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님의 글을 읽었소.
당근과 채찍...그리고 노예.
사회의,기득권의..구조를 본 것이오.
대략 당근은... 당근 달고 땡기는 것이오.
채찍이 말하는 바는 아프고 두렵고 피하고 싶은 것이오.
우리는 당근을 따라가고 채찍으로 부터는 도망가오.
대략 당근은 좋고 채찍은 싫은 것이오.
그러나 채찍도 당근도 다 싫다. 왜?
그 뒤에 숨은 놈이 보이더란 이야기겠죠.
그 구조가 싫다는 것이오.
그 구조는 노예를 양산하는 구조란 것이오.
채찍 뿐만 아니라 당근도 한 통속이다 이 말이오.
동감이고..공감이오..
하여간 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당근과 채찍에서 적(?)이 노리는 것은 무엇이오?
방향성이오.
한 방향만 보라는 것이고 그 방향만 가라는 것이오.
당근과 채찍은 <말>에서 유래된 관용어요.
말과 방향성..
구조를 한번 이야기 함세.
================
과천 경마장을 간 적이 있소. 처음이었소.
경마장은 말과 노는 곳이 아니라 도박하는 곳이오..이걸 좀 헷갈려 하는 사람이 있더만..
경마장은 말보다는 분명 인간이 많소..흥분의 농도도 말보다 훨씬 강하오..
편승하여..기대인지 탐욕인지 모를 마권을 사서 사람들과 섞여 말 달리기 구경을 하는 것이오.
에너지를 막아 놓은 게이트가 열리고 말이 달리기 시작하오.
경천동지.
놀랍소..겨우 열필 정도의 말이 달리는데 땅이 흔들리오..
기수는 말 엉덩이를 채찍으로 죽어라 때리고 말은 결승선을 향해 정말 죽을 것처럼 달리오.
아~! 이게 진정성인가? 사람들은 그 성실한 진정성에 꺼뻑 넘어가며 휜자위가 드러나오.
근데..진정성이나 마나..배팅한 돈 다 잃었소..끙..초보가 다 그렇지 뭐..
아니..초보라 다행인 것 같소..고수들 표정을 보면..으음..이건 미친 말과 똑 같지 사람이 아니오.
붉은 악마의 응원..것도 응원이라고.. 경마장에 한번 와 보시오..응원의 진수를 볼 것이오.
또 각설하고..
=================
의문이 생기오.
말은 왜 죽기 살기로 달릴까?
말이 달리는 것은 올림픽 100M 결승전하고 또 다르오.
결승 테이프를 끊고서 벤 존슨이나 우사인 볼트처럼 세레모니하는 말을 나는 보지 못했소.
말은 결승선을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오..
1등은 말의 동기가 아니므로 결승 테이프가 말의 목적지가 아닌 것이오.
그렇다면 말의 결승선은 어디일까? 그리고 그 출발선은 어디일까?
당근과 채찍? 채찍이 그 출발선이고 당근이 그 결승선일까?
뭔가 좀 약하오..
맞기는 맞는데 뭔가 좀 약하오.
당근은 맛있다이고 채찍은 아프다인데..
맛있기 위해서 + 아프지 않기 위해서 저리 죽기살기로 달린다?
아니오..
말 그대로..<죽기,and 살기>가 달리는 말의 에너지의 입출입이요.
죽기가 말이 달리는 이유의 채찍이고 살기가 말의 달리는 이유의 당근이요.
말의 입장에 서보기요..
말의 입장에 서보란다고 마굿간에 가서 동침하고 뽀뽀하고 이러면 안되오.
구조론적으로 말의 입장에 서 보란 것이오.
< 교감은 뽀뽀가 아니다. 모든 교감은 구조와 구조가 만나는 것이다.== 아제오록 중에서 == >
기수가 채찍으로 말을 마구 때리오.
자신의 마음이 말에게 전달되기를 간절히..애절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면서..
그런데 유독 말의 엉덩이만 때리오.아마 말의 마음은 엉덩이에 있나 보오.
알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지 말의 엉덩이를 때리는 채찍..
딱 보면 정답이오..그리나 그 말을 탄 기수는 모르고 있지 싶소..
그 기수는 딱~ 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상 엉덩이를 때리면 말이 더 잘 달리다고 생각하는 것 같소.
경험이란 약간 바보같은 것이오..딱~ 보고 아는 것이 진짜요.
<연역이 진짜고 귀납이 바보란 말.>
말은 귀납적이오..그 말을 타고 있는 인간 역시 귀납적이오..
귀납과 귀납은 소통이 안되오.
무슨 말인고 하니 지금 뛰는 말을 말하고 있는 것인데..
==========
말이 왜 뛰느냐?
정답은..사자가 쫒아오고 있기 때문에 뛰는 것이오.
경마장에 웬 사자?
귀납이 그래서 멍청하다는 것이오.
말은 다른 말이 뛰면 같이 뛰오..왜? ..친구니깐? 사이가 좋아서..
같이 뛴다고 했지만 사실은 같이 뛰는 것이 아니라 옆 친구보다 더 빨리 뛰려는 것이오.
이게 멍청한 것 같지만 어쩌면 굉장히 현명한 것이오.
사자를 보고, 확인한 뒤 뛰어야 할 것 아니냐? 천만에..
사자를 본 순간 그 사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오..
보면? 먹힌다.
그래서 옆에서 뛰면 일단 뛰고 보는 것이오..
옆에서 누가 뛰면? 일단 사자가 있는 것이오..뛰고 보자..
그래서 말들 세계에서는 경마장에도 사자가 있는 것이오..
아니 어디든 사자가 있는 것이오.(귀납의 허구성)
말은 결승선을 보고 뛰는 것이 아니라..자기 동료를 보고 뛰는 것이오.
말의 눈은? 옆에..옆을 보오..동료를 보오..근데..진짜 눈..신경은 어디에 있겠소?
뒤에 있소..뒤에..뒤에 사자가 있소..사자가 어디 쯤에 있다?
말 엉덩이에 있소..그래서 기수가 말 엉덩이를 때리는 것이오..
마치 사자 발이 방금 거기에 한번 얹힌 것처럼 따끔하게..채찍으로 때리는 것이오.
그 따금함이 아파서 뛰는 것이 아니라..죽기살기요..
사자도 없는데 그렇게 달리는 것..나는 이것을 이름하여..<귀납>이라고 하오.
귀납은 귀신을 믿는 것과 똑같이 어리석소..
연역은? 연역은 그게 귀납이란 것을 아는 것이오..
연역은 설명할 필요가 없소..그냥 아는 것이니깐..
연역은 연역을 아는 것이 아니오..귀납을 아는 것이오..
예를 들어 기수가 채찍을 휘두르며 말과 소통하기를 기도하는 것..
그것이 귀납이고 (왜? 그는 엉덩이를 때리는 진정한 이유를 모르니깐)
연역은 그 우스운 전모를 한 눈에 파악하고 있는 것이오.
말이 사자도 없는데 존나리 뛰는 게 우스운 것처럼..
인간의 귀납적 삶도 연역에서 보면 눈뭃이 날만큼 우스운 거요..
(웃다가 내가 죽을 인간의 귀납이여~)
==========
으음 ..말하고자 한 아이디어는 이게 아닌데..
채찍과 당근에서 힌트를 얻고 말에서 필~이 와서리..결국 <척력>을 론해야 하는데..끙..
암튼..채찍과 당근을 이야기 한 오세님은 노예라는 이름의 군중심리..떼거지 도매금이 싫다는 뜻이었고..
그 군중심리는 경마장에서 말들이 죽기살기로 뛰는 군중심리와 똑같이 짐승같은 본능이라는 것..
그리고 그 본능은 항상 <귀납>이라는 것..귀납은 없는 귀신 믿는 것과 같다는 것..
참..말들이 집단으로 뛰는 상황을 인간들이 나오는 테레비에도 봤소..
유재석 무한도전의 몰래카메라 비슷한 프로그램인데..
멤버들이 출근하는 골목에 수십명의 엑스트라를 숨겼다가..
그 멤버가 지나갈 때 뒤에서 이 무리들이 고함지르며 그 멤버 곁을 달려가는 것이오..
인간 역시 아무 영문도 모르고 달리더이다...인간하고는..말이나 인간이나..
다 같이 달릴 때..무심히 돌아서서
진짜 사자인지 아니면 인간들이 미친 것이지..확인하는 용기있는 자들이 없나?
오케이~!
<척력>이란 그런 것이요..
진짜 배경을 보고 싶다..에서 그 진짜 배경이< 척력>이오.
결승선이 말을 당긴 것(만유인력)이 아니라..
사실은 사자가 말을 밀어버린 것이라는 것..그게 척력이오.
인력도 잘 안보이지만..
척력은 더 안보이오..
인력이 <질 입자 힘 운동 량> 에서..<입자>에 해당되고 ..척력이 곧 <질>이오.
인력이란 결승선을 향해가고 있는 기수,말..방향..힘..운동의..모든 것이고..
척력이란 사실..그 모든 것들이 사자가 뒤에서 밀었기 때문이라는 것.
4차원..중력..인력은 땅의 일이고..
5차원..척력은..하늘의 일이오..
인력, 땅의 일은..모두 땅에서 하는 일 같지만..
사실은 하늘의 탄지신공으로 벌어진 해프닝(사건,일)이라는 것..
여기까지..
당근과 채찍...그리고 노예.
사회의,기득권의..구조를 본 것이오.
대략 당근은... 당근 달고 땡기는 것이오.
채찍이 말하는 바는 아프고 두렵고 피하고 싶은 것이오.
우리는 당근을 따라가고 채찍으로 부터는 도망가오.
대략 당근은 좋고 채찍은 싫은 것이오.
그러나 채찍도 당근도 다 싫다. 왜?
그 뒤에 숨은 놈이 보이더란 이야기겠죠.
그 구조가 싫다는 것이오.
그 구조는 노예를 양산하는 구조란 것이오.
채찍 뿐만 아니라 당근도 한 통속이다 이 말이오.
동감이고..공감이오..
하여간 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당근과 채찍에서 적(?)이 노리는 것은 무엇이오?
방향성이오.
한 방향만 보라는 것이고 그 방향만 가라는 것이오.
당근과 채찍은 <말>에서 유래된 관용어요.
말과 방향성..
구조를 한번 이야기 함세.
================
과천 경마장을 간 적이 있소. 처음이었소.
경마장은 말과 노는 곳이 아니라 도박하는 곳이오..이걸 좀 헷갈려 하는 사람이 있더만..
경마장은 말보다는 분명 인간이 많소..흥분의 농도도 말보다 훨씬 강하오..
편승하여..기대인지 탐욕인지 모를 마권을 사서 사람들과 섞여 말 달리기 구경을 하는 것이오.
에너지를 막아 놓은 게이트가 열리고 말이 달리기 시작하오.
경천동지.
놀랍소..겨우 열필 정도의 말이 달리는데 땅이 흔들리오..
기수는 말 엉덩이를 채찍으로 죽어라 때리고 말은 결승선을 향해 정말 죽을 것처럼 달리오.
아~! 이게 진정성인가? 사람들은 그 성실한 진정성에 꺼뻑 넘어가며 휜자위가 드러나오.
근데..진정성이나 마나..배팅한 돈 다 잃었소..끙..초보가 다 그렇지 뭐..
아니..초보라 다행인 것 같소..고수들 표정을 보면..으음..이건 미친 말과 똑 같지 사람이 아니오.
붉은 악마의 응원..것도 응원이라고.. 경마장에 한번 와 보시오..응원의 진수를 볼 것이오.
또 각설하고..
=================
의문이 생기오.
말은 왜 죽기 살기로 달릴까?
말이 달리는 것은 올림픽 100M 결승전하고 또 다르오.
결승 테이프를 끊고서 벤 존슨이나 우사인 볼트처럼 세레모니하는 말을 나는 보지 못했소.
말은 결승선을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오..
1등은 말의 동기가 아니므로 결승 테이프가 말의 목적지가 아닌 것이오.
그렇다면 말의 결승선은 어디일까? 그리고 그 출발선은 어디일까?
당근과 채찍? 채찍이 그 출발선이고 당근이 그 결승선일까?
뭔가 좀 약하오..
맞기는 맞는데 뭔가 좀 약하오.
당근은 맛있다이고 채찍은 아프다인데..
맛있기 위해서 + 아프지 않기 위해서 저리 죽기살기로 달린다?
아니오..
말 그대로..<죽기,and 살기>가 달리는 말의 에너지의 입출입이요.
죽기가 말이 달리는 이유의 채찍이고 살기가 말의 달리는 이유의 당근이요.
말의 입장에 서보기요..
말의 입장에 서보란다고 마굿간에 가서 동침하고 뽀뽀하고 이러면 안되오.
구조론적으로 말의 입장에 서 보란 것이오.
< 교감은 뽀뽀가 아니다. 모든 교감은 구조와 구조가 만나는 것이다.== 아제오록 중에서 == >
기수가 채찍으로 말을 마구 때리오.
자신의 마음이 말에게 전달되기를 간절히..애절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면서..
그런데 유독 말의 엉덩이만 때리오.아마 말의 마음은 엉덩이에 있나 보오.
알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지 말의 엉덩이를 때리는 채찍..
딱 보면 정답이오..그리나 그 말을 탄 기수는 모르고 있지 싶소..
그 기수는 딱~ 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상 엉덩이를 때리면 말이 더 잘 달리다고 생각하는 것 같소.
경험이란 약간 바보같은 것이오..딱~ 보고 아는 것이 진짜요.
<연역이 진짜고 귀납이 바보란 말.>
말은 귀납적이오..그 말을 타고 있는 인간 역시 귀납적이오..
귀납과 귀납은 소통이 안되오.
무슨 말인고 하니 지금 뛰는 말을 말하고 있는 것인데..
==========
말이 왜 뛰느냐?
정답은..사자가 쫒아오고 있기 때문에 뛰는 것이오.
경마장에 웬 사자?
귀납이 그래서 멍청하다는 것이오.
말은 다른 말이 뛰면 같이 뛰오..왜? ..친구니깐? 사이가 좋아서..
같이 뛴다고 했지만 사실은 같이 뛰는 것이 아니라 옆 친구보다 더 빨리 뛰려는 것이오.
이게 멍청한 것 같지만 어쩌면 굉장히 현명한 것이오.
사자를 보고, 확인한 뒤 뛰어야 할 것 아니냐? 천만에..
사자를 본 순간 그 사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오..
보면? 먹힌다.
그래서 옆에서 뛰면 일단 뛰고 보는 것이오..
옆에서 누가 뛰면? 일단 사자가 있는 것이오..뛰고 보자..
그래서 말들 세계에서는 경마장에도 사자가 있는 것이오..
아니 어디든 사자가 있는 것이오.(귀납의 허구성)
말은 결승선을 보고 뛰는 것이 아니라..자기 동료를 보고 뛰는 것이오.
말의 눈은? 옆에..옆을 보오..동료를 보오..근데..진짜 눈..신경은 어디에 있겠소?
뒤에 있소..뒤에..뒤에 사자가 있소..사자가 어디 쯤에 있다?
말 엉덩이에 있소..그래서 기수가 말 엉덩이를 때리는 것이오..
마치 사자 발이 방금 거기에 한번 얹힌 것처럼 따끔하게..채찍으로 때리는 것이오.
그 따금함이 아파서 뛰는 것이 아니라..죽기살기요..
사자도 없는데 그렇게 달리는 것..나는 이것을 이름하여..<귀납>이라고 하오.
귀납은 귀신을 믿는 것과 똑같이 어리석소..
연역은? 연역은 그게 귀납이란 것을 아는 것이오..
연역은 설명할 필요가 없소..그냥 아는 것이니깐..
연역은 연역을 아는 것이 아니오..귀납을 아는 것이오..
예를 들어 기수가 채찍을 휘두르며 말과 소통하기를 기도하는 것..
그것이 귀납이고 (왜? 그는 엉덩이를 때리는 진정한 이유를 모르니깐)
연역은 그 우스운 전모를 한 눈에 파악하고 있는 것이오.
말이 사자도 없는데 존나리 뛰는 게 우스운 것처럼..
인간의 귀납적 삶도 연역에서 보면 눈뭃이 날만큼 우스운 거요..
(웃다가 내가 죽을 인간의 귀납이여~)
==========
으음 ..말하고자 한 아이디어는 이게 아닌데..
채찍과 당근에서 힌트를 얻고 말에서 필~이 와서리..결국 <척력>을 론해야 하는데..끙..
암튼..채찍과 당근을 이야기 한 오세님은 노예라는 이름의 군중심리..떼거지 도매금이 싫다는 뜻이었고..
그 군중심리는 경마장에서 말들이 죽기살기로 뛰는 군중심리와 똑같이 짐승같은 본능이라는 것..
그리고 그 본능은 항상 <귀납>이라는 것..귀납은 없는 귀신 믿는 것과 같다는 것..
참..말들이 집단으로 뛰는 상황을 인간들이 나오는 테레비에도 봤소..
유재석 무한도전의 몰래카메라 비슷한 프로그램인데..
멤버들이 출근하는 골목에 수십명의 엑스트라를 숨겼다가..
그 멤버가 지나갈 때 뒤에서 이 무리들이 고함지르며 그 멤버 곁을 달려가는 것이오..
인간 역시 아무 영문도 모르고 달리더이다...인간하고는..말이나 인간이나..
다 같이 달릴 때..무심히 돌아서서
진짜 사자인지 아니면 인간들이 미친 것이지..확인하는 용기있는 자들이 없나?
오케이~!
<척력>이란 그런 것이요..
진짜 배경을 보고 싶다..에서 그 진짜 배경이< 척력>이오.
결승선이 말을 당긴 것(만유인력)이 아니라..
사실은 사자가 말을 밀어버린 것이라는 것..그게 척력이오.
인력도 잘 안보이지만..
척력은 더 안보이오..
인력이 <질 입자 힘 운동 량> 에서..<입자>에 해당되고 ..척력이 곧 <질>이오.
인력이란 결승선을 향해가고 있는 기수,말..방향..힘..운동의..모든 것이고..
척력이란 사실..그 모든 것들이 사자가 뒤에서 밀었기 때문이라는 것.
4차원..중력..인력은 땅의 일이고..
5차원..척력은..하늘의 일이오..
인력, 땅의 일은..모두 땅에서 하는 일 같지만..
사실은 하늘의 탄지신공으로 벌어진 해프닝(사건,일)이라는 것..
여기까지..
░담
사건,
공간으로 싸고,
시간으로 꿰어 주렁 주렁 달아 버려야 하오.
두려움도 허무도 댕겅 댕겅 쳐서 매달아 버려야 하오.
연역의 활주로를 달려보오.
존재의 창공을 날아보오.
척력을 올라타고 일치감을 즐겨보오.