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빛이 내리도다.
떡갈나무
심쿵!
기말고사 셤지 같아요 ^^
기말고사 셤지 같아요 ^^
떡갈나무
웅~ 머릿속이 엉망진창이군 ㅠㅠ
자야 겠다
구조론 굿나잇~~
자야 겠다
구조론 굿나잇~~
태현
'이 남자.. 뭐지 이 끌림은?'
ahmoo
김동렬
커지는듯
kizuna
kizuna
김동렬
김동렬
이산
옛날옛적. . . 이거도 아이디어 라고
kizuna
골든샤워?
김동렬
스마일
철수와 왜정때 일본순사와 드라마작가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정적을, 독립운동가를 , 주인공을 긴박한 순간으로 궁지로 몰고
가족을 담보로, 극한 고문을 담보로 회유하는 것이다.
드라마작가의 흔한 수법은
주인공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극한의 환경으로 몰아
시청자를 긴장시켜놓고 결국에는 작가의 뒷배로
주인공이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오는 것이다.
일본순사의 경우는 더 말할필요도 없다.
가족을 담보 삼아, 고통을 담보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위험에 몰아넣은 것은 말하는 것은 입이 아프다.
철수의 원이 구성 될때까지 세비를 안 받겠다고 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는 똑같다.
돈만 많고 지성이 없는 철수는
돈만 없고 지성이 있는 정적을
궁지를 몰아 놓기 위해서 돈을 안 주는 방법을 선택하고
손을 벌일 수 없 밖에 없는 상황을 몰고 가는 것 이다.
나의 선택이 주변의 극한상황으로 제한을 받게 만들어 법을 어길듯 말듯 만드는 것과
나의 선택이 주변의 상황과는 아랑곳없이 자유롭게 만드는 것
철수가 할 수 있는 것은 돈을 죄어 극한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철수의 지성은 형편없으니까 머리를 써서 극한상황을 만들 수 없다.
사람이 왜 죄를 짓냐고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을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서
거기에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자유롭게 선택하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