에 할 수 있는 지인데
전자에 경우 스트레스에 정도에 따라 즉각적인 반사 신경일 것이고
후자에 경우 본능적인 반사 신경은 아니고 의도적으로 자신을 통제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하루는 착한 놈 했다가 하루는 나쁜 놈 했다가 여러 역할극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둘의 타자성은 다른 것인데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반작용을 하는 것인지?(위기에 처한 사람을 본능적으로 도와준다던가)
그런데 그 본능마저 자신이 통제해서 도와줄까 말까를 계산하는 그런 사람은 어떤 차이를 볼 수 있을까요?
구조론과 관계없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타자성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돈이 되면 못하는게 없는데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그냥 보통사람으로 보이는데 잘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든 박수쳐주면 저 정도는 합니다.
저걸 헛짓거리로 단정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나름 열심히 사는 모습인데 박근혜 짓거리가 헛짓거리지 저건 아니죠.
아기구하기와 하등 관련이 없습니다.
연극영화과 나왔다면 누구든 저 정도는 하겠지요.
하루는 착한놈 했다가 하루는 나쁜 놈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능을 계산해서 한다는게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으나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타자성과 관련된 이야기는 맞습니다.
고소공포증 이런 거랑 비슷하다고 보는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 난간 위에 올라가 보고 또 더 높은 고소공포증을 느껴서
물구나무 팔 굽혀 파기하다가 떨어져 죽는 사람도 있지요.
땅에서 테이프로 난간만한 위치를 지정해놓고 연습을 해봤는데 확률이 100퍼인데
옥상 난간에서는 몸이 절대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웃긴 일이죠.
물론 신태일 저 사람은 돈 때문에 하는 것이지만
돈이 아니여도 자해를 한다던가 온갖 뻘짓을 하는 타자성이죠.
그리고 누군가는 돈 줘도 못하겠죠. 얼마냐에 다르겠지만요.
자기 이성은 하고 싶은데 몸이 거부하는 요모한 상태가 있는데
그걸 이겨냈을 때 세상을 가진 듯한 느낌을 받을테죠.
그리고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고 더 높은 것을 도전하려고 하죠.
죽음 위험성이 있는 암벽등반이라던가 그렇게 봅니다.
아기를 구하고자 3초 만에 판단하는 것이랑은 다른데요.
문제가 일어나면 그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인데
고소 공포증을 이겨내려고 뻘짓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문제를 만들어서 그거에 대응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런 행위는 자기 내면에 자신을 이겨 내려는 뻘짓인데 저는 신을 이겨내려는 타자성이라 봅니다.
사건이란 무엇인가? 너무나 간단한 개념이지만, 국어사전에서 쓰는 사건하고 구조론에서 쓰는사건하고 다르므로 더 풀어야할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구조론 컨텐츠 전체가 사건에 관한것이긴하지만. 처음 입문한분들에게는 사건이란 무엇인가부터 잡고가야할듯합니다. 일단 사건자체는 구조자체와 동급으로이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에너지를 처리하는 한단위, 사건은 무조건 쌍으로 일어난다. 모든것이 에너지로 엮여있으므로 실제로 사물은 없다. 등등.
안녕하세요? 눈팅족입니다.
요즘 경상도쪽에 간헐적으로나마 여진이 멈추지 않고 있어서 혹시 큰지진의 전조현상인가 싶어서 불안해요.
정부쪽에서는 앞으로 큰 지진은 없을 거라고 안심해도 된다고 하고 원전도 안전 하다고 해요.
그런데 대학쪽이나 일본지질 학자 한 분께서 한국에 오셔서 조사를 해 봤는데 안전하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울나라가 400년단위로 큰지진이 있었는데 지금이 그 주기라네요.
남북으로 활성단층이 수도권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빍혀지지 않는
동서로 이어지는 단층이 새로이 발견이 됐대요.
그게 큰 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인터넷기사로 봤어요.
지금 국회가 파행을 하고 있고 사회가 시끄러우니까 관심들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큰 지진은 사회기반 시설은 물론이고 인명피해는 피해 갈 수 없잖아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이야기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