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685 vote 0 2016.06.17 (00:55:39)

podborkp.jpg


어둠 속에 빛이 내리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6.17 (00:55:52)

[레벨:30]이산

2016.06.17 (01:07:04)

[레벨:15]떡갈나무

2016.06.17 (02:27:17)

심쿵!
기말고사 셤지 같아요 ^^
[레벨:15]떡갈나무

2016.06.17 (02:25:18)

웅~ 머릿속이 엉망진창이군 ㅠㅠ
자야 겠다

구조론 굿나잇~~
첨부
[레벨:30]솔숲길

2016.06.17 (06:32:17)

[레벨:30]솔숲길

2016.06.17 (07:09:59)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6.17 (16:30:23)

'이 남자.. 뭐지 이 끌림은?'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6.06.17 (09:08:1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6.06.17 (09:26:52)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6.17 (10:08:52)

커지는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6.17 (09:32:12)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6.17 (09:36:00)


그린 토마토는 피클도 좋지만
튀김해 먹어도 맛있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6.06.17 (09:53:2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6.17 (10:06:51)

14658218.png


찰라면 축구공을 차야지.

첨부
[레벨:30]솔숲길

2016.06.17 (12:18:25)

[레벨:30]솔숲길

2016.06.17 (12:18:5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6.17 (12:20:2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6.17 (12:20:43)

1465851679_podborka_54.jpg


기둥보호.. 앞에 타이어라도 하나 두면 될걸

첨부
[레벨:30]이산

2016.06.17 (13:28:59)

[레벨:30]이산

2016.06.17 (13:31:10)

[레벨:30]이산

2016.06.17 (13:33:44)

옛날옛적. . .  이거도 아이디어 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6.17 (18:55:50)

골든샤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6.17 (13:40:37)

산란중인 보라매 거북이
첨부
[레벨:30]스마일

2016.06.17 (14:55:25)

철수와 왜정때 일본순사와 드라마작가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정적을, 독립운동가를 , 주인공을 긴박한 순간으로 궁지로 몰고

가족을 담보로, 극한 고문을 담보로 회유하는 것이다.


드라마작가의 흔한 수법은

주인공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극한의 환경으로 몰아

시청자를 긴장시켜놓고 결국에는 작가의 뒷배로

주인공이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오는 것이다.

일본순사의 경우는 더 말할필요도 없다.

가족을 담보 삼아, 고통을 담보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위험에 몰아넣은 것은 말하는 것은 입이 아프다.


철수의 원이 구성 될때까지 세비를 안 받겠다고 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는 똑같다.

돈만 많고 지성이 없는 철수는

돈만 없고 지성이 있는 정적을

궁지를 몰아 놓기 위해서 돈을 안 주는 방법을 선택하고

손을 벌일 수 없 밖에 없는 상황을 몰고 가는 것 이다.


나의 선택이 주변의 극한상황으로 제한을 받게 만들어 법을 어길듯 말듯 만드는 것과

나의 선택이 주변의 상황과는 아랑곳없이 자유롭게 만드는 것

철수가 할 수 있는 것은 돈을 죄어 극한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철수의 지성은 형편없으니까 머리를 써서 극한상황을 만들 수 없다.


사람이 왜 죄를 짓냐고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을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서

거기에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자유롭게 선택하게 해야한다.


[레벨:30]이산

2016.06.17 (15:47:19)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6.17 (16:26:57)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51 이상한 출석부 image 51 김동렬 2016-06-21 7993
2650 용틀임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6-06-20 6854
2649 일요일은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6-06-19 7487
2648 미지의 대륙 출석부 image 31 ahmoo 2016-06-18 7562
» 볕들날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6-06-17 6685
2646 장마냥 출석부 image 42 솔숲길 2016-06-16 6582
2645 개축하 출석부 image 36 김동렬 2016-06-15 6540
2644 부끄럼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6-06-14 6662
2643 빠르게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6-06-13 6354
2642 하트냥 출석부 image 25 솔숲길 2016-06-12 7358
2641 까몽이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6-06-11 7449
2640 김치~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6-06-10 6895
2639 아침이슬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6-06-09 7132
2638 대단한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6-06-08 6529
2637 나란히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6-06-07 7209
2636 콩콩 출석부 image 30 솔숲길 2016-06-06 6207
2635 일요일은 출석부 image 31 솔숲길 2016-06-05 6311
2634 멋진 하늘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6-06-04 7868
2633 6월 3일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6-06-03 7147
2632 떠나보는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6-06-02 6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