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은 직접으로 받아야 제맛이지.

앞으로 입학생 받지마라. 

대를 이어 살인에 재미들린 집안, 멸족시키는 것만이 해결책입니다.

신분제의 결말을 보는 느낌이다.

우병우. 경북 봉화출신의 성공출세기.

난 그의 입신양명이 서울에 대한 질투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80년대 서울이 어떤 곳이었나. 종로와 강남일부의 옛부자와 신흥부자 이외에는 판자촌만 많던 곳.

관약 캠퍼스는 난곡이라 불릴정도로 못살았다.

중앙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고시 붙으면 성공인줄 알았고, 실제 그래보였다.

밀양에서의 좌천도 잠시, 돈많은 김강자 장모만 잡으면, 나도 출세. 그렇게 생각했겠지.

어찌되었건 신분시대는 끝났다. 열등감으로 살기엔, 실은 인생 그렇게 길지 않다.

그리고,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를 쓰는것도 참 아이러니다.

악질이네.

쪼잔하게 즐겼구나. 

수천만원 선물 받았으면 사임해야지.

최태민을 통해서 최순실을 거쳐서 정유연에게 

정유년 벽두부터 정유연이

문화일보가 정신을 차린 것이 십몇 년 만인가...

최 대표는 ‘박근혜의 말’에서 박 대통령의 만연체 어법이 흔히 ‘근혜체’로 불린다며 6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들 유형은 말 실수인 ‘오발탄 어법’, 우주·정성·혼·기운 등 일반인들이 자주 쓰지 않는 단어를 쓰는 ‘영매 어법’, 공주처럼 살아온 인생 경험에서 오는 ‘불통 군왕 어법’, 대중을 속이는 언어 성형 정치인 ‘피노키오 공주 어법’, 사과할 줄 모르는 ‘유체이탈 어법’, 고상함 속에 숨어있는 ‘전화통 싸움닭 어법’ 등이다.

마지막 몽니가 이렇게 빠져나가는구나. 

쌍방향으로 해야지 참. 

도둑의 얼굴을 촬영하고 경고를 내보내는 제품이 필요하겠소.

방범로봇을 만들어야 할 판.

대통령할 욕심에 몸은 유엔에 두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지.

미래사회는 체면 세운 나라가

체면 없는 나라를 착취해먹고 살게 됩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식의주차 다음에 여가인데

식의주차는 거의 보급되었고 미래는 여가

여가를 잘 보내는 나라가 

여가를 잘 못 보내는 나라를 지배하게 됩니다.

여가를 잘 보내는 방법은 예술과 예절

예술은 만나야 할 사람을 선정하고

예절은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존엄훈련을 받지 않으면 아무도 만나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존중하지 않으면 남도 존중하지 않습니다.

예술과 예절이 밥먹여주는 사회가 됩니다.

주진우, 노승일, 고영태... 잘 보호해서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어야죠!

청와대 꼬봉

하긴 니가 뭘 알겠느냐마는.

아직도 박근혜 시중들고 있구나.

경찰이 미적대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황교안 때문이겠지만.

권력부재 상황에서 권력을 만들려는 몸부림.

물론 에르도안 정권의 권력은 타자이므로 무시.

인간은 권력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

그 권력이 자신의 지배권을 의미하는건 아님.

어떻든 내부에 돌아가는 구조가 있어야 하며

외부세력인 타자의 지배는 시스템이 돌아가는게 아닌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지배집단을 자기편이 아닌 남으로 설정하는 순간 모든게 멈춰.

지식인은 대중이 자기네를 타자로 여기지 않도록 적극 개입해야.

가르치려들지 말고 정서적 유대를 쌓아야.

이 나라의 모든 짝퉁과 가짜들은 제 발이 저린 시련의 계절인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