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가? 맛나 보이네요.
생글방글
비둘기 발가락에 감긴 낚싯줄을
입으로 끊어내다 말고 깜짝 놀랐다
움켜진 날갯죽지의 감촉이 치킨 날개다
온기와 기름기 차이뿐이어서
나보다 손이 더 놀랐다
둘이 아주 깜짝 놀랐다
아란도
찻잔이 순간 바닥에 딩굴었다.
' 모든 것은 깨질 수 있다. '
조각난 찻잔을 쓰레기통에 버리려다 무슨 심산인지... 뭔가가 떠오른다. 손에는 비닐 장갑을 끼었으나 먹물이 묻고, 본드가 묻어서 어찌 본드를 떼내야 하나 싶다. 찻잔이 깨질때의 그 소리의 철렁함이 있다. 그 철렁함을 이리 붙들어 매어보니, 그 나름의 경각이 또 생겨나게 된다.
그래, ' 모든 것은 깨질 " 수 " 있다. '
찻잔은, 과연 깨진 것인가......
' 모든 것은 깨질 수 있다. '
조각난 찻잔을 쓰레기통에 버리려다 무슨 심산인지... 뭔가가 떠오른다. 손에는 비닐 장갑을 끼었으나 먹물이 묻고, 본드가 묻어서 어찌 본드를 떼내야 하나 싶다. 찻잔이 깨질때의 그 소리의 철렁함이 있다. 그 철렁함을 이리 붙들어 매어보니, 그 나름의 경각이 또 생겨나게 된다.
그래, ' 모든 것은 깨질 " 수 " 있다. '
찻잔은, 과연 깨진 것인가......
떡갈나무
아란도 님!
'모든 것은 깨질 수 있다'
저에게 심오한 화두를 던져 주셨어요 ^^
그동안 저의 손끝에서 깨어진 숱한 사기와 유리들의 파편들이 가슴에 술렁거립니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깨져 버리면 그만이었는데...
훗,,
'모든 것은 깨질 수 있다'
저에게 심오한 화두를 던져 주셨어요 ^^
그동안 저의 손끝에서 깨어진 숱한 사기와 유리들의 파편들이 가슴에 술렁거립니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깨져 버리면 그만이었는데...
훗,,
kizuna
kizuna
해안
인간 생일 초
솔숲길
떡갈나무
토씨 잠깐만!
내가 지금 컨디션이 영 아니라서,,
내가 지금 컨디션이 영 아니라서,,
김동렬
이산
떡갈나무
히히 그냥 느낌 좋자나~~
태현
L.A in 1933,Woman's boxing on a roof
ahmoo
이산
아이고 배야~~
해안
배탈?
김동렬
'쟤네들 눈 봐라. 짝짝이다.' '그러게.'
떡갈나무
쳇!
짝짝이 진리거든? ^^
암튼 이제 잡시다 오리커플 ㅋㅋ
짝짝이 진리거든? ^^
암튼 이제 잡시다 오리커플 ㅋㅋ
떡갈나무
데.
이.
지.
꽃 이름이 부드럽다
초여름 저녁 주방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처럼 ^^
이.
지.
꽃 이름이 부드럽다
초여름 저녁 주방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