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박사모가 '아름다운 강산' 을 부르는 걸 보고 부르지 마라고 비판적인 말씀을 하셨고 아울러서
촛불집회 집행부는 나를 섭외하라. 내가 제대로 된 버전으로 연주하겠다 라고 말씀하셨을때 만약 무대에 서게된다면 보컬로 딱 떠오른 인물이 개인적으론 음악대장 하현우 였습니다. 근데 진짜로 섭외가 되셨네요^^ 하현우야 말로 아름다운 강산 이라는 곡과 그날 무대의 분위기와 너무 잘 맞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좀 아쉽네요.. 뭐 전인권형님과 잘 하시겠지만.. 그래도 좀 아쉬워요. 하현우의 음색이 아름다운 강산과 너무 잘 맞을거같다는 생각을 했고 하현우의 무대위에서의 액션과 무대장악능력 무대위에서의 똘끼.. 이런걸 수십만 관중이 모인 광화문광장에서 꼭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처음이 어렵지 한 번 경험하고 나면 편해질 뿐 아니라 노하우가 창발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